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밴에도 올렸지만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봉사입니다.
11월말부터 시작해서 24일 이브까지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하루 2시간인데 4시간씩 하는분들도 많아요.
저희 모자는 7년째 매년하고 있습니다.
넉넉치 못한 싱글맘이라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돈도읍고
둘이 하루 2시간씩 들여서 아프지않게 해달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봉사하고있어요. 방학전엔 학교가야허니 토요일만 하고 방학 한 순간부턴 매일합니다. 주일성소인 일요일은 모금행사들을 안하더군요. 영어로 하는 버나비 카리브힐에 있는 교회인데 밴드도 참여할수있고 일요일 예배에 가보셔도 좋아요. 제롬인 처음엔 쑥스러워 하더니 이젠 저보고 그만좀 참견하고 얼루 사라지랍니다.
자기 혼자하겠다며...ㅋ
작년엔 초등생 남매 봉사자들과 트리오로 좋은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했었죠. 어른인 제가 할때보다 아이들이하면 훨씬 많은 분들이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저도 월요일부턴 한번 몸을 불살라볼라구요. 제롬인 바이올린 연주하고 저는 고음불가 캐롤송을 노래하며 막춤을 출겁니다. 이놈이 챙피해서 집에 간다고 하던말든... 전 가뜩이나 수줍음이 읍는데 나이먹으니 이젠 뻔뻔까지 해지더라구요. 저희 스케쥴 알려드릴테니 봉사나 참여를 원하시면 답글이나 문자로 남겨주세요, 남은 1주일 여러분들에게 좋은경험이 될겁니다. 오늘 코스코 11시반-1시반 담당이였는데 혹시 나중에 월마트에서라도 보시면 우벤유멤버라고 알려주세요.
우리 인사들 나눠요! 모니카 604-250-0928
12/17 토요일 오늘 봉사하면서 업뎃함. 애미 노래 못부른다고 타박하며 저 멀리가서 있으라 밀어내서 2시간중 반이상은 서로 갈구며 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