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에게 포르쉐 직접 갖다줘…성상납 장면도 목격했다” (+폭로 영상)
김용호가 연예인 실명 깠던 바로 그 사건
수산업자 게이트 관련, 목격자의 진술
일명 '수산업자 게이트' 여파가 연예계까지 뻗치고 있다.
MBC뉴스는 수산업자라고 사기를 쳐 정치인, 언론인, 검찰 등으로부터 금품을 가로채 수감 중인 김 모 씨가 연예계에도 손을 뻗었다고 6일 보도했다.
MBC는 김 씨와 2018년 초부터 약 2년간 일한 전 직원 A 씨를 직접 만나 관련 사진을 확인했다. A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도 받았다.
A 씨에 따르면 김 씨는 "상속세 때문에 신용카드를 못 쓴다"라며 항상 수천만 원이 든 가방에 현금을 넣고 다니며 결제했다고 한다. 그 증거로 명품 매장에서 5만 원권 현금 다발을 늘어놓고 계산하는 사진을 보여줬다.
A 씨는 김 씨에 대해 "속된 말로 XX놈이다. 몇 억 원짜리 차를 앞뒤 안 재고 그냥 사버린다. 차에만 60억~70억 원 정도 썼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씨가 언론인들에게 향응뿐만 아니라 성접대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 씨가) 1년에 365일 중 360일은 룸살롱에 간다. 지정 룸살롱도 있었다. (내가) 성접대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유명 연예 기획사를 방문해 고위 임원들에게 직접 선물을 줬다. 유명 여성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명품, 귀금속도 사줬다. A 씨는 빨간색 포르쉐 박스터 차량 사진을 보여주며 "(그 연예인에게) 내가 직접 갖다준 차"라고 털어놨다.
경찰은 김 씨의 인맥과 활동이 사기 행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로비 대상자와 대가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4일 수산업자 게이트에 관련된 다양한 기사 캡처본을 공개하며 "김 씨 전 여자친구가 손담비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손담비도 김 씨에게 당한 케이스다.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담비 측 입장은 아직 나온 것이 없다.
출처 : “여자 연예인에게 포르쉐 직접 갖다줘…성상납 장면도 목격했다” (+폭로 영상) | 위키트리 (wikitree.co.kr)
첫댓글 받으면 그 댓가도 있겠지
에라이 ㅊㄴ들
남자애들은 여자에 미친 헐떡남들이고
여자애들은 죄다 ㅊㄴ짓거리 하냐?
방바닥 걸레로도 사용하기 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