*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제일전기공업(199820.KQ): IPO주관사 업데이트: 스마트홈 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3iWQzn2
1.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은 1955년 설립되어 67년의 업력을 보유한 스마트 배선기기 전문기업
-주요 제품은 PCB ASSY로 회로 자동차단기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
-전기화재방지와 인체감전보호 제품에 활용되며, 글로벌 전력 관리 기업 EATON에 독점적으로 공급 중
-스마트 배선기구, 스마트 분전반, 차단기 등은 국내 건설 시장 스마트홈 공급 증가에 따라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에 공급
-2022년 3분기 누적 제품별 매출 비중은 PCB ASSY 48.6%, 상품 20.3%, 배선기구 13.2%, 분전반 9.8%, 차단기 6.6%, 마그네트 0.8%, 기타 0.7%이며, 해외 매출 비중은 43.1%로 전량 EATON 향
2.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한 기술 성장 동력 확보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6월 산업통산자원부가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
-산업부가 지원하는 신사업 분야 중 IoT 가전 스마트홈 서비스 품목에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최대 40억원의 R&D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
-2022년 3분기 제일전기공업 수주잔고는 1,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9% 증가하며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록
-부동산 공급 확대에 따라 국내 스마트 배선기구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스마트홈 산업 확대에 따라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
-또한 베트남 남부 최대 종합부동산 개발 공기업 ‘베카멕스(Becamex)’와 올해 8월 MOU를 체결함에 따라 수출 비중 또한 점차 높아질 전망
-베트남 빈즈엉성 지역에 건설되는 스마트 시티에 AI스마트케어시스템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구조
-납품 시기와 수주 규모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신사업인 AI스마트케어시스템을 필두로 해외 매출 비중 확대 및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예정
3.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
-제일전기공업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80억원(-4.7% YoY), 영업이익 68억원(-30.4%, YoY)을 기록
-올해 부동산 시장의 공사 지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선방하였으나, 주요 원재료인 비메모리 반도체 등의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35.9%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
-제일전기공업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자산을 미리 확보하였으며, 베트남에 독점 납품하는 AI스마트케어시스템 제품의 ASP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높기 때문에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외형 성장 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