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미주현대불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불교 토 론 방 의견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진흙의 연꽃의 글
노랑 추천 0 조회 276 14.01.08 09: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1.08 14:37

    첫댓글 메타수행이라는 것이 남의 행복을 비는 형태를 빌어서 내 마음 편해지자는 것이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진흙님의 설명으로는.
    그분의 메타수행의 목적을 확실히 안 것 같아 약간 씁쓸하기두 하구요.
    기도가 부처님 가르침인지 아닌지는 둘째 치고 남의 복을 비는 행위도 결국 나 하나의 도의 성취(여기서 말하는 청정해짐)에 촛점을 맞추고 하는 행위라면 그건 좀 아니지 않은가요?

  • 작성자 14.01.09 03:34

    저 글의 목적은 대승불교 비방하기 입니다.
    그래서 화엄의 너와 내가 연결되 있다는 인드라망 이

    12처,18계,오온
    초기불교에 어긋난다 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와 내가 마음이 전달되는 것 또한 보일리가 있겠나요?
    그런데 저분의 초기불교관은 아비담마,달마 지요.

    즉 대승불교 발현이 된 부파불교 아비담마,달마불교를 초기불교로
    알고 대숭불교를 비방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 작성자 14.01.13 11:13

    또 기도라면 대승불교를 떠올리고 해서
    어떻게든 기도와 대승불교를 셑트로 만들어 비방하지요.
    한데 기복불교 가난한 나라가 심한것 아시죠.
    해서 남방 스리랑카 엄청 심하죠

  • 작성자 14.01.13 13:02

    결국 저글을 쓴 목적은 남을 위한 기도든 기도는 대승이나 하지
    고상한 초기불교는
    명상이나 한다는게 요지고요.

  • 작성자 14.01.09 02:55

    본문에 이런말이 이런 말이 있습니다.
    [. 대상에 대하여 “우리 어머니가 행복하기를!”하고 자애의 마음을 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자애의 마음이 어머니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어머니에 대하여 자애의 마음을 냄으로서 내가 평온해지기 때문이다.]

  • 작성자 14.01.09 04:38

    - 어머니가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그 마음이 전달되어 어머니가 행복해지면 안된다 네요.
    그럼 뭐하러 엄니 행복하시라 하는거에요.
    그러니깐 어머니 행복해지라 하면서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는 말이네요.

    어머니도 행복해지고 나도 행복해지면 좋치
    뭐가 이렇게 복잡해요.

    자연스런 기도개념을 억지로 모양새를 만드니
    이상하게 되었어요.

    어떻게든 기도의 의미를 퇴색시키려는 말장난이에요.

  • 14.01.09 03:19

    ^^()..
    저 역시 그렇듯이.. 연꽃님은 자신이 지향하는 목적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을 합니다.
    그의 목적은 니까야이며, 니까야가 모든 것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니까야가 불교 판단의 기준이 되기를 바라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는 연꽃님 주장이 맞다고 보일 겁니다..^^

    각각능력이 감각능력과 만났을 때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연기적 세상을 부처님이 말씀 하셨다. // 본문

    에서 보듯 6근경과 6내외입처를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것으로 보는 자는 실유인 나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말하죠.

    따라서 당연히 나를 중심으로 해서 세상이 돌아 갈 수밖에 없다. 내가 주체가 되는 세상을 말한다. // 본문

  • 14.01.09 03:33

    내가 주체가 되는 세상?.. 이게 니까야 근본 가르침인가요?..
    12처, 18계, 5온 가르침이 주체인 나를 보라는 것입니까?..ㅎㅎㅎ^^

    근본교설에 대한 이해가 바르게 선 다음에.. 경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법을 말하면 외도가 지껄이는 소리로 알아들으니..^^

    대승불교가 나오는 게 동기는 사원 안에서 자기 해탈만 수행하는 상좌부 불교를 비판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연꽃님은 지금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 14.01.09 15:40

    니까야 찬양하시는 어느 스님은 비아도 무아가 전제된 것이어야만 아니고 강조하시던데, 내가 주체가 된다는 이야기는 무아와 상통하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4.01.13 13:03

    니까야 찬양도 좋은데 비아문제 그게 억지춘양입니다
    니까야에 비아가 나오는데 니까야에 비아가 나오는걸
    인정하기 싫으니 '무아가 전제된 비아' 만 의미를 주겠다는 뜻이죠.

    그런데 니까야에 무아를 전제하지않은 비아가
    돌멩이 처럼 많이 나옵니다.
    그 비아 들은 어쩔건지요.
    인정받지 못하고 버림받는 사생아 비아^^군요.

  • 작성자 14.01.13 08:06

    더 재미있는 것은 ' 무아를 전제한 비아' 의 비아는 무아이므로
    '비아'가 안나온다는 거에요.

    비아가 여차여차해서 무아의미이면 비아가 않나오는거에요?
    무아의미를 만들었던
    원주인을 빼면 어떡해요.

    이상한 국어에요.
    글자가 써 있어도 없는것과 같단 소리죠

  • 작성자 14.01.13 11:12

    한편 진흙연꽃님의 12처 18계 오온이 나 란 의미로 이야기 한것은
    대승의 동사섭을 비방하기위해 반대를 찾는거 겠죠.
    중생의 마음을 설명하는 교리 12처 19계 오온을
    들어 '나' 로 엮은건 대승비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 14.01.09 16:16

    제목을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처님은 기도하라고 하지 않았다'로 하는게 이해가 더 빠릅니다.
    기도는 할 필요가 없으면 명상도 할 필요가 없겠지요? 본질은 비슷하니까요.
    치유는 조건이 맞아야지 기도로 되는건 아님니다 그렇다면 명상도 치유를 못하구요?
    목적이 치유 인지 기도 하지말라는것인지 혼동이 됩니다만 대충 읽으니 내용은 좋습니다.

  • 작성자 14.01.09 19:06

    명님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면
    사람들 지저스크라이스트로 다 가요.
    ㅎㅎㅎ

  • 14.01.09 20:37

    기도와 수행의 목적은 같은 겁니까?..^^
    같은 경우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같은 경우는 자신의 의도가 성취되는 것으로 볼 때이며,
    다른 경우는 수행 목적은 성취하려는 주체인 자신이 무아임을 깨치는 게 목적인 데, 기도에는 무아를 깨치는 목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기도의 목적을 무아를 깨치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하면..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수행이라고 정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카드를 주고 받는데.. 복과 건강을 기원(=기도)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면 괜한 말장난일 뿐이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하는 게 말장난입니까?..^^

  • 14.01.10 04:37

    본문에 나오는 <아씨빤다까뿟다의 경>에 대한 해석은..
    유진님의.. 병원가서 주사 맞으면 낫는 것 같지고 부처님께 기도하지 않아요//.. 라는 말이 잘 보여주는군요..

    아마도 경에 나오는 마을에서는 기도로 만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곳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병원가면 낫는 것을 기도로 치유하라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