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가 기분까지 업 시키는 요즘, 드라이브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운전면허 딴 지 몇 년째, 드디어 차를 사서 운전대 잡은 지 3개월째 접어들었다는~ㅋㅋ
인제 제법 초보운전 티는 벗었는데,
운전할 때마다 유독 왼쪽 얼굴만 뜨끈뜨끈하면서 은근히 자외선이 자꾸 나만 째려보는 기분?!
얼마 전부터 거울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피부 톤도 칙칙해진 것 같고,
볼 왼쪽에만 없던 기미 같은 게 생긴다 싶었는데,
초보 딱지 떼는 동안 자외선이 쓸데없는 기미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니~~
아무리 강한 자외선에도 이렇게 당당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다고 자외선 무서워서 운전 포기하기는 싫고..
나름 화이트닝에 신경 쓰느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들어 간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벌써 리필만 몇 통째 사용 중이거든요.
모델 신민아씨처럼 요렇게 차 안에서 수시로 말이죠~
그치만 생각지도 못한 기미 때문에 피부 비상등 깜빡깜빡 켜지고 나니.
본격적인 화이트닝 케어를 더 이상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더라고요.
헤라 UV 미스트 쿠션을 워낙 만족하면서 애용하는지라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도 역시 헤라로 선택했답니다~
워낙 화이트닝 라인이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특히 화이트 프로그램 앰플이 좋다는 얘기를 여러 번 들은지라~
예전에 잡지에서도 에디터가 기미 효과에 좋다고 헤라 화이트닝 앰플을 높게 평가해 놓은 걸 본 기억이 나더라고요.
사람들이 극찬하고 제일 많이 쓰는 제품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기능성 제품도 믿고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드디어 제 품에 안착한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
케이스부터 엣지가 넘쳐나지 않나요??
6주 동안 제 기미를 책임져 줄 똘망한 요 앰플 병을 보니
벌써부터 블링 블링 광채 피부가 될 것만 같은 설렘이 마구 들어요~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파우더 집중관리 앰플은 요 한 병이 일주일 쓰는 분량으로 꽤나 넉넉하더라고요.
펌핑구를 톡하고 누르면 비타민 C 알갱이가 알아서 사르르~녹아 들어가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충분히 섞인 후에는 신비스러운 오로라 펄을 발사!
고농축 앰플이니만큼 피부 속 기미까지 잡아 줄 거라는 믿음을 갖고
눈에 확 띄는 기미가 서너 개 정도 분포된 왼쪽 볼에 좀 더 집중적으로 발라봤어요.
싹 퍼지면서 쏙 스며드는 느낌은 일단 대만족~
나름 내 피부에 투자한 건데, 바른 티도 안 나는 너무 밍밍한 워터타입 제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끈적이는 느낌 없이 천천히 피부 속으로 싹 흡수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녁마다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파우더 앰플로만 집중관리 했는데,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벌써 피부 톤이 밝아진 효과가 나타나서 순간 거울보다 놀랐어요~~
기미 스페셜리스트 앰플답게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대단한 효과를 볼 것 같은 직감이 딱 오더라는~
앙증맞은 앰플이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딱이라 아침에 급할 땐 꼭 차 안에서라도
요 앰플 하나로 모닝 스킨케어 하니까 메이크업 하는 시간도 줄어들어서 유용하더라고요~
내 꺼 인 듯,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기미를 완벽하게 굴복시킬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
저는 요 야무진 앰플 하나로 오래 걸리고 복잡한 미백 관리에 집착하지 않고도 기미가 사라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