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떻게 딜을 할지 모르겟네요.
일단 보스턴언론에서 나온 글입니다.
http://www.boston.com/sports/basketball/articles/2009/01/11/nelson_thinks_you_should_believe_in_magic/?page=2
Let's make a deal
With the trading deadline a little more than a month away, talks between teams seem to be heating up. An NBA source said a three-team trade is in the works that would include Oklahoma City sending guard Earl Watson to Charlotte, Dallas sending center DeSagana Diop to Charlotte, and Charlotte guard Raymond Felton going to Dallas. The source added that Milwaukee might be on the verge of a deal, too, as several teams have shown interest in ex-Connecticut star forward Charlie Villanueva and guard Ramon Sessions.
글 자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OKC ... Watson (6.2M) out,
Dallas ...Diop (5.6M) out, Felton (4.1M)
Cha ... Felton (4.1M) out, Diop / Watson (11.8M tot)
보시다시피 샐러리가 안맞습니다.
일단 블로거 한분이 올린 트레이드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OKC ... Watson and Smith out [Wilcox is interchangeable with Smith] ... May, Morrison and Stackhouse in
Dallas ...Diop, Stackhouse and Bass out ... Felton and Smith in [Wilcox is interchangeable with Smith]
Cha ... Felton, May, and Morrison out ... Diop, Bass and Watson in
오클라호마는 왓슨+죠스미스 혹은 크리스 윌칵스를 보내고, 션메이, 애덤 모리슨, 스택하우스를 받으며
달라스는 잡+스택하우스+배스를 보내고, 펠튼과 죠스미스 혹은 윌칵스를...
샬롯은 펠튼과 메이, 모리슨을 보내고, 잡과 배스, 왓슨을 받습니다.
뭐...이해할만한 딜이죠? 이정도면 좀 딜이 성립합니다.
달라스는
키드 / 바레아
롸이트 / 테리 / 펠튼
죠쉬하워드 / 데빈 죠지 / 제럴드그린 / 션윌리암스
노비츠키 / 윌칵스 혹은 조스미스 /
뎀피어 / 허슬턴
이 되겠네요. 극도의 스몰볼을 추구하네요 @.@. 무엇보다 펠튼과 테리는 비슷한 스타일 아닌가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이해는 안됩니다. 달라스는 슛팅되는 센터와 신장있는 밸런스드 SG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팬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기사 자체는 딜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그리고 이 사실로 볼 때 샬롯은 쥐포스를 보낼 생각이 절대 없는겁니다.
잡으로 펠튼을, 스택+배스로 죠스미스나 윌칵스를 얻는 딜은 상당히 상식적인 딜이라 조금 아쉽네요.
한편 달라스는 스택하우스를 플옵까지 지킨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이는 거짓입니다. ESPN의 마크 스타인은
한 서부라이벌팀 GM의 말을 인용, 달라스가 모든 팀과 트레이드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스타인은 달라스가 스택+배스+잡으로 딜을 하려하며, 위의 삼각딜은 그 결과일 수 잇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던 딜은 일어날 것같습니다
암튼 맵스가 어떤 선택을 하던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저위에 뉴스 &루머에서도 스택을 지킨다그래서 의아했는데 거짓이군요. 근데 오늘경기보니까 확실히 래리하고 지포스하고 불화가있는거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ㅎ
브라운이 쥐포스를 길들이기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슛셀렉션에서 자유투까지...그러니까 브라운은 쥐포스 너를 에이스로 키우겠다. 하지만 따라와라..이거고, 쥐포스는 내가 왜 굳이 그래야되지? 이런 식인 것같습니다. 그래도 쥐포스가 달라스로 과연 올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마침 죠쉬도 손목부상 @.@
죠쉬가 경기볼땐 발목인줄 알았는데 손목이더라구요. 심한가요? 아, 그래도 이제 돌파좀 하나싶었는데 이제 돌파하는 죠쉬의 모습은 못볼것같네요...ㅜ
펠튼을 왜 -_-
펠튼은... 리빌딩을 위한 수순인가요??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어지네요... 바르냐니 건도 그렇고... 뭐 딜자체는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스택이나 잡 모두 제대로 쓰고 있는 것도 아니니
하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우리 팀은 센터 포지션에 백업 조차 없게 됩니다. 뎀피어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순간 100% 스몰볼로 가야하죠. 거기다 배쓰마져 없어진다면 .. 전 이 딜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작년 키드 트레이드 이후에 잡의 공백이 굉장히 크게 느꼈던 점을 생각한다면 지켜야 되는게 맞지만... 한 10분씩 책임져주던 잡이 플레이 시간이 점점 줄더니 요즘은 경기에 뛰지도 못하고있네요;; 조스미스나 윌콕스를 돌려 스몰 라인업가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윌콕스 같은 경우는 샌터 포지션 가능하지 않나요? 운동능력은 있는데 BQ가 딸려서 그랬던 거지 블럭능력도 있던 것으로 기억했었는데요... 조 스미스라도 노련하고 또 미들능력도 있는 선수니(이건 맞나 모르겠네요;) 스몰라인업돌렸을때 배스가 없다치다라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위의 트레이드엔 우리팀의 블루칩(?)인 조쉬가 빠져있으니까요^^ 또다른 좋은 트레이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나온 바르냐니와의 트레이드도 지금 언급된 선수들 빠져도 성사 가능하거든요. 조쉬+앤트완라이트로 바르냐니+앤소니파커(또는 카포노,자마리오 문)얻는다면 주전을 키드/앤소니파커/데빈죠지/노비/뎀피어에 펠튼(바레아)/테리/허실턴/바르냐니 를 구성 할 수도 있지 않을 까 싶네요... 뎀피어는 수비적인 부분만 돌리고 노비랑 바르냐니를 활용하여 요즘 자주사용하는 스몰라인업 구성한다면 지금 보다도 더 괜찮을 것같긴 합니다만...
이렇게 쓰고보니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펠튼과 바르냐니라면... 또다른 키드와 노비를 미래의 맵스에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괜히 기대를 하게되네요 ㅋ 그런데 궁금한데요 펠튼이... 테리랑 비슷한 스탈이이면 리딩능력이 떨어지는 빠르고 외각 정확한 그런 포가인가요?;; 드래프트당시 포가 빅3 중 하나였다는 것밖에 아는 바가 없어서 정통스타일의 포가인줄 알았는데요...
정통 스타일은 아니고, 테리와 해리스의 짬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슈팅가드. 선공격후패스 마인드에 돌파위주의 플레이, 킥아웃을 하는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만..자세히는 저도 모르고요. 일단 슛이 안좋아서..-_-;; 댈러스에 온다면 펠튼이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은 합니다만, 낙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어찌보면 테리 백업 같습니다. 바냐니를 데리고 오면 노비의 백업이고요. 비슷한 스타일의 팀으로 이어간다 이건가요...테리도 33살 노비도 31살이니...
헐...펠튼이라...바뤠아-펠튼-테리-키드-노비 라인업?? -_-;;; 정말 이렇게 코트 위로 나온다면 칼라일은 미친겁니다..하지만 윌칵스는 괜찮다고 봅니다. 조수미는 절대 싫고요. 그리고 센터가 없네요. 솔직히 물론 잡보다는 배스나 싱글턴이 나와서 센터를 보던가 파포를 보고, 노비츠키가 센터를 보는 경향이 훨씬 많지만, 팀내에 센터가 한명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예전 워커가 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겁니까...
조스미스나 윌콕스라면 잡은 없어도 됩니다. 오히려 윌콕스라면 선발 C가 윌콕스로 나올 수도 있어요.
예전부터, 스택+배스로 큰걸 노리지 못한다면 윌콕스라도 질러라!!! 하곤 했는데....쩝.....머...아직 루머 단계이니 지켜봐야 겠네요!........쥐포스는 안되는 것인가...여전히 저는...쥐포스나 아웃로...둘 중 하나를 원합니다.+_+
할만한 트레이드라 봅니다. 디옵은 7풋이라는걸 제외하면 꿔다놓은 보릿자루 모드이고요, 연평균 650정도에2011-12년까지(12-13은 플레이어옵션) 장기계약되어 있어서 피곤합니다. 그리고 요즘 싱글턴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 만큼이나 디옵의 출장시간은 줄고있어요. 달라스는 인사이더쪽을 댐피어-노비츠키-싱글턴-배스 정도로 꾸려나갈 심산인듯 합니다. 7풋 백업도 달라스에 필요한건 사실이나 사가나잡의 활약과 계약기간, 금액을 생각하면 아까울 지경입니다.
펠튼같이 젊은 가드진 한명 있는것도 좋겟죠...키작고 슛률이 안좋은게 단점이겟지만 그래도 잡보단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계약기간도 내년에 퀄리티파잉 오퍼로 끝나서 올시즌의 활약여하에 따라 적당한 금액으로 잡을수도, 계약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샐러리 비울 용도로 사용할수도 있고요.
샬럿 입장에선 일단 젊은 7풋 선수가 온다는건 좋은 일이지만...솔직히 달라스에서 잡의 성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아니, 올시즌은 퇴보한 것처럼 보입니다. 수비에 대해서 깐깐한 래리 브라운 감독의 필요는 채워주지 못하리라 생각되는데요... 달라스 입장에선 좋다는 거죠 ;;;...결론은 사가나잡에 오랫동안 들어가는 장기계약을 백지화시키는 달라스에 좋은 트레이드...-_-;
조수미보다얀 상대적으로 젊은 윌콕스가 낫긴 하지만 잘은 모르겟습니다. 윌콕스도 기대해 비해선 성장이 조금 더딘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그래서 조금 꺼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정통 PF에 가까운 윌콕스라서(nba.com엔 C로 표기 ㅎㄷㄷ 키가 208인데...) 달라스의 페인트존 득점을 채우고 노비츠키를 수비에서 도와줄 필요를 잘 채울수 있을듯 하기도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이상 성장할수 있느냐에 대해선 또 회의적이고...요즘 베스의 활약은 또 훈훈한 편이라 떠나보내기 괜히 아쉽네요.
저는....지금 생각해보면....오클라호마가 아닌 포틀과 심플한 3각 딜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잡을 샬럿으로, 펠튼을 포틀로, 우리는 아웃로를 받아오는 딜...그리고 썬더와는 스택+배스로 윌콕스만 받아오는... 키드-조쉬(테리)-아웃로-덕-뎀프(윌콕스)
근데 윌콕스가 수비에서 별 도움이 되지 않을듯해서 안왔으면 하는 건 저뿐? 닉콜리슨 왔음 좋겠네요 ㅠㅠ
현재, 커리만큼이나 수비마인드가 제로에 수렴하지만 적어도 윌콕스의 공격본능과 운동능력이라면 잡보다 존재감은 있을 것입니다. 키큰 배스라고 보셔도 될꺼에요+_+
저는 조금더 윌콕스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이, 그의 운동능력을 보면 잘만 가르치면 수비력도 괜찮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인저리 프론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