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양의 천거(祁黃羊薦擧)
인재라면 원수도 천거한다,
기황양(祁黃羊)의 천거薦擧)는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사화(史話)다. 여씨춘추는 전국시대 진(秦)나라 승상인 여불위(呂不韋)가 식객(食客) 학자들에게 의뢰하여 편찬한 책이다. 진시황(秦始皇)은 즉위 26년에 중국 천하를 통일하게 된다. 일찍이 누구도 중국의 광활한 지역을 통치했던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봉건제도(封建制度)로는 통치(統治)할 수 없음을 알고 황제(皇帝)가 직접 지배하는 중앙집권제(中央集權制)인 군현제(郡縣制)로 지배체제를 바꾸게 된다. 그때 진나라 재상(宰相)이었던 여불위(呂不韋)에 의해 계획된 것이다. 유능(有能)한 인재(人才)들을 수천 명을 불러 모아 식객(食客)을 모으게 된다. 여불위가 이렇게 인재들을 모으는 이유는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지만 전국시대 말기에는 위(魏)나라에는 신릉군(信陵君)이 있고, 초(楚)나라에는 춘신군(春申君)이 있고, 조(趙)나라에는 평원군(平原君)이 있었고, 제(齊)나라에는 맹상군(孟嘗君)이 있었는데, 세상에서 이들을 사군자(四君子)라 하여 천하에 유능한 식객을 수천 명씩을 거느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불위는 진나라가 강대한 국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군자(四君子)에 비하면 미치지 못하는 것을 수치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서 천하에 유능한 인사들을 진(秦)나라에 모으기 시작하였는데, 그 수가 3천 명에 달했다고 한다. 여불위의 식객 중에는 별의별 재능을 가진 자가 많았다고 한다. 그중에 상객(上客)들은 학문과 재식(才識)이 뛰어 지식인(知識人)들인데, 그들에게는 각자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사실(事實)을, 기록(記錄)하게 하였는데, 그 기록이 이십만언(二十萬言)에 이르렀다고 한다. 여불위는 모아진 자료(資料)를 편찬(編纂)하여 여씨춘추(呂氏春秋)라고 이름을 붙였다. 여불위는 이 책을 도성(都城)(함양) 시장 문에 걸어놓고 누구든지 이 책에서 한자라도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을 찾아낸 자 에게는 상(賞)으로 천금(千金)을 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여씨춘추(呂氏春秋)라는 책이 완벽하게 썼다고 자신한 것이다. 이것이 여씨춘추(呂氏春秋)가 세상에 나오게 된 유래(由來)다. 여불위는 여씨춘추가 세상에 나오고 나서 경세가(經世家)로서 세상(世上)에서 평가(評價)를 받게 된다. 여씨춘추 160편은 십이기(十二紀), 팔람(八覽), 육론(六論)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역사책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면 알게 된다. 오늘 주제는 기황양천거(祁黃羊薦擧)이다. 내용은 인재(人才) 등용(登用) 인사정책(人事政策)이다.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기황양(祁黃羊)에게 물었다. 남양(南陽)의 현령(縣令)이 공석(空席)인데, 누가 그 지방을 다스리는데 적임자(適任者)인가? 하였다. 이에 대하여 기황양이 해호(解狐)가 좋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 (對曰解狐可) 그는 그대의 원수(怨讐)가 아닌(解狐非子之讐邪)가? 공(公)께서 누가 적임자냐고 물으셨기에 그에 대하여 대답하였습니(君問可)다. 저의 원수(怨讐)를 물으신 것이 아닙니(非問臣之讐也)다. 그래서 평공(平公)은 좋다 하고, 그 자리에 해호를 임명하였(平公曰善遂用之)다. 사람들은 다 좋은 인사(人事)라고 칭찬하였(國人稱善焉)다. 얼마 뒤에 평공(平公)이 또 기황양(祁黃羊)에게 물었다. 국가(國家)에 재판관(裁判官)이 공석(空席)인데 누가 그 지위에 취임하는 것이 적당(的當)한가? 하였(國無慰其誰可而爲之)다. 이에 대하여 기황양은 오(午)가 좋겠습니(對曰午可)다. 하고 대답하였다. 오(午)는 그대의 아들이 아닌(午非子之子邪)가? 공(公)께서는 누가 적임자냐고 물으셨기에 그에 대하여 대답했을 뿐입니(君問可)다. 저의 아들을 물으신 것이 아닙니(非問臣之子也)다. 그래서 평공(平公)은 알았다,(平公曰善)하고, 또 오(午)를 임명하였(又遂用之)다. 사람들은 또 다시 좋은 인사(人事)라고 칭찬(稱讚)하였다. 공자(孔子)도 이 이야기를 듣고 참 훌륭한 일이(孔子聞之曰善哉)다, 라고 했다는 고사이다.
기황양의 인사 천거는 남을 들어서는 자신(自身)의 원수(怨讐)도 천거(薦擧)했고, 가깝게는 자신(自身) 아들도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천거를 했다. 그래서 기황양은 참으로 공정(公正)한 인물(人物)로 전한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보면 이렇게 기황양의 국가(國家) 인재(人) 천거(薦擧) 일화(逸話)가 나온다. 정말 공평무사(公平無私)한 인사정책(人事政策) 아닙니까? 인사정책을 이렇게만 하다면 공평하고 사사로운 이해에 따른 것이 아닌 인사정책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자기와 원한이 있는 사람도 인재라면 공평하게 천거를 했다. 꼭 적임자면 자기 아들이어도 서슴지 않고 천거했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이혜훈(李惠薰), 국힘의당 의원을 초대(初代) 기획예산처장관(企劃豫算處長官)으로 임명(任命)한 것을, 두고 이재명(李在明) 대통령(大統領)의 국민주권정부(國民主權政府) 인사정책(人事政策)을 두고도, 이해관계에 따라서 탕평인사(蕩平人事)다, 아니다. 여야(與野) 평가(評價)가 극(極)과 극(極)이다. 야당(野黨)은 배신자(背信者) 프레임으로 출당제명(黜黨除名) 조치(措置)를, 취(取)한다고 야단법석(野壇法席) 소란(騷亂)이다. 여당(與黨) 일부에서는 비상계엄내란수괴(非常戒嚴內亂首魁) 윤석열(尹錫悅)을 옹호(擁護) 집회(集會)에 나갔다고 사과 반성이 먼저라고 볼멘소리다. 찬성이던, 반대(反對)하던 이유가 다 있다. 그러나 임명한 자리에 응한 만큼 윤석열 탄핵(彈劾) 반대집회(反對集會)에 참석했던 과오(過誤)는 국민에게 진솔(眞率)하게 정중하게 사과(謝過)하는 것이 도리(道理)다.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맹목적 비난은 민심(民心)만 떠난다. 민심(民心)을 잃은 정당(政黨)은 도태(淘汰)된다. 이재명정부가 생중계(生中繼)로 정부각부처(政府各部處) 업무보고(業務報告)를 받은 것은 국민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이렇게 투명하게 민심과 소통한 정부는 없었다. 이번 업무보고(業務報告)를 토대로 나라 전체의 틀을 새로 짜야 한다. 혈세(血稅) 낭비(浪費)만 하는 정부 부처는 과감하게 없애고 예산도 줄여야 한다. 왜냐? 하면 정부가 세금확보(稅金確保)를 위해서 매년(每) 연말연초(年末年初)에 주택소유자(住宅所有者)에게 의견청취문(意見聽取文)이 날아온다. 국토부장관(國土部長官) 명으로 발송되는 개별공시지가(個別公示地價) 상향조정액(上向調整額)은 세제정책(稅制政策)에 문제가 많다. 화옹이 살고있는 집은 근린상가 1가구 1주택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9억공시지가 주택을 20억으로 왕창 올려버렸다. 국세(國稅) 지방세(地方稅)는 개별공시지가(個別公示地價)로 기준(基準)을, 삼아 세금이 상향조정된다. 이렇게 매년 공시지가가 억 단위((億 單位)로 오르면 주택임대료는 5%로 묶어놓고 국민을 세금으로 쥐어짠다. 공시시가(公示時價)를 작년에 7천만원 올린다고 2,13,000,000원이더니, 올해는 2,264,000,000원으로 대폭상향(大幅上向) 1억3천 3백만원을 올린다고 공지다. 반대의견(反對意見)을 소견서(所見書)를 내도 소용이 없다. 세제정책이 이래서는, 안된다. 이재명 정부는 혈세가 낭비되는 부처를 철저하게 찾아서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곳이 없애고 매년 공시지가 상향조정 정책도 소폭으로 격년제로 개선해야 한다. 세금만큼은 내수경기 동향에 따라 민생도 살피는 것이 옳다.
요즘 50억짜리 강남 아파트 집주인이 노숙자(露宿者)로 산다고 한다. 달랑 아파트 한 채만 가지고 있는데, 수입은 없고 세금 낼 돈이 없어서 노숙자로 전락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세금을 못 내서, 아파트를 세금 대신 팔아가란다. 부동산 침체로 아파트 매매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야단이다. 비참하지 않는가? 세제정책이 이래서는, 안 된다. 잘못된 정책은 바로 개선(改善)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에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는 집권정부(執權政府)의 인사정책(人事政策)을 보면 자기(自己) 쪽 사람만 골라서 썼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인사정책(人事政策)이 탕평책(蕩平策)으로 공평무사(公平無私)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학연(學緣) 지연(地緣) 종교연(宗敎緣)까지 동원하여 망국적(亡國的)인 인사정책으로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재명정부(李在明政府)의 인사등용(人事登用) 정책은 완전히 달라졌다. 국익중심(國益中心) 능력위주(能力爲主)로 인재를 발탁하여 쓴다. 이번에 이혜원(李惠遠) 기획예산처장관(企劃豫算處長官)에 임명(任命)한 것은 능력위주(能力爲主) 인사정책(人事政策)이라고 평가(評價)되고 있다. 이번만도 아니다. 윤석열정부(尹錫悅政府)에서 임명(任命)되었던 농림부장관(農林部長官)도 유임시켜서 그대로 쓰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食品醫藥品安全處長)도 그대로 유임시켜 쓰고 있다. 업무직분(業務職分)에 맞는 사람이면 여야구분(與野區分)하지 않고 쓰는 인사(人事) 탕평책(蕩平策)이다. 이재명 정부 인사정책을 두고 놀란 것은 여야 정치권(與野政治權)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국민통합(國民統合) 정책이 아닌가? 이런 대통령 만나기도 어렵다. 야당은 각성하고 민심(民心)을 보고 협치에 동조해야 한다. 여씨춘추(呂氏春秋) 기양양의 인사천거(人事薦擧)를 오랜만에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주권정부(國民主權政府)에서 볼 수가 있어서 찬사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국익(國益)을 위해서는 나의 원수(怨讐)도 발탁하여 공복(公僕)의 대임(大任)을 맡긴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발전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권도 이젠 달라져야 한다. 망국적(亡國的)인 파벌파당(派閥派黨) 싸움은 그만해야 한다. 무엇이 국익(國益)인가?, 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패거리 정치 떼거리 졸부정치(拙夫政治) 붕당(朋黨) 정치(政治)는 청산(淸算)해야 한다. 조선 500년 동안 정치는 동인(東人) 서인(西人) 노론(老論) 소론(少論)으로 갈라져 싸우다가 나라가 망했다. 이젠 대한민국(大韓民國)은 국민주권(國民主權) 민주주의(民主主義)인 만큼 정치권(政治權)도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주권자(主權者)인 국민(國民)들도 선거(選擧)를 통해서 철저하게 국민을 팔고 사는 망국적인 패거리 정치 선동(煽動) 정치인(政治人)들은 솎아내서 퇴출(退出)시켜야 한다. 이번 이재명(李在明) 정부(政府) 인사정책(人事政策)은 민심(民心)도 국익(國益) 중심(中心) 능력위주(能力爲主) 탕평(蕩平) 인사정책(人事政策)이라고 박수(拍手)를, 치고 있다. 5년 임기(任期) 동안 변함없는 정책(政策)으로 국민(國民)과 소통(疏通)하고 성공(成功)하는 정부(政府)가 되었으면 한다. 여여법당 화옹 합장,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