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이중 고기압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낮 최고 기온 40도 육박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
‘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외식 인기메뉴 ‘가성비’ 김밥·돈가스 선호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테슬라코리아, 사상 최초 판매 2만대
◇중국산 '모델Y' 앞세워 파격 가격 전략
◇올해 1~7월 모델Y 판매, 벤츠 E클래스 넘어서
◇韓 진출 앞둔 中 전기차 업체들 예의주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
(문화)
◇어제 오후 93.8GW까지 치솟아
◇예비력 5.5GW땐 전력 비상조치
◇여름철 전자제품 과열비상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 중 관노가면극(맨 위)과
씨름 경기 장면(가운데).마지막은 백두산 천지.
중국은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에 단독 등재시켰다. 연합뉴스 뉴시스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140대 태운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화재와 대조...
◇인천 이어 금산 주차장서 화재
◇기아 EV6… 당국, 원인 조사 착수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한 팔 탁구 선수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가 관중의 환호에 팀동료들과 답하고 있다.
경기 결과는 16강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이것이 올림픽 정신...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
□ 궁금한 이야기
1. 보라색 김은 버리세요
김이 보라색으로 변했다면 공기 중 수분 때문에 산패한 것이므로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고함
2. 생도라지 보관 법
생도라지는 씻지 말고 뿌리가 위로 가게 세워 신문지로 둘둘 싸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함.
3. 세탁기 문 열어두세요
세탁기 안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빨래를 돌린 뒤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두는 게 좋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