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미싱 문자에 속아 발생 된 대출금 피해, 법원, ‘갚을 필요 없다’
→ 결혼식 청첩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를 클릭해 개인 정보 넘어가 비대면
대출 1억 4천여만원 피해 당한 A씨.소송에서 이겨.
법원, ‘비대면 거래지만 영상통화등 본인 확인 절차 더 있어야 했다’.(문화)
2.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만점인 84점짜리 통장이 세 개
→ 청약점수 만점은 무주택 기간(32점)과 통장 가입기간(17점)이 15년을 넘고 부양가족
(35점)은 6명 이상 즉 4자녀 이상이거나 2자녀와 부모를 부양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아시아경제)
◇84㎡A, 107㎡, 155㎡ 청약가점 최고 84점
◇무주택·통장가입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 이상
◇"청약 커트라인 높아져…비주력 유닛 노려야"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왜 TV광고에 연 41억원?→ 연 운영 예산 5000억원 중 80% 이상을
국민건강보험료로 메꾸는 심평원이 직접 국민에게 알려야 할 내용도 없는데 해마다 광고...
전문가, 필요성과 효용성에 의문...(아시아경제)
4. 태권도 종주국 한국... 남자 태권도에서 ‘16년’만에 금메달→ 박태준(20·경희대) 58㎏급.
한국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노골드’의 수모당했던
한국 태권도 모처럼 종주국의 자존심.(문화)
5. 귀농 3년째 감소→ 귀농 유치 예산 전남 639억, 경북 800억 등 막대한 예산에도
귀농은 오히려 줄어.
▷고령층 도시 취업 늘고
▷수도권 집값 올라 보류
▷주소 이전 없이 귀농 체험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 이유.(문화)
6. 고기 먹는 여름 휴가? 평소보다 두배 이상...→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휴가 시즌인 7~8월 두 달간 육류 소비는 약 9만톤으로 1~4월 넉달 동안의 8만t 보다
기간은 절반이지만 소비량은 오히려 많아.휴가 가서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문화)
7. ‘초고령 사회’→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6만9012명)의 19.51%로 UN이 설정한 초고령사회 기준 20%에
내년이면 우리나라도 도달할 전망.
2017년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지 8년만이다.(헤럴드경제)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돌파
◇LH, 시니어타운 사업모델 연구용역 발주 계획
◇고령자 수요 파악 및 수도권 도시계획 기준 정립
8. 전기로 비만 치료? 뇌에 전기자극 줬더니 식욕이 뚝 떨어져→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기영 박사 연구팀, 대사증후군 치료 생체 신경 자극 기술’이 임상시험 결과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발표.후속 연구 후 기업체 기술이전 추진 목표.
(헤럴드경제)
대사증후군 치료·관리를 위한 '생체 신경 자극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KERI 신기영 박사(앞줄 왼쪽)와 서울대병원 최형진 교수(앞줄 오른쪽)
연구팀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ERI 제공)
9.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한국 대학 등록금, 美주립대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의 대학들... 빗물 새는 강의실, 부족한 실습비.
우수 인재들 유치 어렵고 심지어 해외로 나가는 교환학생 숫자도 반의반토막.(동아)
▼등록금 16년째 동결, 성장 멈춘 한국 대학
10. 냉면 ‘사리’... 일본말?→ 사리를 일본어 잔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라(접시), 사라다(샐러드)와 생김새가 비슷힌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
삶은 국수를 적당한 분량으로 동그랗게 감은 뭉치인 ‘사리’는 순우리말이다.
(한국, 달곰한 우리말)
□ 궁금한 이야기
1. 미사에 사용되는 제병
한국 카톨릭 미사에서 사용하는 제병은 대구 가르멜 봉쇄수녀원에서 만드는 걸
일괄 사용하며 물과 밀가루로만 만들어진다고함
2. 젖은 장화에서 냄새가 난다면
젖은 장화에서 냄새가 난다면 장화 안에 따뜻한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푼 뒤 흔들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함.
3. 냉동 떡 맛있게 먹는 요령
냉동 떡을 녹일 때, 밀폐 용기나 비닐봉지에 넣고 찬물을 부어 냉장고에서 30~40분 불리면
식감이 쫄깃하게 살아나고 엉겨 붙은 떡도 쉽게 떼어진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