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단사가 되고싶습니다.
<오늘을 위한 기도>중에서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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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기도>중에서 -이해인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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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8 21:1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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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을 소중이 쓰어지게 하소서 ...
오늘이 내 최후의 날이라 생각하며 살랍니다
우리들에게 이제는 시간가는것도 안타까울 정도로 시간가는것이 아까워진다~~친구야! 이귀한 시간들 잘 쓰야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