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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고양이 사랑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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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의이야기 새소식 ^-^ (성남 분당 서현동) 페르시안 유기묘 냥이 병원 퇴원하고 임보님댁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초코볼 추천 0 조회 153 11.08.21 18: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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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1 18:42

    첫댓글 너무 다행이네요^^ 녀석...그리 사납다던 녀석이 쵸코볼님과 그레이스님 손길에 상처받은 마음이 녹아내렸나봐요~너무 다행이예요^^ 이젠 살도좀 오르고 귀도 쫑긋한 그리고 왕눈꼽 없는 당당한 강이 모습만 기대하겠습니다. 냥이와 더불어 사람들과 천사와 함께사는 세상이네요^^

  • 11.08.21 19:49

    길 생활이 얼마나 힘들엇을까 ㅠㅠ 초코볼님 그레이스님 넘 좋은일 하셧네요
    글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복받을실꺼에요~

  • 11.08.21 19:54

    초코볼님의 노력과 관심이 한 아이의 처절하고도 힘든 길생활에서 벗어나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위글에 있듯이 어제 초코볼님과 같이 강이를 병원에서 데려와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사납워서 손대기도 힘들다는 의사샘 말씀과 피부병..꼬리괴사...등등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집에와서 케이지밖으로 나온 강이의 모습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었고...정말이지 뼈에가죽..온몸에힘줄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잔뜩 움츠려든 몸은 그야말로 처절해 보였습니다
    목구멍으로 넘어올려는 눈물을 참느라 참 힘들었습니다.젊은 쵸코볼님도 의연하게 잘 참고 있었고요
    다행이 강이가 순한 아이네요.병원에선 그리도

  • 11.08.21 20:23

    사납다했는데...밥 물 잘먹고 캔 간식도 뚝딱...오늘 저녁엔 맛동산도 예쁘게...손을 갖다대니 머리을 부비부비도...
    다행히 제집이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3층 거실을 강이 거쳐로 마련되었습니다.당분간은 울집 3냥이들과의 스트레스를 줄여볼까 해서요.수개월 밖에냥이들한테 시달렸을거란 생각에...강이에겐 안정이 절대로 필요할거 같아요
    울집3냥이들이 계단에 걸터앉아 강이와 얼굴을 익히고 있는데 희안하게도 하악질을 안하네요.참~ 울애덜은 왜케 착한건지~~하하

  • 11.08.21 20:38

    ㅇ ㅏ..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아무런 도움도 못드리면서 말로만 수고하셨다고 또 하네요... 죄송해요.. 멀리 있어서 도움도 못드리고 ㅜㅜ..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강이도 이제 고생했던 기억 다 털어버리고, 건강하게 잘지내기를 ..

  • 11.08.21 21:13

    구조해 주신 쵸코볼님, 그리고 선뜻 임보해 주신 grace님 !
    너무 감격해서 울었답니다.
    카페에 글 보고 왜, 우는 날이 많은지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제 자신도 칭찬 해 가면서요.
    다시한번 grace님 쵸코볼님 고맙습니다.
    강이야!! 많이 많이 먹고 이젠 편안하게 잠 자고 편안하게 응가하며 지내라.

  • 11.08.21 22:32

    구조해주신분도 임보해주신분도 너무 감사하네여 ㅜㅜ 아이가 손에 몸을 맡겼다면 이제는 편안하게 맛있는거 먹고 살찌면서 안좋은 기억들 다 없앨일만 남은거 같아여 그리구...강이야 나쁜 사람들만 있는거 아니란다 너를 아껴주고 위하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깐 행복해질꺼야

  • 11.08.21 22:51

    저희 나라도 델꾸 와서 털 밀어보니 온몸에 흉자국이였어여 ㅜㅜ 한 다섯군데쯤은 아예 털이 나질 않아여 ㅜㅜ 강이도 좋으신분 만났으니 금방 마음상처 회복할껍니다

  • 11.08.21 23:19

    너무 너무 좋은소식이에요^^ 두분 정말 복 받으실꺼에요~~

  • 11.08.22 05:24

    길로 나와 지낸 6개월..강이에게 얼마나 힘든 공포의 시간이었는지..글을 읽으면 너무 마음이 슬퍼져..정말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왜 이 불쌍한 여린 고양이가..벌벌떨면서 손길을 무서워해야하는지경으로 내몰려야하는지...초코볼님 grace님 너무 감사합니다..자주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 11.08.22 05:24

    길로 나와 지낸 6개월..강이에게 얼마나 힘든 공포의 시간이었는지..글을 읽으면 너무 마음이 슬퍼져..정말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왜 이 불쌍한 여린 고양이가..벌벌떨면서 손길을 무서워해야하는지경으로 내몰려야하는지...초코볼님 grace님 너무 감사합니다..자주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 11.08.22 08:22

    강이가 길에서의 고통과 아픔을 잊게 해주신 그레이스님과 초코볼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견뎌준 강이도 너무 대견하구요..

  • 11.08.22 10:33

    언젠가는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어지는 그런 날이 오겠죠 ? 그레이스님, 초코볼님 두 분 너무 감사합니다. 강이가 두 분의 사랑과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다시 제 2의 삶을 살아가게되어 다행입니다. 행복한 냥이네요 고녀석 ^^

  • 11.08.22 15:00

    지금 회사인데,,,,,,,,청승맞게 훌쩍거리고 있다는ㅠㅠ
    감동적인 애니멀스토리예요~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뭐...그런 감동있잖아요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길에서 떠도는 애들이 그나마 행복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 11.08.22 18:47

    그레이스님 저택이라 참 다행이네요. 저희집에 왔으면 옷방에 갖혀있을뻔 했는데 ^^
    강이가 복이 많아요 ^^

  • 11.08.22 19:29

    아.. 눈물나요 ... 훌쩍~~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많다니... 넘 감동적이고 죄송해요

  • 작성자 11.08.24 01:32

    아... 회원님 댓글 넘 감사합니다. (__) 강이 새로운 소식이 있는데요,, 그레이스님께서 새글을 올리셨더라구요. 거기에 제가 댓글로 소식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관심으로 용기 주셔서, 강이가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었습니다.ㅠㅠ
    보호자 없이 길 위에서 사나워질 수 밖에 없었던,, 강이.. 지켜주셔서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서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는데요... 강이 살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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