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바다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
(국민)
▼더운 여름... 동남아 ‘바다물벼룩’ 동해안, 남해안에.해수욕객 물리는 사고 늘어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주목받는 중국산 전기차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4개 브랜드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38.6%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4월 26일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이 BYD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
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
(한경)
□ 궁금한 이야기
1. 대북 공작 방식을 둘러싼 정보사 지휘부 내홍
국군 정보사령부의 A 사령관(소장·육사 50기)과 B 여단장(준장·육사 47기)이 서로 하극상·폭행을
주장하며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은 대북 공작 방식을 둘러싼 두 사람의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보 장교 출신이지만 직접 공작을 한 적은 없는 A 사령관은 정보 수집을 중요시한 반면,
B 여단장은 집단 탈북식의 적극적 대북 공작을 추진했으며 B 여단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중국 저장성 소재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을 집단 탈북한 사건에 관여했던 대북 공작 베테랑이지만
정권이 바뀐 뒤 문재인 정부에서 군 법정에 섰다가 2022년 1월 3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고함
2.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사건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사건은 세관 직원이 필로폰 밀수에 도움을 줘 한국 보스로 보이는 30대 남성이
탄 벤틀리 차량에 넣어뒀다는 마약 운반책의 진술을 확보하면서 경찰 수사가 인천세관을 향했지만
이후 수사외압 의혹으로 세관 직원 개입 여부를 명확히 가릴 한국 보스의 정체도 파악되지 않았고
수사팀장은 교체되고 수사팀은 사실상 해체·변경됐으며 특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