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의 일기예보는 오전에 비가 내린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확인하니 비는 없다고한다.
구름이 짙게 끼었지만 시야도 좋고, 덕분에 해가 내리쬐지않아서,
시원하게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관음사쪽의 하산로는 좀 미끄러워서,
미끄러지신 분들이 조금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사히들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 성판악에 9:00부터 산행시작예정인데,
1분이 넘어버렸네요.

▲ 초반엔 뵈는것도 별로 없고,,

▲ 속밭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1시간 걸렸네요.
평탄한 길이라서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 사라오름입구입니다.
사라오름에 다녀 오기로 합니다.

▲ 뭐야 벌써 다온거야?
너무 달렸나봅니다.

▲ 얼마전 내린비로 물이 많습니다.
좌측에 데크따라 전망대로 가야하는데,
일부가 물에 잠겨서 신을 벋고 건넙니다.

▲ 등산화 벋기 싫어서
그냥 여기서 남깁니다.

▲ 션하게 맥주 한잔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 다시 갈림길에 돌아왔습니다.

▲ 진갈래밭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동절기는 12시, 하절기는 12:30에
여기를 통과해야 합니다.

▲ 우리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대피소 안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정상을 바라보면서 출발~

▲ 여기서 출입여부를 통제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제법 있습니다.

▲ 어느덧 해발 1,500까지 왔습니다.

▲ 주목들이 점점 고사목이 되네요.

▲ 조금씩 고도를 높입니다.

▲ 힘도 들고 하니 겸사겸사,

▲ 이렇게 사진을 남깁니다.

▲ 두장 담아주셨네요.

▲ 고사목이 점점 늘어나는게 안스럽습니다.

▲ 1700까지 왔습니다.

▲ 멋은 있는데 안타깝네요.

▲ 정상으로 오르는 산객들

▲ 정상을 배경으로

▲ 잠시 휴식겸 남겨봅니다.

▲ 힘드시죠?

▲ 그래도 대한민국의 최고봉인데...

▲ 힘들면 사진 핑계로 잠시 쉬면서,,

▲ 여유롭게 산행을 합니다.
스틱포즈가 맘에 안들어..

▲ 스틱은 그렇게 드는게 더 멋지네요.

▲ 고지가 바로 저긴데..

▲ 그래도 남길건 남기고 가야죠.

▲ 저기 올라가는 분들 보여요?

▲ 멋진날 오르네요.

▲ 손의 위치가 조금 안맞았네요.

▲ 구름사이로 시가지도 보이고,,

▲ 다시한번 정상쪽 바라보고,

▲ 다시 출발합니다.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좀전에 올랐던 사라오름이 보입니다.

▲ 1800에서도 남겨야된답니다.

▲ 네, 두장 담아드릴께요.

▲ 전망대에서도 잠깐 포토타임,

▲ 전망대는 사진찍으라고 있는 장소..

▲ 혼자서도 남기고,,

▲ 멋쟁이 바위도 담고,,

▲ 구름과 바위

▲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보이던데,,

▲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 둘이서도 함께 서봅니다.

▲ 날이 좋아서인지,
별로 힘들지를 않네요.

▲ 나도 X폼 잡아봅니다.

▲ 오늘 날씨 최곱니다.

▲ 정상부에 사람들 많네요.
봅에는 우리뿐이 없었는데,,

▲ 이따가 관음사로 하산할겁니다.

▲ 한라산 인증,,
이 사진 한장 딸랑이네요.

▲ 백록담에 물이 제법 있습니다.
예전에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손 닦고 했었는데,,,

▲ 풍경 담고 이제 하산을 합니다.
14:00에는 하산하라고,
계속 방송을 하네요.

▲ 요거 한바퀴 돌아보고 싶네요.

▲ 관음사쪽으로 하산합니다.
거리는 성판악보다 짧아도
시간은 제법 걸립니다.

▲ 이쪽도 초반에는 조망이 좋습니다.

▲ 절러 엄지 척이 되죠?

▲ 아! 멋진 초록의 향연

▲ 노익장을 과시한 두분,,

▲ 오늘 모델이 되느라고..

▲ 포즈 취하느라 수고 했습니다.

▲ 나도 남겨봅니다.

▲ 여기도 멋지네요.

▲ 내친김에 더 담아봅니다.

▲ 멋집니다.

▲ 와우~ 멋지죠?

▲ 여기서도 남기고 가야죠..

▲ 나무도 멋집니다.

▲ 아래로 시가지가 보입니다.

▲ 다시 위를 보고,,

▲ 이곳 헬기장에서도 남겨봅니다.

▲ 멋진 곳입니다.

▲ 간식도 좀 먹고,,

▲ 이렇게 촬영도 하고,,

▲ 나도 몇장 남기고,,

▲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대한민국이 왜 양궁 금메달을 많이 따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 선수도 아닌데 이렇게 폼이 좋으니..

▲ 활과 소총의 대결,,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 용진각 대피소는 업어졌습니다.

▲ 멀리 쪼개진 바위도 당겨봅니다.

▲ 참 멋지네요.

▲ 자연이 만들어준 멋진 곳에서,
또 모델을 세워봅니다.

▲ 자세가 너무 뻣뻣해요~

▲ 조금은 괜찮은데,,

▲ 스틱을 그렇게 들면,,

▲ 안 드느니만 못하답니다.

▲ 하산로의 경사가 제법 있습니다.

▲ 현수교를 만났습니다.

▲ 한분씩 먼저 가시라고 하고,

▲ 나는 위에서 셧터를 누릅니다.

▲ 키가 크게 나오게는 못합니다.

▲ 위에서 내려찍으니까,,

▲ 용진각현수교

▲ 다리 건너는 걸 잠시 멈추고,,

▲ 건너 오시는 분들도,

▲ 담아 드립니다.

▲ 바위

▲ 생각보다는 경사가 있습니다.

▲ 무셔라~

▲ 삼각봉 대피소,,
여기서도 잠시 쉬어갑니다.

▲ 여기서 보니 뾰족하네요.

▲이제부터는 조망도 없고,

▲ 그냥 지루하게 내려갑니다.

▲ 잠시 휴게소에서 쉬고,
독수리(?)도 담고,,
(함께 산행하신분만 아십니다)

▲ 간간히 비도 내리고,
미끄럽네요.

▲ 옷들이 전부 어두워서,,

▲ 산뜻한 사진이 안되네요.

▲ 그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도,
물이 없습니다.

▲ 드디어 다 왔습니다.
하장실가서 좀 씻고,
옷두 갈아입고,,

▲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 식당에서 바라봅니다.

▲ 완등자 축하케익도 준비해주셨습니다.

▲ 오늘 완등자는 세분이네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드디어 해는 바다속으로,,

▲ 자취를 감춥니다.

▲ 뒤늦게 회를 담아서,,

▲ 저녁식사 맛나게 하고,
밖에 나왔습니다.

▲ 맛나게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윤길재대장님 터너님 제가아는분이 계시네요
잼나게 사진보며 함께 함산한 사람처럼 사진맨드 읽어
내려가며 잘다녀왔습니다 ㆍ
윤길재 대장님 리딩 수고하셨습니다
세분백대완등자님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요
네, 감사합니다.
함께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 사이에~ㅋ...멋진 사진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행내내~...인솔하시는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그렇군요.
좀 더 많은 사진 담아드렸어야 하는데,,,
이틀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보니 한라산산행에얽힌 추억에 가슴 뭉클해집니다 같이동행한 여러분에게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라산 산행되셨기를..
대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날 산행이 다시한번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다음산행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뵙도록 해요
네, 감사합니다.
날이 좋아서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윤대장님과 많은 분들이 함께한 제주도 100좌 완등은 죽을때까정 못잊을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ㅎㅎ
즐거운 여행 감사합니다~^.^♡
완등행사에 인솔하게되서 저도 기쁩니다.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다니 기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