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화)
토기처럼 뛰놀고 싶다
참새처럼 날고 싶다
낚시도 하고 싶다
새벽4시 40분 머리감고 이닦다
오늘도 눈을 뜬다 살고 싶다.
지난 밤 잠이 오지않아 힘들엇다. 새벽녂 소변보고 머리감고 이닦다.
대변은 안나온다. 면도해야겠다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이다
커피 한잔 생각난다
06시35분
아내와 통화하다 임근호장로 고관절로 병원입원 소식 전한다.
침상에서 아침식사 하고 침상에서 이를 닦았다 간병인이 도와준다
오전 9시
선혜 통화 이어폰 구해달라 부탁하다 핸드폰 연결 음악을 듣고싶다
09시5분 닝게루 주사기 빼다 손이 자유롭다.
09시20분 워커로 복도 2번 돌았다. 화장실 대변이 안나온다
수술( 22일) 한지 4일이 지났다. 운동해도 되는가? 천천히 하라고한다
10시55분 집에다 전화 아무도 안받는다. 병원에 오는중인가 보다
이재덕전화오다
11시 선혜 통화 버스 142번 타고 오는중이라한다
조심해서 오라고 하다
11시20분 산재처리 가능?
12시45분 선혜 도착하다 이어폰 핸폰 연결하니 음악이나온다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
2024.1/5 실밥 뽑는다고 한다.
15시05분
선혜가 다녀갔다. 똑순이 고맙다. 2시간 정도 머물다 갔다. 래디오 음악 듣는법 알려주고-
박지영 산재처리가 된다고 알려준다 산재 신청하다 원무과 산재처리 담당이다녀가다.
접수일로부터 1개월 소요된다고한다 하루 76,200원 급료운운 - 내가 받는 40,000 원 보다 높구나1
되든 안되든 최선을 다했다. 선혜가 애썼다 방학이라 가능하다.
반찬 남은거 야채쥬스 1개 신문본거 다 보내다 오후2시35분 집에 갔다
선혜 가고 난후 워커 로 복도 7번 왕복하다 화장실가서 소변 보다
똥은 아직도 안나온다 억지로 되는게 아니다.
김산기목사님 내외 다녀갓다 바쁘실텐데 봉투에 50,000원 주고 가신다
김정은 전화오다 내가 다친줄 몰랐구나!
이재덕도 전화오다 고맙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
오늘도 시간이 잘 흘러간다 이 고통도 주님이 주신 것이다 감사하다.
16시15분
가스펠 송 들으며 전화오는 소리 못들을번 하였다
선헤가 집에 도착하였구나! 참 고맙다. 오가는 시간 ~
선혜가 없다면 얼마나 쓸쓸한 시간을 보냈을까?
기쁨조다
17시25분
저녁식사 후 이닥고 끙~ 안된다. 이놈도 다 시간이 있다
억지로 안된다 울어도 못하네 눈물만이 흐르되-
주님 뿐이다. 참아야 한다. 평안한 저녁시간이다
아내가 만들어준 김치복음 아주 맛난다. 제일 맛있다
선혜가 학교에서 부장을 맡게 되었다고 고민한다
실습생( 교대 졸업반 ) 힘든 일인데- 잘 감당하리라 믿는다.
21년차 인데- 왜 걱정말고 기도해주자
18시30분
수술한 의사 순찰 발가락 움직여보세요 좋아요 항생제 더 맞아야해요
저 언제? 퇴원할 수가 있나요
실밥 내주중 뽑고 가능하다
산재 잘될거예요
22시56분
간호사 부탁하여 소화제 한알먹다
닝게루 안꼽고 잔다
이어폰 이용 복음성가 듣다
간호사 2부제 12시간씩 근무한다
산재처리 잘 될것같다. 오늘 접수했다.
박지영 산재보험 될것이라 이야기 하여 알앗다
선혜가 1층 원무과 가서 이야기 오후4시경 팀장이 와서 상담하다.
충주 헤성학교 7년차 12/22 출근시 7시20분 집앞 빙판길 넘어지다
저녁6시 정형외과 과장 발가락 움직여 보세요 퇴원은 언제쯤?
다음주 실밥 빼면 가능하다고 한다.
05시
머리감다
면도하다
변비약 1개 먹다
간호사 : 옆에분 그런데 1개 더 주세요 안된다 본인이 와야 한다
공연히 타인 신경쓰면 안된다. 나도 지금 소화가 안되어 전전긍긍
어젯밤 소화제 1개
아침에 변비약 1개
이제 나오겠지 -
아침은 3/1만 먹자
야채쥬스 먹자
간병인도 사람 무시한다 옆자리 72세 이철우씨 똥마려운데 운운-
내가 간병인보고 말할 수는 없고 - 말하세요 하니
크게 똥마려워요 크게 소리 지른다
마지못해 움직이는 간병인 중국인이다. 돈벌러왔다 일당 90,000원이다
아프면 나만 손해다 빨리 건강해져서 나가고 싶다. 답답하다
12/27(수) 입원 8일째 12/20입원
06시20분
워커 잡고 절뚝거리며 화장실 서너번 다녀오다 아직 안나온다
복도 6번 왕복하다 닝게루 안맞아도 된다 화장실 다녀올 때 불편하다
간호사 똥파티 운운 웃음이 나온다 누워있으니 똥이 안
나온다고 한다
중국간병사들 중국말로 서로 서로 말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옆 칸 이창우 집이 어디요 하니 화천이라고 한다
자녀는 없어요 식구는 없다고 하다
손톱에 빨간 매니쿠어가 칠해져있다 누가 해줬어요 하니 “할매”
요양원에서 온분 이라고 한다 연고자가 없다고 한다.
사람이 순수하다
07시20분
아침식사 2/1만 하다. 야구르트 나온다
야채주스 집에서 가지고 온거 반만 먹었다
이 닦고 복도 두 번 돌았다 워커잡고 걸어 다니는일 힘들다
화장실 가도 대변이 안 나온다
닝게루는 끊었다 밥먹는데 - 아내도 동의한다
소식하다 소화가 안된다
오늘도 선혜가 온다 내일은 아내가 온다
가방속에 있는 열쇠 학교초소 키 선혜가 가지고 갔다
08시 25분
혈압약 당뇨약 집에서 먹던 약 먹어도 된다 처음먹엇다
간호사 긴머리 소녀 대학생처럼 생겻다 말하니 아뭇소리 안한다
쓸데없는 농담 하면 안된다.
11시20분 155. 98 혈압이 높다 혈압약 먹었다
선헤 오는 중이다 12시 도착하다
12시50분
식구들이 다녀갔다 영찬이 영준이 선혜 아내 오전 12시 도착
12시 45분 가다 참고맙다 만들어온 야채주스 많이 먹었다
간병인은 24시간 근무 월급 270만원이다 일당 9만원이라한다
한달내내 근무하고 - 가끔 휴가 간다 사람 대타 구하고 -
손자들 처음 병문안 왔다 신정때 세배 못했다고 병실 바닥에 엎드려 절한다
11세 9세 병실 처음방문 무슨 생각을 할까?
대변이 아직도 안나온다 때가 되면 나오겠지
오늘이 입원한지 꼭 일주일이 되었다.12/20 입원
12/22 (금) 오전11시 수술 등에 마취주사 놓고 - 한시간걸렸다
수술이 잘되었다고 한다. 누워만 있으니 똥이 안나온다
느긋하게 마음먹고 살자 살만큼 살았다는 생각이든다 무엇이두려운가?
집에서 보던 신문 3일치 가지고 왔다. 지리산 1권도 가지고왔다
오후 1시 지금은 좀 쉬자 신문도 보면서--
14시50분
복도 워커 이용하여 18번 돌았다 처음 운동 많이 하였다.
1번 도는데 100보 1,800보 처음 많이 돌았다
14시- 14시50분. 50분간 운동하다 기분이 up된다. 오늘 밤 잠이 잘 올 것 같다.
아침 저녁 복도 운동해야 겠다. 점차 몸이 좋아지고 있다. 삶이란 무엇인가?
복된 일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귀한 시간들. 앞으로는 올바르게 살아야겠다
3층 병동 간호사남자 2명 여자6명 총8명이다 20~30대 싱그럽다
간호사들 이야기하는거 들으니 80세는 애기라고한다 서로웃으면서 -
요양원에서 온 분들이 대부분이다 . 연령은 85세 ~ 92세
15시15분 혈압을 잰다 142 93 정상이다
17시15분 의사 순찰 소변 대변시 목발집고 다니라한다
17시30분 목발구입하다 20,000원
17시50분 항생제 왼쪽 손등엄지근처 두 대놓고 테이프로 막는다
19시30분 목발 위험하다 간병인 이야기 듣고구입하다
그래 소변 침대옆 서서 소변통에 누고 대변도 워커 이용한다
이는 침대서 닦는다.
문자 보내다 김형구 채진석 백건수 조원대
지리산 1권 읽는 중이다 너무나 재미가 있다.
저녁 환자식 남기다 대신 아내가 만들어 온 과일식 먹다가 남기다
내일 아침 또 먹자 순리대로 살아가자.
어제인가? 순옥이 회일이 형수님 병문안시 10만원 봉투 드리다. 신현선 3만원쓰고
7만원 내 통장에 입금시켰다고 한다. 고맙다.
이한자 에게 말했다고 (현선이) 어쩌면 올지도 모른다.
내일 채영근권사 아내와 같이 올지도 모른다.
오늘 아내 선혜 영찬이 영준이 함께 왔었다. 오전 12시- 12시20분 나갔다
가다가 명동 칼국수 가서 만둣국 먹고 자유카페 갔었다고 한다
오늘은 DJ 도 있엇다고 한다. 온식구 모처럼 콧바람 쐬엇구나!
영찬이 영준이 여기 왔을 때 한자 공부 시키다. 제법 쓴다.
의사가 왓을 때 허벅지 보여주다 남자 간호사에게 소독해주라 지시한다
여자 간호사들 아무것도 모른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23시50분
악몽을 꾸다가 깨다 내가 장화를 신고있었다 장화속에 뱀이 살아서 굼틀 거린다
깜작 놀라 깨었다. 무슨 이런 꿈이 꾸어지는가? 잠은 안오고 - 비몽사몽이다.
찌린내가 풍긴다. 노인들 요양병원에서 온 분들이다. 어느새 일주일 머물었다
내가 제일 쌩쌩하다. 내일 옆자리 3명 퇴원한다 요양원으로 다시 간다
매일 누워서 자고 일어나 밥먹고 또 자고 오줌눟고 혼자서 걷지도 못하고
85세 이상 91세 --
나보다 어린친구 72세 좀 덜 떨어진 이철우 씨
내가 아퍼서 이곳까지 오다니! 건강이 제일이구나!
15시 15분 혈압재다 142 93
17시15분 의사 순찰 걸어다니면 안된다고 주의준다
목발 신청하다 20,000원
소변 대변 볼 때 목발 짚고 다니라 한다
17시50분 항생제 왼쪽 손 엄지근처 2대놓고 테이프부친다
19시30분 아내 전화오다 목발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한다
간병인이야기 듣고 구입하다
선혜도 과거 교통사고 시 6주후 목발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 소변도 침대옆에 서서 누다
이도 침대위에서 닦다
대변이 워커 이용하다
이치덕 고맙다
문자메세지 보내다 김형구 채진석 백건수 조원대
지리산 1권 읽는중이다. 너무나 재미가 있다
저녁식사 환자식 남기다. 대신 아내가 만들어온 과일식 먹다 남기다
12.28.(목)
01시40분
화장실 다녀오다 안나온다.
야채쥬스 조금 마시고 야채 사과 홍당무 썰어 놓은거 먹다
지리산 읽는데- 영생은 후손들이 이어 지므로 가능?
이해가 가기도 한다.
내 아들 내 딸 손주들이 나를 닮았다ㅣ
그리고 사랑 스럽다.
신나라가 주일날 감사헌금
할아버지 빨리 낳게 해주세요
간절한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구나!
가족방에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영이가 말해서 알게 되었다.
05:25
머리감다
목발집고 걷기 시작하다 (간호사 의사 지시)
대변 신호 콩알 2개 누다
06:45
드디어 목발집고 화장실 가다
통쾌하게 대변을 보았다.
많이 나온다.
3일 만에 처음 본다
소화제 덕분이다
07:25
아침식사 누룽지 밥 김치 고등어 콩나물 마늘쫑 2/1만 먹다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아침에 드디어 성공하다 대한민국 만세 부르다
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이 가능하다
생전 처음 겪는 병원입원 9일째다 12/20~12/29 금요일-
중앙병원 302호 요양원에서 오신분 3명 오늘 퇴원한다
88.86.72세 모두 요양원에서 온분들 다시 그곳으로 돌아간다
완치도 아닌데- 동서가 생각났다. 비슷하겠지 . 거동도 불편하고 - 간병인이 소리치면
꼬리 내린다. 힘이 없다. 한때는 가장으로 열심히 살았을뿐-- 무슨죄가 있나!
자녀들이 가끔 오긴 한다. 잠간 왔다가 가버린다. 다 그렇지 -
나도 이제 실업자가 되었다. 정신 차리고 살아가자
오늘부터 목발집고 걸어 다니자 10일후면 퇴원한다, 퇴원후에는 2~3개월 목발집고
다녀야한다 이제는 정말 긴축 재 정 운영해야한다 순수입 1,300,000원
둘이서 살아야 한다. 근검 절약 파이팅!
배움터 지킴이 글도 사직하자 시간 너무 많이 낭비하게 된다.
08:30
대변 한번 더보기
커피 타오다
아직 면도 못하다. 채영근 권사 내방하다.
목발 집고 다니라고 남자 간호사 말한다.
핸드폰 입력된 산재처리 요령 선혜와 아내 핸드폰으로 찍어서 선혜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약가지고 오라 하자 (혈압 당뇨 소변약)
10시
똥 4번이나 눟다 속이 편하다. 커피도 한잔 했다. 면도도 했다.
아내와 통화 나누다 김태숙 채영근도 병문안 함게 온다고 한다 .
똥 4번 누웠다고 하니 깜작 놀라며 좋아한다. 변비약 가지고 오라 하다.
11시 차로 온다고 한다.
이철우씨 퇴소 (11시) 하고 나면 그 침대에 앉았다가 가면 되겠다.
지리산 1권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이철우 퇴소 준비중이다 요양원으로 돌아간다 보호자가 없구나!
간병인 이철우 소변통 버리러 간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