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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1 >
▶ 현대홈쇼핑-놓칠 수 없는 저점 매수 기회 - 하나대투증권
- 2Q 영업이익 (-)7% 감익 예상
- 하반기 리스크 요인 완화, 3분기 영업이익 yoy (+) 전환 가능할 전망
- 12MF PER 7배 최저수준, 저점 매수 기회
: 동사의 2분기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6,076억원 수준이 예상되나, 영업이익
은 yoy 6.9% 감소한 352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는 TV가 9%, 인터넷이
12%, 카달로그가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용, 레포츠 의류, 주방용품의 10% 이
상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한 보험판매가 yoy 7~8% 수
준에 그치면서 외형 및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사의 보험상품 이익비중
은 30% 내외로 홈쇼핑 3사 가운데 가장 높다. 아울러, MSO수수료의 높은 인상률(약
23%)과 1분기 소급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동사의 S급
채널 비중은 70% 후반대로 홈쇼핑 4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MSO수수료 증가폭 또
한 가장 크다.
2분기 실적부진은 전반적인 소비부진이라는 매크로적인 측면과 MSO수수료 인상, 보험판
매 부진 등 비용과 규제 리스크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러한 제반 리스크 요인들
은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역시 3분기부터 yoy (+)전환
이 가능할 전망이다. 첫째, 소비부진은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도 기저효과에 의한 개선을 기
대할 수 있으며, 둘째, MSO수수료 인상 부담은 하반기 매출규모가 커지고, 2분기에 발생
했던 소급분이 사라지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규제 리스크로 위축되었던
보험판매 역시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지난달부터 3만
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경품 제공을 금지하고, 금리연동형 상품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등
개선안을 시행 중이다. 사실, 보험판매 부진은 규제 리스크 자체보다 소비자들의 홈쇼핑을
이용한 보험가입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규제 범위 내에서 판매 시스템이
재정비되면서 이러한 불안감 역시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런던올림픽(7월 28
일 ~ 8월 13일)기간 심야시간 높은 시청률 역시 3분기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밸류에이션 하락과 실적추정치 하향 수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하
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13.5만원은 동사의 영업가치(9배)에 자회사 지분가치를 더한 후 시간에
따라 가중평균한 수치다(표3 참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현재주가 10만원은 12MF
PER 기준 7배로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다. 1) 홈쇼핑 산업의 중장기 성장 여력은 해외를 포함
하여 충분한 상황이며, 2) MSO수수료와 제반 리스크들은 올해를 정점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크
다. 아울러, 3) 자회사 한섬의 현대백화점과 시너지를 감안한 중장기적인 성장가치를 감안하면,
현재와 같은 주가하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GS홈쇼핑-실적은 부진하나 주가하락은 제한적 - KB투자증권
-Q12 Preview: SO수수료 급등 등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13.5% 하회 예상
- SO수수료 인상률 하락시 실적개선 가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2Q12 매출액은 2,450억원 (+11.6% YoY), 영업이익은 254억원 (-7.3% YoY)으로 영업이익이 컨
센서스를 13.5%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SO수수료 21% YoY 상승 및 디앤샵 합병으
로 인한 손실 반영, 보험규제 선제적 대응에 따른 보험매출 부진 때문이다. 홈앤쇼핑의 진입
에 따른 경쟁격화로 SO수수료는 분기당 75억원 증가하며, 디앤샵 손실은 분기당 10억원 반
영되어 분기당 영업이익이 250억원대인 실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GS홈쇼핑은 2012년 들어 경영목표를 M/S 경쟁에서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전환했다. 인터넷
쇼핑몰 고성장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MD로 매출액 증가율은 10%대로 높고, 비용절감 및 렌
탈상품 등 신규 MD 개발 등으로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취급고의 6.3%를
차지하는 SO수수료의 급등으로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2013년 SO수수료 인상률이 10%대
로 떨어진다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데, 1) 과거 평균 SO수수료 증가율이 13%이고, 2) 2011년
롯데홈쇼핑, 2012년 홈앤쇼핑의 M/S 경쟁으로 SO수수료가 각각 34% YoY, 21% YoY 상승하여
업계 전체적으로 실적이 저조해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의 사례를 살펴보
면, 2006~07년 영업이익이 2년 연속 감소했던 해 이후 2년간 SO수수료는 평균치대비 낮게 증
가했었다.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한다. 주가는 2012년 들어
KOSPI대비 21.3% underperform하여 2012E PER 6.3X, PBR 0.9X는 과거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부진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보유순현금이 5,6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93.5%에 달하며, 배당수익률이 3.8% (주당 배당금 3,500원)로 추가적인 주
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EPS 14,597원에 시장 PER 10X를 적
용한 것이다.
▶ 만도-이익증가율 모멘텀은 4분기부터 시작 - 하나대투증권
- 본격적인 주가상승도 그 시점
- 2분기 Preview: 매출액/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9%/-2% YoY 예상
- 투자 Cycle의 고점 = 이익 Cycle의 저점
: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과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 급증한 수주잔고에 기반하
여 분기/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20% YoY에 이르면서 장기적인 성장성은 분명 우수하다.
반면, 수주물량 생산을 위한 증설비용과 R&D비용 등 선투자성 비용의 증가로 3분기까지
이익증가율은 낮을 것이다. 2분기에 영업이익이 -2% YoY 감소하면서 이익 모멘텀의 저점
을 형성하고, 3분기/4분기 이익증가율은 각각 +10%/+76% YoY로 점차 회복될 것이다. 전
년 동기대비 이익률 하락이 멈추는 4분기부터 매출액 고성장이 이익증가까지 이어지는 구
도로 전환될 것인 바, 본격적인 주가상승도 그 시점이다. 현재 주가는 P/E 11.7배이다.
2분기 매출액은 +19% YoY 증가한 1.3조원을 예상한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0.2%p 상승한 6.2%를 기록하겠지만, 전년 동기의 7.5%보다 -1.3%p 하락하면서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할 것이다. 일부 수출물량의 선적이 3분기로 이연되었고,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인한 달러 매출채권의 외화환산이익은 인도 루피아 환율의 급등에
따른 인도법인의 마진하락으로 상쇄되어 기대했던 6.5%의 영업이익률은 힘들 전망이다.
동사의 이익률 하락은 신규수주와 전장품의 매출현실화를 위한 선행적인 투자비용의 집행
때문이다. Capex가 09년까지 1천억원 대였으나, 10년/11년 2,600억원/4,200억원으로
늘면서 감가상각비 등 관련비용이 선행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apex는 금년 5,200억원을
고점으로 하락할 전망인바, 이익증가율 Cycle은 2분기를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될 것이다.
▶ CJ제일제당-Entry Timing- 동부증권
-매수해볼 만한 가격대
-2Q12 실적 개선
-일시적 곡물가격 급등은 매수 기회
: 목표주가 46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원달러
환율 상승, 중국 라이신 Spot가격 하락, 곡물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는 연이은 악재
로 CJ제일제당의 주가가 고점에서 20%가량 하락했다. 유럽리스크 진정이후 원달
러 환율은 거의 제자리 찾아왔고 라이신 가격 하락과 곡물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는 주가에 상당히 반영됐다. 단기적으로 미국 곡창지대에서의 날씨와 라이신 가격
변동 등 주가와 관련한 잡음들이 계속될 수 있지만, 모든 악재가 1차 반영된 현주
가에서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할만한 가격대에 왔다는 직감이다.
2Q12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은 대한통운을 제외할 경우 전년대
비 30%가량 늘어난 전망이다. 1Q12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을 Break down해보
면 소재식품에서 118억원, 가공식품에서 408억원, 바이오부문에서 614억원, 사료
에서 113억원, 제약에서 122억원이 발생했다. 2Q12 소재식품의 경우 원당 등
낮은 원재료 투입을 감안시 25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라이신/핵산
가격의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역시 낮은 원재료가 투입된 바이오부문의 영업이익
은 1Q12보다도 소폭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명절선물세트 효과 소멸로 가공식품
의 영업이익이 30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사료에서 120억원,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제약에서 10억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해도 2Q12 영업
이익은 1,30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0%가량 증가할 수 있다(2Q11 995억원)곡물가격,
원달러환율, 라이신 가격 등 너무 많은 변수가 있어서 CJ제일제당의 주가를 예측하기는 사실 힘들다.
그러나, CJ제일제당 본업에서의 영업이익은 6년전 2천억원에서 현재 6,000억원 수준으로 상승
했다. 11~14년간 지속된 투자로 해외 바이오부문의 설비증설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 추세는 잔파도는 있겠지만 지속될 것이다. 곡물가격 및
원달러 환율의 급변동으로 가려졌던 국내 가공식품에서의 규모의 경제효과와 소재
식품의 이익창출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국내에서의 강한 유통망과 브랜드력,
아시아 소비재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일시적인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주가 급락은 Entry Timing이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 삼성전기-2012년에 이익의 서프라이즈는 지속되다 - 대신증권
-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7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3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가 지속될 전망, 휴대폰 부품업체 중 차별화된 수익성 시현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글로벌 점유율 1위 유지에 따른 최대 수혜주
-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인 제품 라인업 확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 K-IFRS 연결기준으로 삼성전기의 2012년 2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이다. 매출(1조 9,078억원)과 영업이익(1,474억원)은 전분기대비 각각 9.2%, 38.2%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 등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HDI, 패키징,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 이익 개선으로 수익성 호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12년 3분기 영업이익도
1,704억원으로 과거의 LED 부문을 제외한 분기기준으로 최고의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분석된
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주가는 130,000원을 유지한다.
▶ LG유플러스-이익이 안되면 성장으로 보여줄께 - 대신증권
- 마케팅비용 증가로 이익 감소. 영업이익 70억원(-88% yoy, -90% qoq), 당기순손실 전망
- 외형 성장은 지속. ARPU는 5분기 연속 상승 27,800원(+4.4% qoq) 및 연간 +17% 전망
- ARPU의 상승 = 주가의 상승. Overhang은 넘어야할 리스크이지만, 넘을 수 있는 리스크
: 동사의 2Q12 실적은 매출액 2.56조원(+11.1% yoy, 0.3% qoq), 영업이익 70억원(-88.4%
yoy, -89,7% qoq) 및 당기순손실이 전망된다. 실적 감소의 이유는 2Q 마케팅비용 증가이다.
2Q 마케팅비용(판매수수료)은 5,100억원(+18% qoq)으로 추정된다. 4월 전후로 이통3사 모두
사실상의 LTE 전국망 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에 나섰고(Q 증가), 갤럭시S3의 출
시 지연으로 소비자들의 선호 단말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가입자당 모집비용(SAC)이 증가(P 증
가)한 것이 마케팅비용 상승의 원인이다.
▶ 파트론-카메라모듈의 성장세는 지속되다 - 대신증권
-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3% 증가
- 갤럭시S3향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 매출 증가로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
- 카메라모듈은 후면용 분야의 매출 확대로 2013년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 예상
: K-IFRS 별도기준으로 파트론의 2012년 2분기 매출(1,840억원)과 영업이익(176억원)은 전분
기대비 각각 40.7%, 36.3%씩 증가하여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향 카메라모듈, 안테나 매출 증가에 힙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연간으
로 매출(7,467억원)과 영업이익(694억원)은 전년대비 107.5%, 84.9%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
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주가는 18,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
인트는
첫째, 카메라모듈의 성장세가 높다는 것이다. 2012년 2분기 카메라모듈 매출은 1,4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1% 증가할 전망이다. 영상용(전면용, 200만화소급) 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동시에 후면용 카메라모듈(300만 및 500만화소급)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 스카이라이프-공동주택 단체계약 가이드라인 발표 - 대신증권
- 방통위, 케이블TV 단체계약 가이드라인 마련. 공동주택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
- 8월부터 KBS디지털시청100%재단과 공동주택에 대한 IF공사 추진
-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도입으로 음영 지역 해소
: 동사의 일평균 신규 가입자는 5월 2천명, 6월 중순 2.5천명, 6월말 3.5천명, 7월초 3천명 후반
을 기록하고 있다. 일평균 신규 가입자를 약 3.7천명으로 가정하고, 7월의 개통일수(토요일 포
함) 26일 및 월평균 해지 2.5만명을 제외하면, 순증이 7만명 가량된다. 장마의 영향을 고려하
면, 순증 규모는 조금 감소한다. 지난 5년간 7월의 하루 강우량이 70mm(호우 주의보의 기준
은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으로 예상될 경우임) 이상이었던 날의 비중은 10% 였다. 따라
서, 26일의 개통 가능일 중 23일 동안 작업을 한다고 가정하면, 약 6.2만명의 순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3년 EPS
1,616원에 PER 19배(글로벌 위성방송 사업자 평균대비 2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