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사실 나는 명나라가 청에의해 망했다고 보진 않는다. 오삼계가 우주방어 펼치던 산해관을 청군은 북경이 함락당할때까지,더 정확히는 북경이 함락되고 숭정제가 끔살당하고 그 소식이 오삼계에게 도달하기 전까지,그리고 오삼계가 항복하고 문을 열어제끼기 전까지는 걍 만주 통일한 무서운 오랑캐(한족입장에서)였고, 천하의 주인은 대순군을 이끌던 이자성이 될거라는게 더 타당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주인은 청이되었다. 그것도 몇백년이나 유지된다.
여기서 잘 생각해보면 청은 본인의 힘만으로(아직 후금이였을겁니다. 아마?)명을 끝장낸것이 아니다. 명의 목숨을 ㅂㅂ2 시킨건 이자성이고 이자성을 작살내는데에는 한족군인들의 힘이컸다. 분열된 한족들을 포섭하고 끌어들임으로써 대륙의 패자가 될수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삼번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고 남명이 크아아앙 남명이 울부짖었따. 남명은 이제 세계..... 끄악 주그뮤ㅠ 되기는 했지만 한족의 힘으로 명을 멸하고 그자리에 대신 들어선 것으로 볼수있다.
그 투드가 예전 투명드래곤의 비교체급보다 128만배정도는 강하다 하더라도 부시(F1급)를 보면서 투명드래곤도 골병이들면 죽을 수 있다는것을 실감했다. 미국이라는 거인이 멸망할 수 있다는것을 안것이었고,그 시간이 더욱 일찍 도달할 수도 있다는것이다.
우리가 소련이 돈이 ㅇ벗다. 걍 러시아나 해야지 ㅇㅇ 에서 보았던 것처럼 거대한 국가가 망할때는 거의 스스로 무너진다. 명도 시스템이 아무리 좋더라도 F4라거나 F4라거나 F4라거나즉 부패,전쟁 등으로 이미 무너지던 와중이었고 청이나 이자성은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라며 툭친것에 불과했다.(너무 오바했나..) 즉 나의 생각은 미국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 그게 더 빠를수도 있다. 그것이다.
근데 다시 명청교체기로 가보면 조선이 여러번 얻어터진다. 심지어 세간에 알려진것과 다르게 나름 중립적인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얻어터진다.(홍타이지 하하 너 이자식 하하)
이괄이 혁ㅋ명ㅋ을 일으키고 텅텅빈 북방국경,식량이 모자라,중국치기전에 한번 밟고가져 ㅇㅇ,이런 3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국 조선을 치고(청은 이때 국운을 걸었나.10만이 넘던데. 명나라 뭐했냐 하하라 너이자식 명 하하)
여기서 우리가 알수 있는점은 조선은 위치가 좋지않았고(투명드래곤이랑 친목질 안하면 망하는데 그걸 이유로 맞을만큼 가까운 위치),청이 돈이 필요해,하필 그때 반란,이런저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냥 망할뻔 했었는데 청나라 상황도 그리 좋지않아서 살아났던 것이다.(조선정도를 그때에 그냥먹었으면 그냥 망했을지도,근데 중국도 먹잖아? 아 그건 시간이 쪼큼 걸렸지)
즉 뭔가 글이 난감해지긴 했지만 우리가 조선꼴이 나지 않으려면 위치가 아름답던가, 2등하는 애가 욕심이 없던가 인데 우리나라는 거의 아무것도 해당이 안된다. 2등은 아마 중국일테고 그나마 다행인점은 미국-중국교체기가 오면 전쟁은 안일어날것일텐데, 우리가 그 혼돈속에서 피해를 덜 보려면 오히려 현재의 투명드래곤인 미국과 너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서는 아될것이다. 지금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면은 수백년이 고달파 질 수도 있으니까, 내가 생각하기에 미국과 그 뒤를 이을 강대국의 교체기에 가장 안전할 방법은 남은 국가들과의 연합이다.
즉 일본이든 남미든 남아시아든 중동이든 아프리카든 유럽이든간에 그런 나라들을 끌어 당겨서 나름의 세력을 형성하자는것이다. 단 둘이 맺은 약속은 깨어지기 쉬우나 3명이상이 맺은 냑속은 50프로 이상 잘 지켜졌다고 한다. 여러나라들과의 동맹을 통해 리더국이아니라 한 5등정도 하는 나 라가 되어서 적당히 행동한다면 괜히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미국의 새로운 바톤을 이어받을 국가가 중국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내부에 산적한 문제는 중국이 많으며 많았지 적지는 않거든요. 또한 중국이 미국보다 더 커지도록 미국놈들이 좌시할 이유도 없고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북한에 대한 대응 역시 미국이 성장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꼭중국 일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글 안에서도 볼수있듯이 대부분이 대순이 바톤을 이을꺼라고 했지만 이어받은것은 청이였죠. 제 말은 꼭 중국외에도 미국이 망해가면 힘의 공백을 치고들어올 나라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국가가 될수 있고 그에따른 대비가 거의 불가능 하기때문에 그럴 가망없는 국가들끼리 뭉치자는 겁니다.
첫댓글 미국의 새로운 바톤을 이어받을 국가가 중국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내부에 산적한 문제는 중국이 많으며 많았지 적지는 않거든요.
또한 중국이 미국보다 더 커지도록 미국놈들이 좌시할 이유도 없고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북한에 대한 대응 역시
미국이 성장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꼭중국 일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글 안에서도 볼수있듯이 대부분이 대순이 바톤을 이을꺼라고 했지만 이어받은것은 청이였죠. 제 말은 꼭 중국외에도 미국이 망해가면 힘의 공백을 치고들어올 나라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국가가 될수 있고 그에따른 대비가 거의 불가능 하기때문에 그럴 가망없는 국가들끼리 뭉치자는 겁니다.
만약 중국도 미국도 아니라면 어딘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인도냐 이란이냐 아니면 러시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