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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백두대간--삽당령에서 고루포기산 지나서 대관령휴게소
덩달이 추천 0 조회 360 13.07.09 23: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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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0 09:54

    첫댓글 왕산에서 화란봉까지 기다란 지능선을 금만그어놓고 보고만 있네염...대간길이 젤루 부드러운것 같아여..이제 몇구간 안 남았네여 ㅎ

  • 작성자 13.07.10 11:05

    대간 길은 길도 편안하고요,강원도 길이라 그런지 지대가 높고,소나무도 많아서 걷기도 즐겁습니다.그래도 오름길은 많이 지칩니다~~~무작정 따라가던 길을,하나하나 짚어서 걸어가니 재미도 있습니다.산행도 기다려지고요~~

  • 13.07.10 12:13

    밤도깨비님은 단골식당이 많네요...^^ 대간길이 편안해 보입니다. 저도 왕산에서 서득봉까지 금만 그어놓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택시비가 많이 나오겠어요.

  • 작성자 13.07.10 13:48

    직접 차를 가지고 다니신 적이 많아서 그러신가 봅니다.다 먹을 만한 곳들이고요~~산행 후에 비싸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곳들을 많이 아시더라고요~~가시는 곳의 지역 선후배들과도 통화도 많이 하시져~~

  • 13.07.10 13:12

    삽당령-대관령. 좀 길지요. 고루포기산, 능경봉도 팍팍하고..
    저는 4월에 지나갔는데도 어찌나 눈이 많던지..
    근데 산박사가 다 되셨네요. 줄줄이 꽤고 계십니다. ^^..

  • 작성자 13.07.10 13:48

    케이님과 킬문님 옆에서 어깨너머로 배우는 중입니다요~~~

  • 13.07.10 13:50

    ㅎㅎ 능경봉에서 찍은 사진이 다른때와는 손의 위치가 틀려서
    조금은 틀린 사진 같습니다

  • 작성자 13.07.10 14:08

    웃는 얼굴로 만들라고 옆에서 계속 부추켜서요~~~그래도 사진으로 보면,이상하게도 제가 생각하던 얼굴 모습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잘 안남기는데~~

  • 13.07.10 14:28

    이더운 날씨에 12시간씩 산행을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
    밤도깨비님이 마당발이신가봐요.. 언제그분한번 만나뵐 기회가 있으려나~~

  • 작성자 13.07.10 14:50

    마당발이시죠.전국구라고~~각 지방마다 산꾼들을 많이 아시고,서로서로 오고갈때마다 많이들 챙겨주시지요~~예전 산행기를 보면,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의 한북정맥이나,북한산 나들이등을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도와주면서 산행도 하셨더라고요~~그러니 그 지역 근처를 지나면 다들 좋아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13.07.10 15:24

    연세가 어떻게??

  • 작성자 13.07.10 15:54

    용띠십니다.저에게 3년 선배되시고요.일반외과 의사십니다.오래 전에 OK마운틴에서 넷으로 전국의 산꾼들이 오고가는 일을 시도 하였을 때,수도권에서 많은 일을 하셨지요.낮에는 진료하시고,밤에만 넷에 나타난다고 밤도깨비라고~~~대구의 이한성선배,부산의 부산사의 조은산과 여러 친구들~~대전의 구름나그네등 초기 대간과 정맥 지맥을 갈 때 다들 서로서로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네요~~

  • 13.07.11 19:19

    와우짱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 조망도 잘 보시며 삽당령에서 대관령까지 잘 산행하셨습니다.
    능경봉,고루포기산,제왕산,선자령등은 개별산행으로 다녀와서 정겹습니다 하하 긴산행길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3.07.12 14:02

    강원도는 높은 산이 줄지어 있고,숲도 우거져서요~~걸어가면서 저절로 풀어지는 것이 많은 듯합니다.

  • 13.07.15 10:51

    제가 대간 마치기 전 날 야간산행으로 마무리를 한 구간이군요.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진행하였던 터라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다만 강릉시내 야경만 봤던 곳인데 선배님 덕에 구경 잘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강원도라고 해도 산행에서의 더위는 마찬가지이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3.07.15 11:53

    저도 이 구간은 남달리 대간을 졸업한 구간입니다.요들산악회에서 2/4주로 가다가 아예 1/3주도 같이 갔습니다.그래서 남들이 진부령에서 졸업 할 때는 졸업이 아니었고요~~동기들이 대관령 구간을 지날 때 졸업이 되었습니다.꽃다발은 없었고,그냥 울컥 무엇인가 나오기에,가라앉히느라 술 석잔을 마셨습니다.쏘맥으로요~~그 당시에는 막걸리 맛을 몰랐고요,호남정맥에서 뜨거운 여름 날에 갈증을 가시는 막걸리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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