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흩날리기 시작하네요 어제 꽃구경을 하러 별내 카페거리에 갔었어요 몇 번 가봤는데..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있구요 주위에 맛집과 카페가 많아요 우연히 걷다가 다리밑으로 걸어가게 되었네요 징검다리도 있고 앉을 수 있는(계단)도 있어요 그늘이 져서 여름엔 시원하겠구요 비가 내리면 하천에 물도 흐르면 괜찮아 보였어요 문득 오카를 불면 어떨까 생각이 났더랬죠 그래서 계단에 앉아서 위를 쳐다보니 비둘기 몇 마리가 집처럼 드나들고 있긴해도 없는곳도 있구요..ㅎㅎ 주차는 카페거리 다니다가 골목 빈 곳에 하시면 되구요 카페거리 인테리어가 이뻐서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구요..특히 파스타나 피자맛이 괜찮아요 다른 메뉴들은 아직 맛을 안봐서 모름..ㅎㅎ 파이는 가격이 사악해서 비추..ㅋ 근처 오실일이 있으시면 한 번 가보세용
첫댓글 방금 찾아보니 괜찮게 잘 꾸민 거리네요.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네요. 다음에 자전거 타고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가보세요^^
그곳 아주좋아요 우리큰애가 거기 살고있는데 수락산도 좋고 개천은 여름에 무지 시원해요
넹..역쉬~~^^
남양주 별내 말하는 거지요~~??
별내에 있는 하이디 하우스라는곳에 다녀온적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네..^^
꽃비 맞으며 카페서 차한잔 마시고 적당한 데서 자리 잡고 벚꽃엔딩 불면 짱이겠어요~^^
넹^^
좋은 생각입니당..ㅎㅎ
요즘 나가기만 하면 다 좋네요
봄이주는 큰 선물~ 행복하네요
그쵸 그쵸..
봄이 가기전에 느껴 보아~~~요^^
어딜가나 상큼힌 봄바람과 봄을 맘껏 즐기시길요,,주말에 비온다네요..
그럼 주말은 분위기있는 곳에서 음악과 함께^^
계절의 여왕은 지금이아닌가 합니다
그런 것 같아요
이 꽃이 지면 저 꽃이 피고..
산에 운동가서 보니 벚꽃도 거의 다 떨어지고 철쭉이 폈더라구요..ㅎㅎ
좋은 봄날 되세요
좋겠다아앙^^*
한번씩 힐링이 필요해요^^
봄 길을 걸으며 여기서 오카리나 불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만 하는게 아니었군요~^^
ㅎㅎ
오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