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비밀남녀'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6시 주연배우들과 김상호 감독, 김인영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연을 맡은 탤런트 한지혜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거론하며 "김삼순의 캐릭터가 극중 현빈 같은 남자들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다소 도발적인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서영지(한지혜가 맡은 극중 캐릭터)는 김삼
순처럼 너무 억척스럽지는 않다"며 "지나친 억척스러움은 빼고 좀 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
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 드라마에서 가진 것은 없지만 당찬 생활력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화작가
지망생 서영지 역을 맡아 '슈퍼 억척녀'로 변신,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극 초반에는 백화점 주차장 안내
요원으로 출발하지만 이내 해고를 당하게 되고, 이후 대리운전, 동화 구연, 가정부 등의 다양한 직업들을
섭렵하게 된다. 그러던 중 대리운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는 정아미(송선미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가
김준우(김석훈 분)와 사랑에 빠진다. '비밀남녀'는 작년 큰 인기를 모았던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인영 작가에 대한 매니아들의 성원으로 화제가 됐다. 또 한지혜는 작품선정에 고민한 심정을 털어놓
으며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대본을 받아들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를 비롯해 김석훈, 권오중, 송선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비밀남녀'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남녀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낼 예정. 김인영 작가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좋아하
지는 않지만 장점도 분명 있기에 그 팬터지적 요소는 작품 속에 녹아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
감을 드러냈다. MBC 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비밀남녀'는 '변호사들'의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
다.
금순이는 어떻고..........
삼순이 충분히 매력있었는데.. ㅡ.ㅡ
선아언니 기분나쁘겠다..삼순이에 대한 애정이대단하던데..꼭 외모뿐만이 아니라 삼순이 삶에대한열정,사랑에대한열정,자기일에대한열정,,그런것땜에 사람들이 죠아했고 극중 삼식이도 죠아했던거아닌가?? 충분히 죠아할수있음!!
나도 이거신문기사보고 어의없어서 욕이 저절로 나왔3333 난신문으로봤는데 저것보다 더길었는데..암튼 어의없삼~
같은엠비씬데 나쁜의도는 아닌듯 찌라시가 오바한거 같아요 근데 솔직히 드라마보면서 그생각 하긴했었음,,ㅋㅋ
너나 잘하333
아니 지가뭐라구감히삼순이를 연기를삼순이처럼 즘잘해봐라 이뇬아!!!!!!!!!!!!!!!!!!!!!!!!!!!!!!!!!!!!!!!!!!!!!!!!!
옛다, 관심.
지랄
니미..
난 삼순이가 사랑받는건 이해가 되는데 한지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던데...;;
난 니가 자기 이쁜줄 아는게 더 이해 안되던데 거울을 안 보는건지 미의 기준이 나랑 다른건지....
댓글이 중복으로 지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