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차세대 유전자치료법 (Gene Therapy)의 발전을 홍보하는 JP모건의 슬로건(사진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대표 조대웅)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Top5 제약사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인 'TSDT'플랫폼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신약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법 (Viral Vector-Based Gene Therapy)에 자사의 TSDT 플랫폼기술을 융합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를 제안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5 제약사의 대외 연구개발 및 유전자치료제 연구책임자는 “ TSDT 플랫폼기술에 기반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대한 셀리버리의 제안이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우리가 현재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며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또한, 미국 보스톤에 기반을 둔 항암제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Oncology & Rare Genetic Disease Therapeutics) 개발에 초점을 둔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셀리버리와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희귀유전질환치료제 공동개발을 구체화해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Business Development Department) 책임자는 “ 글로벌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와 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하여 아토피피부염 및 다양한 염증성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주사제형 약물로 공동개발 하는데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현재, 이 글로벌 제약사가 원하는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약리물질 피부전송 및 피부 약동학 데이터 패키지를 송부하려고 확보된 데이터를 취합중이며, 싯점을 특정 지을 수는 없으나 이 글로벌 제약사와 실질적인 공동개발계약 및 TSDT 기술라이센싱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 희귀유전질환, 퇴행성뇌질환, 그리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들은 그들이 개발중인약리물질들의 생체 내 전송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TSDT 플랫폼기술을 접목시키는 데 관심이 많았다.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다수의 세포-/조직- 투과성 신약 공동개발을 제안 받은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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