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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마 운하관리국(ACP, Autoridad del Canal de Panamá), 댐 신규 건설 언급
- 최근 리카우르테 바스케즈(Ricuarte Vasquez) ACP 관리자(administrator)가 파나마 운하에 담수를 공급하는 가툰(Gatun)호수의 수위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댐 건설 가능성을 시사함
- 바스케즈 관리자는 운하 서쪽의 인디오(Indio)강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는 방안을 언급함
- 또한, 운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툰호수 다음으로 규모가 큰 바야노(Bayano)호수에서 담수를 끌어오는 대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힘
☐ 파나마 운하의 수량 부족,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
- ACP는 2023년 들어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수위 유지의 원천인 가툰호수의 수량이 감소하자 여러 차례에 걸쳐 운하 통행 규제를 강화함
- ACP는 가뭄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끝나기를 기대했으나, 지금은 그러한 희망이 많이 사라진 상태임
- 가뭄을 더욱 악화시키는 엘니뇨(El Nino) 현상이 예상되는 지금, ACP는 지금의 상황이 2024년까지도 이어질 것에 대비하고 있음
☐ ACP, 일일 통행 가능 선박 수 제한 검토
- ACP는 지난해까지 40대 정도였던 일일 통행 가능 선박 수를 32대로 줄임
- 그러나 바스케스 관리자는 만약 지금의 가뭄이 지속되어 담수 확보에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면 연내 일일 통행 가능 선박 수를 최대 30대까지 축소하는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언급함
출처
Yahoo! News, Wall Streest Journal, Reuters
원문링크1
https://news.yahoo.com/panama-seeks-sources-water-canal-154838298.html
원문링크2https://www.wsj.com/world/panama-canal-drought-conditions-seen-extending-into-2024-c7e09d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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