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확실히 국톡게시판 외에서의 K리그 게시물(포토,동영상)에 대한
댓글들이 우호적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입은 04년 초에 했었지만, 수원과 바르샤전 후의 해외축구팬들의 융단폭격으로 분노를 느껴
알싸를 탈퇴했다가 04년 말에 재가입했었습니다.
긍정적인 격세지감이라고 해야되나요. 아직도 무관심은 존재하지만, 그래도 대놓고 K리그 관련 게시물을 까지는 못한는 분위기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삭히는 지는 몰라도..)
첫댓글 음..다른 사이트 돌아가면서 느낀게, 사람들 인식이 " K리그가 중요하다. 잘 지켜주고 키워주어야 한다. " 로 많이 변한거 같아요. 가끔은..뭔가 부족한데, 관심을 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는 식으로 늬앙스가 종종 느껴지는데..
기분 묘합니다. ㅋㅋ
쫌 변하긴 했어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축구입문은 바로 이 테크를 탔습니다 ☞ "국대→유럽→수원에 안착"
요즘은 꽤 괜찮아진듯
오히려 K리그에 대한 글들에 부정적인게 웃기는 거죠. 알싸는 K리그를 대표하는 카페로 거듭나야 함
222
33333333K리그가 최고임
더불어 'K리그가 강하다'는 인식이 많이 퍼진 것 같아요
해외유명팀들 한번씩 오고가면서 홍역을 앓기도 했고, 국대차출문제로 해외파선수팬들이나 대톡분들하고도 마찰있었고, 참참못 사건도 있었고 아. 마케다 생각하니 또 혈압이
매스 꺼운 클럽에 비하면 마케다는 양반이었음
실제로 K리그가 재밌어서 그런거 아닐까요?리모콘으로 집에서 해축이나 본다고 한들..뭐가 느껴질까요?...경기장가서 숨결을 느껴야 축구가 제맛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