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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황우석사태,,,“처녀생식” 한방에 날려버린 『호주특허등록』 최종확인
덕명 추천 0 조회 24 08.09.23 16: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황우석사태,,,“처녀생식” 한방에 날려버린 『호주특허등록』 최종확인


학문의 전당 서울대, MBC, KBS, 복지부는 진실규명에 앞장서야


황우석연구팀의 체세포 복재배아줄기세포인 NT-1이 호주특허청으로부터 등록되었음이 22일 수암연구소 측이 확인하였고 23일 호주정부가 공식 인정 하였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황우석 사태라고 명명된 줄기세포에 대한 시비가 학문적으로는 처녀생식으로 발표가 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2004년과 2005년 논문에 의한 사기성으로 재판에 계류 중인 사건이다. 


이번 줄기세포 NT-1의 호주특허등록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는 방법특허가 아닌 물질특허이기 때문이다.

2005년 12월 황우석박사는 서울대를 떠났다.

그 후 그와 연구원들은 사기꾼으로 전락하였다.


서울대에서 복재한 스너피를 두고 누구의 기술이냐고 법정시비가 붙을 만큼 황우석박사는 인간적으로 학문적으로 또 학자로서 양심까지 매도를 당하였다.

그런 황우석박사의 발명품인 NT-1이 그 실체를 인정받았다는 것은 국내에서 처녀생식세포라고 발표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위상을 의심케 하고 말았다.


연구에 동참한 공동연구자들 조차 황박사를 등지고 양지를 찾아 떠나버렸고 25차 재판 때까지 출석한 증인들조차도 줄기세포는 모른다는 일관된 진술을 한바가 있다.

미즈메디병원의 노성일이사장도 줄기세포는 없었다며 공동연구자로서 발뺌을 할 정도였으니

그 폭풍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고 하겠다.


황우석박사는 두 번의 기자회견을 통하여 절규하였다.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이며 반드시 국민이 확인 하실 거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확신에 찬 의지의 표현이었지만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말았다.

그런 그가 이제 다시 호주특허를 등에 업고 나타났다.


10만 지지자들과 국민의 88.4%가 연구재연의 기회를 주라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끝내 황박사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의 말대로 6개월의 재연시간만 주었다면 지금 처하고 있는 외골수의 서울대나 MBC는 자기들에게 돌아오는 화를 면했을지도 모른다.


끝까지 KBS는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가제)를 법원의 방영하라는 판결에도 불복하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국가나 사회 전체의 협잡(?) 속에서도 황박사는 죽은 개를 복재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학자의 양심을 지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대가가 이번 호주특허등록이라고 보여 진다.


국내특허출원 심사는 특허청의 미적미적한 태도로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실정이다.

쉽게 이야기하여 처녀생식인데 무슨 특허냐는 비아 냥으로 들릴 뿐이다.

2004년 황박사는 부산정보대학 특강에서 이미 미국을 비롯한 힘 있는 국가들의 기술 빼앗기에 대한 예지를 밝힌바가 있었고 결국 섀튼의 특허도용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섀튼은 서울에 두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운 줄기세포의 기술을 황박사보다 무려 4개월이나 앞서서 미국과 다른 나라에 특허를 신청하였다.

이런 내용은 KBS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가제)를 보면 알게 되는 문제인데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으니 알 수가 없는 내용들이다.


3년에 가까운 국제적 문제인 줄기세포 원천기술 확보는 이제 그 서막을 열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황우석 사태 생명공학연구에 관여 한 국가기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우선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세포의 발표, MBC PD수첩의 기획 방영의혹, 서울대 교수직 파면, 과기부의 훈포장 서훈 취소, KBS의 추적 60분 불방, 보복부의 연구승인불가, 처녀생식세포라고 가정한 검찰의 기소부분 등등은 앞으로 풀어야할 국가적 문제로 남아있다.


문제는 미국과의 특허전쟁이다.

미국정부가 섀튼의 손을 들어줄지 아니면 황박사의 손을 들어줄지는 의문으로 남게 되었다.

국가의 지원으로 연구한 황우석박사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라고 밝힌바 있다.

앞으로 각국에 출원한 특허가 계속하여 확인이 될 것이다.


잘못된 제도와 잘못된 거대 기득권 세력의 횡포, 그리고 언론의 집요한 방해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구다운 연구를 하지 못한 그 아까운 기술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리를 펴주어야 한다.

이제는 창고가 아닌 연구 환경이라도 제대로 만들어 주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한국의 줄기세포가 되도록 방해만 하지 말고 반성하면서 명예를 회복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21세기 영웅의 대접을 외국으로부터 받아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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