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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 평일 낮 그다지 붐비지 않는 차내에서 땀을 흘린채 달리기복장의 여자가 탄다면 일반 승객에게 민폐가 될까요? 짐은 없고 그냥 달리기 차림 그대로인데..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 강변에서 달린 후 샤워를 하지 않은채로 지하철로 집에 가야 하는 사정이 있어서요.. 달리지 않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납득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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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때문에 주변에서 싫어할텐데요.... | 15.07.03 14: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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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붐비지도 않은데 땀 좀 흘렸다고 민폐까지야..그정도는 이해해 줄겁니다..ㅎ 주말엔 자전거 라이딩 복장으로 자전거 가지고 타기도 하잖아요..ㅎㅎ |
15.07.03 14:5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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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이잖아요? 혼잡하지 않은 차량을 골라 타면 괜찮지 않나요? 뭐 그런 사람이 탔다고 웅성거릴 것까지 없을 것같은데요. 지하철 타다보면 그것보다 더 엉뚱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작년 춘마때 마라톤끝나고 경춘전철안에서 좌판펴고 술판 벌이는 참가자도 있던데요. 뒤에 버젓히 동호회 이름까지 박은채로.. 완전 철면피죠. (같은 참가자라는게 창피해서 원..) 그것이 신경이 쓰인다면 달리기장소를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요. 아니면 지하철을 타기전에 땀을 닦고 옷을 갈아입어도 되구요. 샤워를 하지 않으면 죽어도 옷을 못갈아입는 스탈이면 몰라도요. 어떤 사람이 타서 다가온다고 싫으니까 내리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위험물을 반입하거나 보기에 위험 인물이면 신고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생리적으로 싫은 정도의 사람이 가까이 오면 대개의 사람은 자기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죠. |
15.07.03 1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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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많으시내요.. 수건으로 타기전에 닦고 시간되시면 화장실서 환복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다지 피해두는게 아니죠. ^^ | 15.07.03 15:3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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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아무옷 입거나 땀냄새 좀 나거나 다~귀여워요^^ | 15.07.03 17: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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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년째 출퇴근주 하며 지하철 이용하는데요. 좌석에 앉지않고 사람들과 좀 떨어져 있으면 됩니다. 요즘은 운동복장으로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주위시선 신경 쓸 필요없고요 오히려 부러워하는 시선들입니다. |
15.07.03 19:4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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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땀냄새 아주 좇습니다.. 냄새가 향기로울 뿜입니다. 참고로 남자들 땀냄새는 늙은 숫돼지 냄새가 남니다. 특히 나이 많을 수록 지독합니다. |
15.07.03 20:3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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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변강쇠 아저씨~ |
15.07.04 08:4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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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간단히 씻어 땀 냄새 없앤 다음에 타시면 될듯한데...그냥 타심은 공공에 좋은 모습은 아니죠,,,더구나 달림이의 정신으로서도 맞지않고... | 15.07.04 12:0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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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다고 했으니 아무신경 쓰지 마시고 잘한것입니다 | 15.07.05 08:4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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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휴대해 조금 닦고 타면 좋을 듯 하네요, 달림 복장은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
15.07.05 13:5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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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땀 냄새는 맡을만 합니다. 그냥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남자들이 이성에 대한 향수중에서도 건강미가 넘치는 냄새이기에 싫어 하지는 않습니다. |
15.07.05 16:2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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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괜잖아요. 본인은 냄새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도 남들은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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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사진은 아님갑소,,
오 마이 갓
겁나게 무겁겄다
내가 받쳐주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