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불온한검은피
준비물

다이소 등등에 파는 조화 카네이션 박스
싸구려 골프공
골프공에 그림 그릴 네임펜이나 매직
골프공 비쌀 필요xxx
빼 쓸 공이 아니므로 그냥 다이소에서 세개 이천원 이런거 사와

대충 이런 느낌으로.... 느낌 보기...
(하지만 이거랑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ㅎ)
이상한 종이쪼가리 뺀 빈공간은 냉동식품 사먹고 남은 스티로폼 박스 잘라서 채워
여기서 중요한거!!
꽃 다 빼지마... 나 아무생각없이 다 뺐다가 빈공간 숭숭....^ㅡ^....
자 골프공은 뭘 할거냐
일단 구글에 카네이션을 검색해

이런식으로 카네이션 사진이 많이 나옴
이 중에서 3~4송이정도가 뭉쳐있고
이정도면 그릴만 한데?? 싶은 사진을 골라
(사진 저장해서 가져오고싶은데 저작권 사진들이 많아서 혹시나.... 흑흑ㅠ)
그리고 골프공을 쥐고

빨간색 매직으로 콕콕 찍어줌

조금 얇은 매직으로 삐쭉삐쭉하게 채워줌

밑에 꽃받침을 두껍게 그려줌

꽃받침 가장자리에 잎 몇개 그리고 줄기 그려줌

그리고 비슷한 방법으로 주변에 작은 카네이션들과 꽃봉오리를 그려주면 완성!

이런식으로... 풍성하게....

어때 쉽지? 너무 밥아저씨같았다ㅎ
암튼 짜란!
내가 넣어보니까 7개정도 필요했어
다 그린 골프공을 꽃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자란 완성

엄마한텐 벌써 들켰는데 이쁘다고 난리나심
난 여기에 마트 진열하듯이 랩 둘러서 드릴거야
비밀인데 난 저기에 용돈도 드릴....하핫ㅎ
문제시...
이미 완성해서 사진 추가할수없으니 글삭함...
혹시 날 알아본다면....
연락하지마... 댓글달지마....
여시덜 카네이션 그리기 어렵지않습니다...
대충 문질러서 초록 줄기 그려주면 다 카네이션 같아요 정말로... 츄라이 츄라이...
울엄빠는 탁구조아하시니까 탁구공에 해드려야겠다’ㅜ
대벅,....
밥여시씨....!!??
준비물이 금손인데요... 꽃에 음영 그리는 것부터 저는 탈락인데요ㅠㅠ따흐흑 따흐흑
꽃에 저건 의도한 음영이 아니라 매직이 고인거야!! 누구나 할수있어 츄라이 츄라이...
준비물에 뭐하나 빠졌다!! ..... 금손
밥아저씨야?.... 너무 잘 하잖아ㅠㅠㅠ
저기요 ㅡㅡ 저는 똥손이란 말입니다 쒸익...쒸익
마 밥시 ㅡㅡ 장난하나
아니 준비물이 구할수가 없는건데요? 밥아저씨 딸램이지?
...........약간의 손재주요?....ㅠㅠ여시 금손이야
여시야 바로 따라했다ㅠㅠ 아이디어 조았어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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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기에 다시 꽃 꽂는거야 ㅎㅎ
여시야 나 따라했어 진짜 고마워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 선물세트 위에 랩싸놓은것처럼 싸서드렸어ㅎㅎ 근데 엄마가 L자 화일 잘라서 따로 뚜껑 만드심...뻘쭘....
@와아아아라 집에 파일이나 코팅지있으면 그걸로 슬쩍 붙여봐!!
와 대박 아이디어 뿜뿜이다
금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