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42
루클린 다저스와 계약한 재키 로빈슨이 팀 감독 브랜치 리키의 지도아래 자신만의 야구 역사를 쓴다.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을 딛고 자신의 등 번호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긴 야구 전설 재키 로빈슨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
일본의 허수아비로 내세운 중국 지도자들이 연이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주도한 것이 반일조직의 리더인 ‘권총’이라고 밝혀지지만 일본에서 그의 종적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일본군부의 유능한 중장 ‘카케오’는 겁쟁이 가문이라는 모욕을 벗고자 ‘권총’을 잡겠다고 다짐하며‘유령’이라 불리는 정보부 내부의 첩자를 잡아내기 위해 가짜 암호를 내보낸다. 가짜 정보에 걸려든 암호에 접근 할 수 있었던 5명의 내부요원 암호 해독부장 ‘리닝위’, 암호 전달원 ‘샤오멍’, 반공산당 대대장 ‘우쯔궈’. 군기처 처장 ‘진썽훠’, 사령대 총관 ’바이샤오녠’을 외딴 별장에 감금시키고 ‘유령’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들을 차례로 회유하고 고문한다. 하지만 쉽게 밝혀지지 않는 ‘유령’의 존재… 감금 당한 다섯 명의 요원들과 일본 정보부 요원들의 치열한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지게 된다
더 코브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게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의 바닷가에서 릭 오배리가 말해주는 잔인한 비밀은 바로 끔찍한 돌고래 사냥!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작고 평화로운 타이지만. 그 바다의 세 면을 막고 있는 깎아지는 절벽과 날카로운 철조망, 외부인을 위협하는 마을 주민들. 철저하게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는 그 곳에서 자행되어온 무자비한 돌고래 학살을 막기 위해 “오션스 일레븐”이 나섰다. 수중 촬영, 녹음 전문가, 특수 효과 아티스트, 세계적 수준의 프리다이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돌고래 학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 참혹한 현장으로 잠입하는데...
분노의역류
순직한 소방관의 아들로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걷는 두 형제, 하지만 형인 스티븐(Stephen McCaffrey: 커트 러셀 분)은 사명감이 없는 동생 브라이언(Brian McCaffrey: 윌리암 볼드윈 분)을 못마땅해하고 브라이언은 독불장군인 형을 싫어해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서로를 못마땅해 한다. 한편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으로 3명이 차례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화재조사관인 림게일(Donald Rimgale: 로버트 드니로 분)이 수사에 착수하고,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과의 마찰을 견디지 못한 브라이언은 소방서를 뛰쳐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조사 끝에, 사고가 아니라 살인을 목적으로한 방화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의원인 스와이잭(Alderman Marty Swayzak: J.T. 웰쉬 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인이 스와이잭마저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감옥에 수감 중인 희대의 방화범으로부터 힌트를 얻는 브라이언은 형을 의심하지만, 그 순간 진짜 범인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소방관 에드콕스(John Adcox: 스콧 글렌 분)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스티븐은 에드콕스를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화학공장에 대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고 현장에 출동한 스티븐과 브라이언은 에드콕스로부터 돈을 벌기위해 소방인력을 감축하고, 그럼으로써 결국 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한 스와이잭과 그 동업자들을 살려둘 수 없었다는 에드콕스의 고백을 듣고 갈등한다. 그런데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고 불속에 떨어지는 에드콕스를 구하려다 스티븐도 같이 떨어진다. 에드콕스는 숨지고 스티븐은 중상을 입고 브라이언에게 에드콕스가 범인임을 밝히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채 결국 세상을 떠난다. 림게일과 브라이언은 스와이잭의 비리를 공개하고, 브라이언은 다시 소방서로 복귀한다.
콜롬비아나
부모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올 가을, 아름다운 복수가 시작된다!!암흑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9살 소녀 ‘카탈리아’. 그 날 이후, 그녀는 킬러인 삼촌 밑에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해 간다. 치명적인 매력과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춘 여전사로 성장한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고 암흑조직과 FBI, 모두의 표적이 된다.시시각각 조여오는 숨막히는 추적 속에서여전사 ‘카탈리아’가 목숨을 건 최후의 일전을 준비한다.
러시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장물이나 팔아먹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던 에디(Eddy: 닉 모란 분)와 세 명의 친구들(톰: 제이슨 프레밍 분 / 소프: 덱스터 플레처 분 / 베이컨: 제이슨 스타탬 분)은 '큰 건' 한번 올리기 위해 저승 사자 해리(`Hatchet' Harry Lonsdale: P.H. 모리어티 분)의 도박판에 끼기로 한다. 단지 에디가 사람의 감정을 읽는 탁월한 재주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러나 뼈바지게 모은 판돈 10만 파운드는 50만 파운드의 도박 빛으로 둔갑하고 게다가 일주일 내에 그 돈을 갚지 못하면 그들의 손가락이 잘려나갈 지경이 된다. 망연자실할 순간 절망에 빠진 에디와 친구들에게 들려 오는 한 가닥 희망의 소리. 바로 옆집 도그(Dog: 프랭크 하퍼 분) 일당이 '대마초 패거리'를 털자는 '큰 건'을 모의하는 소리가 벽을 통해 들린 것. 궁지에 몰린 에디와 친구들은 도그 일당이 대마초 패거리를 털어 오면 그 돈을 뺏기로 한다. 한편 돈되는 일은 뭐든 하는 저승 사자 해리. 충복 배리(Barry the Baptist: 레니 맥린 분)에게 소더비 경매에 나왔던 골동품 총을 훔쳐 나온 북부 촌뜨기들은 그 중 가장 볼품없어 보이는 두 자루의 낡은 총을 진행비로 쓰기위해 장물아비에게 팔아버리지만 그 총이야말로 해리가 원하던 50만 파운드짜리 물건이었던 것. 거사를 위해 무기를 구하던 에디의 친구는 그 총을 사들이고, 총을 팔았다며 배리에게 혼쭐난 촌뜨기들은 그 두 자루의 낡은 총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한 차례의 총격전 끝에 도그 일당은 대마초 패거리들의 돈과 대마초를 쓸어 오고, 그들을 기다리던 에디와 친구들은 아주 쉽게 돈과 대마초를 가로챈다. 이젠 그 돈을 해리에게 갚고 대마초를 팔아 돈을 챙기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그 대마초를 팔려고 가져간 곳은 바로 그 대마초 패거리 보스의 집. 겁없는 애송이들을 혼내주기 위해 에디네로 향하는 대마초 패거리. 열받아 미치기 일보 직전에 처한 도그 일당. 자신들이 찾아야 할 총이 에디네에 있다는 걸 알게 된 촌뜨기들. 돈이 든 손가락이든 받으러 에디네를 찾아가는 해리의 부하들. 그러나 모두가 자신들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횡재에 마냥 들떠 있는 에디와 친구들. 서로 목적은 달랐지만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다섯 패거리들은 얽히고 설키는 한 판을 벌이게 되고 돈가방, 대마초 그리고 두 자루의 낡은 총은 결국 주인을 찾게 되는데.
엘리트 스쿼드
1980년대 중반 폴란드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에 온다고 한다. 이번 방문이 3번째인데 이번에는 하필 favela (브라질 대도시의 유명한 슬럼가) 역의 한 호텔에 묵는다고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95% 이상이 천주교인 브라질 정부가 몸살이 난다. 만일 교황이 위태로워져서도 안 되고, 한 방의 총소리도 근처에서 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교황방문 6개월 전부터 시작된다. 브라질 경찰은 어느 제3국의 경찰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위에 군림한지만 극심한 부패로 경외와 경멸을 동시에 받는다. 이런 경찰국에 두 명의 신참이 들어온다. 네토는 거칠고 멋진 경찰이 좋아 경찰이 되었고 마티아스는 흑인이지만 나중에 법률가가 되려는 높은 뜻을 품고 일단 경찰에 입문한다. 네토는 새로운 경찰차가 들어오면 자꾸 고장 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는 경찰서의 차량계로 배속 받고, 마티아스는 대학가에 침투한 마약경로를 파악하려고 법대 대학생으로 위장한다. 또 다른 스토리는 BOPE(특수기동대와 같은 일종의 엘리트 경찰부대)의 한 분대장 이야기다. 이 분대장도 교황방문의 소식을 듣고 상부에서 "교황이 오기 몇 주 전까지 빈민가를 일제 소탕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용맹한 부대장은 사실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 정신병의가 처방해준 약도 먹고 있다. 곧 아기를 낳게 되는 아내와 앞날을 위해 속으로는 경찰을 그만둘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기를 대체할 대원을 은연중에 찾고 있다. 그러던 중 네토와 마티아스가 BOPE (특공대) 에 자원한다. 웃기는 건 부패한 일반 선임 경찰들도 꽤 자원했다는 것이다. 대략 80명이 자원했는데 혹독한 신병훈련을 유도하는 분대장에 질려서 대부분 탈락하고 서너 명만 합격한다. 이중에 네토와 마티아스 다 합격된다. 마티아스의 첩보로 고질적인 한 마약패거리의 두목에 대한 단서를 받게 된 엘리트 분대장은 드디어 일제소탕작전에 들어간다.
레지던트 이블
21세기 초 엄브렐러 제약회사(the Umbrellr Corporrtion)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Military Technology), 유전실험(Genetic Experimentation), 생체병기(Viral Weaponry) 등으로 개발되어진다.} 지하의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를 완전히 봉쇄하여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뿐. 3시간안에 레드 퀸을 제압하지 않으면. 전세계는 삽시간에 파멸하고 만다. 이제 전세계의 운명을 걸고 슈퍼 컴퓨터 레드퀸과의 숨막힐 듯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나 미로같은 ‘하이브’에서 끊임없이 쥐여오는 레드퀸의 존재. 여기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의외의 적 undead들. 과연 앨리스와 특공대는 3시간 안에 그들을 집요하게 노리는 undead와 레드퀸을 제압하고 전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도화선
1997년 화려한 도시 홍콩. 베트남에서 건너온 토니 형제는 홍콩의 암흑가에 자리잡고 잔인한 악행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간다. 한편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항상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키는 마 형사는 토니 형제를 검거할 증거를 찾기 위해 파트너 윌슨을 조직원으로 위장 투입시킨다. 스파이 노릇을 하던 윌슨은 그들을 체포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포착하지만 토니가 그 사실을 눈치채면서 윌슨과 그의 애인 주디까지 위험에 처하고, 재판을 앞둔 토니 형제는 증인들은 물론 경찰들까지 제거해나간다. 그들의 무차별한 살인에 분노가 폭발한 마 형사는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내 화끈한 결전을 예고하는데…
폰 부스
뉴욕시의 5개 행정구에는 약80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근방의 교외까지 합치면 전체적으로 120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곳에는 대략 1000만대의 전화기가 서로 연결돼 있다. 50가지가 넘는 전화관련 서비스도 있다. 300만의 뉴욕시민들이 핸드폰 사용자들이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하는게 종종 정신나간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이제 핸드폰은 신분을 상징하고 공중전화를 대체하고 있다. 비록 핸드폰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대략 450만의 주민들과 200만의 방문객들은 여전히 공중전화를 유용하게 쓰고 있다. 통계자료에 있는 말이다. 이건 53번가와 8번가 사이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이다. 아마도 맨하탄 서쪽에 있는 마지막 비밀의 흔적일 것이다. 이런 타입의 공중전화 중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건 이게 마지막이다. 여기서는 매일 300통 이상의 전화가 오고 간다. 이 지역은 지난 6달동안 41번의 강도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베리존은 내일 아침 8시까지 이 시설물을 철거하고, 신식 스타일의 새 시설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기로 되있었다. 두 블럭이 채 되지 않는 곳에서 마지막으로 이 공중전화를 사용할 사람이 오고 있다.}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설 때 그의 뒤에서 벨 소리가 들린다. 무심코 수화기를 든 순간 스투의 예기치 않은 악몽이 시작된다. 전화를 건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이 스투의 일거수 일투족을 근처 건물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전화를 끊으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스투는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그 남자와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곧 이어 전화박스에서 나오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사내가 그 남자가 쏜 총에 즉사하는 것을 본 스투는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잠시 후, 주변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그에게 일제히 총을 겨눈다. 한 순간 스투는 공중전화 박스에 갇혀 정체불명의 남자의 감시를 받으며 경찰과 대치하는 처지가 된다. 한편 이 사건의 지휘를 맡은 라미 형사반장은 대치 상태에서도 계속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스투를 심상치 않게 여기고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는데.
아메리칸 셰프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터사이클 스턴트맨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루크는 1년 전 하룻밤을 보냈던 로미나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 루크는 마을에 정착해 가족을 보살피려고 하지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한다. 결국 은행을 털게 된 루크는 자신을 쫓던 신참 경찰 에이버리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는다. 이 사건 이후로 순식간에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에이버리는 우연치 않게 비리 사건에 휘말리게 되자,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한 후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하지만 15년 뒤, 잊고 있었던 루크의 아들 제이슨이 자신과 하나밖에 없는 아들 A.J.와 만나게 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두 남자의 우연한 만남과 두 발의 총성! 15년 뒤, 아버지의 진실을 알게 된 소년들의 비극이 다시 시작된다!
프리미엄 러쉬
고정기어, 노브레이크! 나는 도시를 누비는 바이크 메신저다! 명문대 출신의 와일리는 따분한 직장생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누비는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살아간다. 고정기어와 노브레이크 자전거로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그는 1,500여명의 뉴욕 바이크 메신저 중 하나다. 여자친구 바네사 역시 같은 사무실에서 바이크 메신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와일리는 바네사의 룸메이트인 니마의 의뢰를 받는데, 작은 봉투를 차이나 타운으로 배달하는 일이다. 봉투 속에는 중국에 있는 니마의 어린 아들을 밀항시킬 티켓이 들어있다. 그것은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털어 비밀리에 티켓을 마련한 니마의 유일한 희망이다. 한편 차이나 타운에서 도박을 일삼던 부패한 경찰 바비는 도박 빚으로 폭력배들의 협박을 받던 중 니마의 티켓을 훔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봉투 속에 들어있던 티켓의 진실을 알지 못했던 와일리는 계속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니마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바비는 추적에 실패를 거듭하자 티켓의 배달지를 임의로 바꾸고,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와일리는 바네사와 함께 티켓을 시간 안에 원래 목적지로 배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노예12년
1840년대 미국에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하게 된다. 미국내 자유주(州)의 흑인을 납치해 노예주(州)로 팔아 넘기는 것. 음악가 ‘솔로몬 노섭’, 노예 ‘플랫’! 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거짓말 같은 실화! 1841년 뉴욕.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치웨텔 에지오포)은 어느날 갑자기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간다. 그가 도착한 곳은 노예주 중에서도 악명 높은 루이지애나.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는 그에게 노예 신분과 ‘플랫’이라는 새 이름이 주어지고, 12년의 시간 동안 두 명의 주인 윌리엄 포드(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드윈 엡스(마이클 패스벤더)를 만나게 되는데… 단 한 순간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12년 간의 기록이 펼쳐진다!
블랙피쉬
최대 규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시월드 파크. 이곳의 간판 프로그램 범고래쇼에서 공연을 하던 범고래 ‘틸리쿰’은 갑자기 조련사를 공격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블랙피쉬>는 쇼를 위해 포획된 ‘틸리쿰’과 다른 고래들이 조련사를 공격하는 영상을 적절하게 배치하며 사고가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스릴러 형식으로 따라가는 영화다. 감독은 범고래의 본성과 불법으로 자행되는 범고래 포획, 조련사들의 애환과 죽음, 그리고 수십억 달러 규모 해양공원산업의 어두운 이면을 강렬한 영상과 감성적인 인터뷰로 담아낸다. 탄탄한 구성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리크루트
제임스 클레이튼(콜린 파렐 분)은 전형적인 신입 첩보요원의 자질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명문 MIT를 졸업한 수재이다. 게다가 CIA의 첩보요원 선발관인 동시에 베테랑 훈련교관인 월터 버크(알 파치노 분)가 그를 탐내고 있다. 제임스는 CIA의 임무가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삶을 바꾸어줄 자극이 될 것이라고 믿고 강한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풋내기 신입 요원에서 최정예의 베테랑 첩보요원으로 연마되기 전 제임스는 먼저 "첩보요원 사육장"에서 목숨을 건 지옥훈련을 통과해야만 된다. 버크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받으면서 동료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앞서던 제임스는 여성 동료인 레일라(브리짓 모이나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제임스가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서서히 의심을 갖게 될 무렵 버크는 제임스에게 CIA 내부에서 암약하는 이중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서스펜스 넘치는 추격전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전개되면서 제임스는 CIA의 계율들 - 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 그 어떤 것도 눈에 보이는 액면 그대로 믿지 말라! - 이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럭키넘버 슬레븐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도착한 슬레븐,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 오인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게 된 그는 지갑을 털리면서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조차 없다. 닉의 아파트에 머무르던 슬레븐에게 설탕을 빌리러 온 앞집에 사는 린지(루시 리우). 그녀의 엉뚱함과 유머 감각은 슬레븐을 설레게하고 급속히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뉴욕에서 일어난 네 번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시체를 검사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미모의 검시관 린지와 어리숙한 슬레븐, 그들은 통한다는 걸 느끼면서 순식간에 친해지고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도둑 맞은 신분증과 때마침 사라진 친구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켜줄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자신을 위로하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린지뿐이다. 슬레븐과 함께 닉의 행방을 끈질기게 쫓기 시작한다. 어느날, 슬레븐은 닉의 집으로 들이닥친 두 남자에 의해 막무가내로 뉴욕의 양대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보스(모건 프리먼)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를 닉 피셔로 착각하는 보스는 도박 빚 탕감을 조건으로 그의 적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 이삭의 암살을 제안한다. 한편, 랍비에게도 빚을 졌던 닉으로 오인받은 슬레븐은 보스를 살인하라는 청부를 맡게 된다. 냉혈형사 브리코우스키와 악명높은 암살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이 자신에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가운데, 슬레븐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함을 깨닫는데....
프리퀀시
존 설리반(제임스 카비젤 분)은 1969년 10월 12일의 브룩스톤 화재로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90년대를 살아가는 외로움에 찌들은 경찰이다. 아버지 기일의 하루전,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 존은 아버지가 쓰던 낡은 햄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를 튼다.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한 후 그는 69년도 월드 시리즈를 기다리는 한 소방대원과 무선 통신을 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데니스 퀘이드)이다. 이 30년의 시간을 건너뛴 부자간의 대화에 존도, 그의 젊은 아버지도 처음에는 모두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이내 존은 밤을 새워가며 최초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음을 깨달은 존은 아버지에게 프룩스톤 화재사건을 경고함으로써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1999년 10월 12일, 존은 이제 자신의 벽에 걸린 아버지의 사진이 중년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한다. 존은 과거를 바꿈에 따라 자신이 가지게 된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기억에 들떠지만 그가 간과한 사실은 잊고 있었다. 즉 다른 일들도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의 아버지가 살아남에 따라 야기된 미묘한 변화는 바로 미해결의 연쇄살인을 야기하는데, 희생자 중에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존의 엄마도 있다. 이제 아버지 프랭크와 존은 3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무선통신을 계속하면서 살인을 막기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한다. 이와중에 프랭크는 자신의 세계에서 점점 변해가고, 존은 새로운 진실을 깨닫게 된다.
침묵의 목격자
재계의 거물 임태의 약혼녀인 유명가수 양단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대륙이 발칵 뒤집힌다. 게다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의 딸이 체포되어 기소되자 이 충격적인 재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사건의 검사를 그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임태를 사기혐의로 기소한 적 있는 동도가 맡게 되자 임태는 최고의 변호사로 통하는 주리를 선임해 딸의 무죄를 주장한다. 팽팽할 것만 같았던 재판은 임태의 운전기사 손위가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진범이라고 주장하면서 싱겁게 끝나버리는 듯 했으나 검사 측에 사건을 원점으로 되돌릴만한 결정적인 동영상 제보가 접수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포화속의 우정
1941년 베를린, 유럽을 뒤흔든 세계 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생 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다섯 친구들. 독일군 소위 빌헬름과 동생 프리드헬름, 그리고 간호사 샬롯이 동부전선으로 떠나고, 가수 지망생 그레타는 자신의 유대인 연인 빅토르를 지키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한다. 동부 전선으로 떠난 형제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나치의 광기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희망과 용기는 절망과 배신이 되는데... 이제, 살아 남기 위한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트라이앵글
리뷰가없군요
버뮤다삼각지대위 배 안에서 일어나는 스릴러입니다.
배경음찾다가 괜찮은거 찾았네요
비틀즈랑 오아시스랑 믹스된거 ㅎㅎ 혹시몰라 다운링크남깁니다 ↓
http://dl.bgms.kr/download/6LGod/mp3/The_Beatles_vs._Oasis-_Don_%27t_Let_It_Be_Anger_-_from_YouTube
출처: 나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아휴진짜
첫댓글 좋은 영화 많이 있네요 반이상 본 것 같네요 도화선" 액션 최고죠
ㅎㅎ언터쳐블과 노예12년보고싶네요
플레이스 머시기 저거 봐야겟다
덕분에 몇가지 볼게 생겼네요 감사합니당.
프리퀀시 강추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러시, 폰부스, 아메리칸셰프(현재 상영중), 노예12년, 럭키넘버슬레븐 추천 드립니다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재밌죠 ㅎㅎㅎ
첫댓글 좋은 영화 많이 있네요 반이상 본 것 같네요 도화선" 액션 최고죠
ㅎㅎ언터쳐블과 노예12년보고싶네요
플레이스 머시기 저거 봐야겟다
덕분에 몇가지 볼게 생겼네요 감사합니당.
프리퀀시 강추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러시, 폰부스, 아메리칸셰프(현재 상영중), 노예12년, 럭키넘버슬레븐 추천 드립니다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재밌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