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pass a long furrow alone
It’ll take a day
홀로 긴 이랑 지나려면
하루해가 넘으리다
Harrowing the field layer by layer
Whenever I tread on it
It’s a trace to melt to worry myself
To be every sticky riced joint
As sticky glue
써레질 한 켜 두 켜
밟을 때마다
찹쌀로 붙은 마디마디
끈적이는 풀이 되어
애간장 녹여대는 흔적이라
Wondering if you go where without me
When I sew embracing a pouch
홀로 두고 어느 길 나섰는지
쌈지 안고 침 뜰 때에
Scarlet blood red
Mixes with tears under a lamp
선홍 핏빛
등 아래 눈물 섞여
Crying over all night
Like a one-eyed waterfowl
To tread to stand on the shadow of love
님 그림자 밟고 선
외눈박이 물새처럼
밤새 울어
I was deep in the streamside
개울가에 잠겼어라
그냥. 이런 저런 글이지요
그냥 보세요
감사합니다
금강경 어르신!
애간장이 녹다
홀로두고 어느길 나섯는지
선홍핏빛 등 아래 눈물 썪여
밤새울어 개울가에 잠겼어라
시가 너무 애끍고 힘든 과정 입니다.
법안중에 한가지는 밝은 생각 하면
밝아지고 어두운 생각 하면 어두워
진다는데 ~~
어두운 시를 쓰시면 자기 마음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밝은쪽 시를
많이 쓰셨으면 좋켔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잘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행복하신 매일만 되세요
금강경 어르신
감사합니다
가슴만 찡한것이 아니라 영혼의 둘레까지 찡해옴을 느꼈습니다
꿈인 듯 다시 오소서
애달픔 속에서 오월이 가는 발자욱소리까지 절로 세겨지는 것만 같네요
베베시인님!
온갖 꽃들의 향연은 지칠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듯이
유월에도 장미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길 희망합니다 ^^
시인님께서 그리신 유월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긴 여운을 드리우신 행운의 별님
별처럼 빛나는 그 자리에서
내내 아름다움을 전해주시는
시인님의 어여쁘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내내 향기로우신 삶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운의 별님
꿈인듯 다시오소서..가슴속한곳에 그리움 한조각.. 그 한조각을 그리고자 삻의길을 가는것은 아닐까... 잘보고 갑니다..
가슴 한 켠 그리움과
실려실려
강물에 흐르듯 흐르고 있습니다
페이지마다 감사합니다
달빛속호수님
내내 건안하세요
보훈의 달 !
행복한 6월 되세요~~^^**,,..
다달이 행복하시면 합니다
보훈의 달에
조용히 보내면 하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쉐모아님
그리워서 애잔한 마음 달래보려고
옷깃을 스미고 하늘을 향해
너울춤을 춰 봅니다.
이 춤이 끜나면
마음에 뿌리내린 그리움이
펄럭이는 옷깃 따라
바람되어 전해 줬으면. . .
너무 애잔한 마음의 글입니다.
어쩜, 그리움의 한이 담겨져 있는듯. . .?
베베님의 글들이 너무 아름답고
읽어 가는 마음에 춤이 솟아 나는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결정의 갈림길이 정해 지겠죠.
잊을 수 있으면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움을 찾아 가야 할텐데. .
그리움에 너울춤을 추셨던 사모하는님
애잔함이 묻어납니다
내일이면 갈림길이라 하셨는지요
새로움으로 드는 그 길을 찾아가 보렵니다
늦은 답글이네요
다시 감사하오며
많은 흔적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미깊은 매일매일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사모하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