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수)
【고해성사는 어떻게 볼까요?】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 루카 15.21
탕자의 비유에서
작은아들은 매일 같은
일상이 지루하고
숨막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아버지한테 내 몫을
달라고합니다. 아버지는
묵묵히 바라보시다 몫을
나누어줍니다.
작은 아들은 뛸듯이
기뻐서 자기에게 준 땅을
헐값에 팔아 길을 떠납
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순식간에 친구가 많아졌고
함께 즐기며 먹고 놀고
게임도 하고 여친과 재미
있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샌가 가지고
있던 돈이 떨어지자
친구도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배가 고프고 잠 잘곳도
없고 처량한 신세가 되었
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는 먹을
것도 흔한데 내가 이 타
향에서 굶어죽게 되었
구나
작은아들 발걸음이 무겁게
아버지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아버지는 동구밖
멀리서 걸어오는 거지같은
아들을 보고 뛰어나가
끌어안습니다.
아버지 저를 머슴이라도
써주십시요.
고해성사는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고
내 맘대로 한 것과,
모든일을 고맙게 생각
안하고 감사하지 못한것들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지
않고 무관심한 것들
그리고 자신의 나태함과
거룩하지 못한 생각과
행위를 용서를 청하는
것입니다.
☆~~"
- 고해성사순서 -
첫째 : 수직관계
- 하느님의 생각을 무시
하고 내 맘대로 한 일
- 감사하지 않은 일
둘째 : 수평관계
- 이웃과 가족에게 무관심
- 판단하고 사랑하지 않은일
세째 : 자신
- 게으른 기도생활
- 음행한 생각이나 행위
(거룩하지못한 행위를
했다 하면됨)
깊이 성찰하고 간단하게
위와 같이 요점만 추려서
성사를 보면 됩니다.
나의 죄에 대한 결과보다는
하느님 마음을 상해
드린것에 아픈마음
으로 용서를 청하는
태도가 진정한 고해성사
인것입니다.
Jesus bridge
prayer service
jung sehyun ulbano
010) 6307- 0783
카페 게시글
♣ 복음의 향기
12, 14 고해성사는 어떻게 볼까요?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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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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