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12. 14.(일) 즉시보도
배포일시 : 2025. 12. 14.(일) /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첨단검사전략처
담당자 :
이 정 두 처장 ☎(054)440-3140
강 성 현 과장 ☎(054)440-3152
TS-테슬라,‘국제 표준’OBD 진단 개발 완료.. 전기차 안전진단 새 시대 연다
- 국제 표준에 맞는 테슬라 진단방식 전환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
- '21년부터 자체 개발한 KADIS 민간 검사소에 보급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의 새로운 전기차 표준진단 규정에 따라, 테슬라는 차량 내 고장진단코드(DTC) 기반의 진단 기능을 구현하고, TS는 테슬라 표준 진단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민간 검사소에 개방한다.
ㅇ 이번에 추진한 공동개발은 기존의 테슬라 고유 진단 방식(Alert 기반)이 아닌 국제 표준(DTC 기반)을 따른 진단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테슬라 차량의 진단 방식을 범용적으로 전환하여 일반 검사 현장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진 테슬라 표준진단체계를 세계 최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TS는 이번 표준진단체계 구축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검사 기반을 확대하고, 개선된 접근성으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특히, 일반 검사소에서의 테슬라 차량 점검·정비가 보다 원활해질 수 있도록 민간 시장 전반에 검사 기술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TS는 민간검사소의 검사품질을 TS 검사소와 동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KADIS 진단기를 '21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ㅇ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협력으로 테슬라 전용 진단 케이블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등 KADIS 진단기 보급을 '24년 612개소에서 '25년 현재 1,231개소까지 확대하였으며,
ㅇ '25년 고전원 사용 전기차 365,181대 검사 중, 28대의 BMS 배터리 결함을 조기 발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협력 개발은 전기차 안전진단 분야에서 우리 공단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ㅇ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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