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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 2024.10.30(수요일)
2.어디를: 홍천군 홍천강 발원지 미약골 계곡 답사, 홍천 은행나무숲 탐방~
3.누구와: 대구 케이제이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화창한 날씨에 간간이 바람~
5.트레킹 경로: 홍천강발원지 미약골 입간판~주차장~왼쪽 홍천강 발원지 아치형 문 안으로~넓은 산책길따라~이정표,나무
계단길 올라~구름다리 연이어 지나~테마공원 목책문 지나~화장실, 홍천강 발원지 표석 지나~징검다리 개울을
및뿐이나 건너~가마터~고도 150m 정도를 계속 오르 내리다가~가마터,선녀탕~촛대바위는 멀리서 올리다 보고~
또 오르락내리락, 개울도 수차례 건너고~암석폭포~다시 역순으로 주차장 원점회귀(걸은 거리 6.4km, 걸린 시간:
요기도 하며 여유있게 2시간 30분)
◈미약골 홍천강 발원지 테마공원 주차장: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산 41-82, 단풍보다 계곡 트레킹이 포인트)
오늘도 햇님은 쨍쨍이 아이고
구름 사이로 들락날락 거리네!~ 꾸리무리한 시간이 더 만타!~
요새는 옷 입기가 디기 어렵다!~
아침에 문을 나서마 서늘한 기운이 느껴저 쪼끼 우에 가을 바람막이를 덮게 입고 나왔띠
바람 한점 없어 동네산 입구에 들어서이 벌씨로 등따리가 찐득찐득~
웃도리 티만 남가노코 홀라당 벗고 올라간다!~
돌탑봉으로 쉬엄쉬엄 올라가이 죽어라!~ 쌌다!~
엄마야!~ 이 무신 살벌한 소리고?~
햇또를 쭈욱 빼가 누가 카노 시퍼가 둘러보이 허걱!~
돌탑 뒤에 고스톱 할마씨 팀들이 오랫만에 단합대회를 시작했다!~
늙어 쭈굴방태이가 다되도 자야 숙아 케싸미 친구 이름을 부르고,
이 가스나가 미칫나 카미 감을 질러도 웬지 시일 웃음이 나오는 잘 익은 늙은이들이다!~
운동기구 쉼터에는 할마씨들한테 기선을 빼았긴 영감재이 둘이
니가 잘나서 인생이냐!~ 케싸미 휴대폰에다 뽕짝을 담아가 틀고 있다!~
시끄러버 죽겠네 띠바!~
산에 와시마 조용하이 운동이나 하마 돼겠구마는 이어폰도 안끼고 지 혼자 기분을 내고 있어!~
내보다 나도 및살 안묵은 영감재이들이!~
내가 불륨을 쫌 쭈라라 카이 시개 안틀마 기분이 안난다고!~ 이 영감재이가 저 집에서나 기분을 낼끼지!~
언성을 노피봤자 내만 빙시 되지 시퍼가 우로 다시 올라간다!~
우에 있는 운동기구 쉼터로 올라가가 궁디 돌리기 100뿐 하고, 철봉은 배치기로 다섯뿐, 15kg 역기는 50뿐 하고
누벘다 일라는 운동도 오랫만에 50뿐을 하이 배가 땡기네!~
하늘은 보이 인제 해가 구름 사이로 살짜 보인다!~ 눈이 부시가 벌떡 일란다!~
산에갔다 빨리 니리와가 팔공산 단풍을 보러 가자 카는 마님한테
인터넷 검색을 해보이 안직 단풍이 멀었다 케가 11월 초쯤 가자 켔뜨마는
바람도 씨고 내리와가 단골 송이 순두부 집에 오랫만에 가보자꼬 웃도리를 다리고 있는걸 보고와가
맘이 심란하네!~
무사고 운전 경력이 40년 가차이 되는데다 자차는 가입도 안했는데
똥차 보험료가 50만원 가차이 된다꼬?~ 이 띠바들이 미칫나?~
둘째넘이 카센터 하는 지 친구 한테 연락해본다 케가 기다리고 있었띠 집 근처 카센터에 매끼뿌까?~
터덜터덜 내리가는데 어?~ 저 맨발의 청춘 아지매는 뫼들 맨치로 스몰 사이즈인데 무신 머리가 저래 크노?~
똑 무신 모자를 씬거 긋해가 추월하미 슬쩍 까재미 눈을 해가 컨닝구를 해보이 헐!~머리를 올리났네!~
기럭지가 작은 사람이 머리를 작게 하는기 맞지 시푼데 저래노이 똑 가분수굿따!~
키 작은거 캄풀라치 할라카나?~
단풍은 아직 멀었다 케도 기어이 쌔아싸가 팔공산 순환도로 쪽으로 올라가이 맹탕이다!~
예년 긋으마 순환도로 부인사쪽 우에 보다 공산터널을 지나
미대동쪽 은행나무 단풍이 노라이 먼저 드는데 거도 아직 초록초록이다!~ 파계사 까지 가보자 케가 운짱을 혹사 시키고
지는 점심값도 안내고 토끼뿐다!~ 띠바 띠바!~
원래는 가찹은 성주 쪽으로 갈라 카다가 팔공산 단풍을 보고 실망한 차에 케이제이 산악회에서
1년에 10월 한달만 개방한다 카는 홍천 은행나무숲 하고 홍천강 발원지인 미약골 트레킹을 간다 케가
손을 번쩍 들었뿟는데 결론적으로 거의 7시간 반 가까이 시달리미 갈만큼 가성비가 있는거는 아이다!~
미약골 계곡은 청정골이고, 은행나무숲은 담달 되마 볼만하겠드만!~ 이 띠바가 말이가 방구가?~
범어.하나은행 복개천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한 빤스는 안동휴게소에서 잠깐 아침 시간을 갖고 달리고 달려 첫분째
목적지인 홍천 미약골주차장에 도착하이 벌씨로 11시 15분을 막 넘기고 있다!~ 궁디에 꾸득살 배길라 칸다!~
여도 주말에는 주차장이 찬다 카드마는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헐빈하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이 물길을 10분
가까이 건넌다 케가 헌 트레킹화 하고 양말도 여분을 준비해 오긴 했는데 다행이 수량이 예상보다 적어 뫼들은 그리 힘들지
않고 징검다리를 건넜는데 그 와중에도 2명의 불상사가 났다!~
한 밍은 아지매인데 징검다리에서 미끌어져가 껍띠기가 까지고, 다른 한밍은 뫼들 아패 안즌 아저씨인데 돌길에 발목을
접질러가 쩔뚝쩔뚝!~ 내리와가 파스를 찾고 난리다!~ 가이드가 비싼 비용을 내고 바람 씨러온 사람들한테 살을 부치가
꽁까를 시개 쳐뿌는 바람에 반틈은 미약골로 안 올라가고 테마공원을 뺑빼이 돌기도~
주차장 왼쪽 농산물판매장 방향으로 가다보마 아치형 문에 홍천강발원지 안내판이 보이가 함 읽어보고~
'미약골은 홍천 9경중 3경이고, 높은 산과 계곡으로 둘러쌓여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 땅의 형세를 둘러보고 삼정승 육판서가 나올자리라 켔다는데 아름답게 치솟은 촛대바위, 선녀가 내리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천혜의 아름다운 암석폭포, 매끈하고 둥그런 공룡알 바위 등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불렀다고~' 꽁까가 쪼매 섞인것 긋은데 청정한 계곡인 것 만은 틀림이 없다!~
산책길긋은 넓은 길을 따라 터덜터덜 가다보마 인제 단풍이 드는 것도 있고 벌씨로 말라가 발판 노릇을 하는 넘도 있다!~
잠시후 홍천9경 안내판과 이정표가 보이는데 테마공원 500m 까지만 표시해났다!~
암석폭포까지는 3.1km라꼬 다른 안내판에는 표시가 되있다!~ 왕복 6.2km네!~ 허용 시간은 2시간 40분, 널널하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계곡에 걸친 구름다리가 기다리고, 왼쪽으로 돌아나가마 돌로 옹벽을 쳐진 평탐부를 만나는데
옛날 화전민 집터인강?~ 암석폭포까지 숯을 꿉던 가마터가 2군데나 있다!~
평탄부 쉼터를 지나마 미약골테마공원 이라 카는 아치형 다리가 비는데 소공원 규모다!~
다리를 지나마 길은 두갈레로 갈라지는데 오른쪽은 산림욕장을 할수있는 평탄부이고, 왼쪽 직진길은 폐관리동을 지나
화장실, 홍천강발원지 표석이 있는 곳이다!~ 난중에는 다 만나는 길이다!~
앞자리에 안자있던 부부팀이 앞서간다!~ 아지매도 잘걷는다!~
인제부터는 및개인지 정확한 숫자를 시아리볼 틈을 안주는 징검다리 계류를 건너는 길이다!~ 어떤곳은 쉬운곳도 있고
어떤곳은 정신줄을 노마 푸덩덩 할수 있는 상그러분 곳도 있다!~
징검다리를 곡예를 하듯 및개를 타넘고 나마 첫분째 만나는 가마터!~ 여패다 나무까지 재났는데 그때 그나물라나?~
길을 내미 폼으로 근처 나무를 비가 재났지 시푸다!~^^
테마공원을 지나마 중급이고, 암석폭포를 지나 홍천강발원지까지 올라가는 길은 상급이라꼬 안내판에는 되가 있는데
시간을 중급까지만 갔다 오도록 맹글어 났는데다 갔다가 다부로 똑같은 코스를 역순으로 내리오도록 되있어가 김새가
중급인 암석폭포까지만 올랐다 나머지는 포기해뿐다!~
폭포에서 발원지까지 2.4km, 왕복 4.8km인데다 길 상황이 험하다 카는데 1시간 20분 만에 갔다 오는건 무리고 큰 의미도
없어가 아쉽기는 하지마는 다른 사람들과 발을 마차 가기로~ 출발지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미 고도를 150여m 올린다!~
잠시후 2분째 가마터를 만나는데 선녀탕은 아래쪽 골에 있는 쪼매 넓은 물구디다!~ 설악산 복숭아탕 맨치로 오목하고
참한 물구디인줄 알았띠 너무 흔히 보는 평범한 물구디라 실망!~
달밤에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리오마 가마터 노총각들이 가마이 나또시까바!~ 알라를 10명쯤 낳고 여 눌러사는 선녀도
있었지 시푸다!~^^
잠시후 골을 건너 올라서면 크다탄 돌 아패다 촛대바위 표지판이!~ 촛대바위가 어딧노 카미 햇또를 부엉이 맨치로
360도 돌리대다 보이 아패 거대한 바위가 올리다 보인다!~
나무에 가리가 잘 안보이지마는 시야가 트이마 물건일듯!~ 그넘 참 잘생깄다!~
안내판 설명의 의하면 '옛날 미약골에 금슬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남편은 몸이 약한 부인을 위해 약초를 캐러
나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만다. 며칠이 지나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부인은 아픈 몸을 이끌고 남편을 찾아나섰으나 결국
남편을 찾지 못하고 망부석처럼 그 자리에 굳어 바위가 되었다~' 는 전설따라 삼천리긋은 이바구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락내리락 하마 표지판이 보이는 암석폭포!~ 오늘은 요가 종점이다!~ 우에서 보이 폭포가 잘안비가
우에 내리가꼬 시퍼보이 오른쪽 바우에 빨래끈긋이 얄부리한 밧줄이!~
줄을 살살 땡기보이 괴안은 긋해가 잡고 내리갈라 카는데 미끌텅!~ 혼이 빠져가 얼른 올라온다!~ 그 와중에 끄내끼를 잡고
한컷!~ 그런데로 잘 나왔네~ 미태 내리가가 이정표를 보이 발원지는 2.4km 더 가야된다 카는데 마침 한 사람이 씩씩거리미
내리오길레 발원지 갔다오나 물어보이 예스!~
내가 더 물어 볼라카이 멀어요 멀어!~ 카미 손사래를 치디 휘리릭 올라가뿐다!~ 우리핀은 아인데 힘이 든 모양이네!~
맑은 개울가에 안자가 간단스키 요기를 하고 올라오이 마침 가이드가 시진을 찍고 있길레 한컷 부탁!~
다시 올라온 역순으로 주차장을 향해 내리간다!~
올라올때 못본 와폭이 참하네!~ 멀리서 함 땡기 보고~
골 규모는 작지만 미약골 계곡물 흐르는 소리는 씩씩하고 우렁차다!~
다시 테마공원으로 돌아와 홍천강발원지 표석과 화장실을 차례로 지나
올라갈때 보다 한결 화사해진듯한 단풍을 보며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누군가 농산물 판매소 여패 천막집에서 막걸리를 판다 카미 귀뜸을 해주지만 조금전 요기를 한 부른 배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다친 사람들의 치료가 대강 끝나고 다음 탐방 장소인 홍천 내면 광원리로 가는데 어씨 멀다!~
거의 40여분 국도를 달리고 달려 도착한다!~
지형도를 보이 북쪽으로는 방태산이, 남쪽으로는 오대산이 지켜보고 있다!~
홍천에서 젤 동쪽으로 치우져 있고 인제군 상남면과 경계에 있다!~
(홍천 은행나무숲: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번지. 멀다 멀어!~)
5-1:트레킹 경로: 임시 주차장~오른쪽 다리 건너~갈림길 왼쪽 은행나무숲으로~임시 천막 가게 지나~은행나무 숲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보고~임시 천막 가게 지나 주차장 원점회귀(걸은 거리 2km, 걸린 시간: 천막 가게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여유있게 1시간 5분)
뻐스가 춘천지맥이 지나는 해발 고도 650m 대월고개(하뱃재)를 숨가뿌게 넘어서이 율전초등학교가!~
이리 높은데 초등학교가 있다꼬 이 동네가 큰 모양이제?~ 주유소 뒤 소공원에는 꽃장식을 예쁘게 해났다!~
◈홍천 은행나무숲: 홍천 명물로 꼽히는 은행나무숲은 이미 가을이 한창이다!~
개인이 26년간 가꿨다는 은행나무 2,000 그루가 만 칠천여평 임야에 일렬로 늘어서서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몇년 전부터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한 이곳은 매년 10월 단풍철에만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인터넷 참고)
미약골 입구에서 거의 40분 숨가뿌게 달리가 홍천 은행나무숲 입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내리서이 헐!~ 평일인데도
주차할데가 없다!~ 길까에 노상 주차할라 카마 주차요원이 띠가가 호각을 불고 난리다!~
평일에 이카는데 휴일에는 상상하기도 끔찍하다!~ 이 먼데까지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대단타!~
담달 중순쯤 팔공산 미대동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가야지~
주차 요원의 배려로 맨땅에 평토작업을 해났는 임시주차장에 빠꾸를 해가 대논는다!~
입구 찹쌀 씨앗 호떡은 내리올때 맛을 바야지 켔띠 정작 내리오이 호떡집에 불이났는지 인산인해라 포기!~
오른쪽 임시 텐트 가게를 지나 계방산 골에서 내리오는 개방천에 걸치있는 달둔교를 지나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당근
왼쪽 은행나무 숲으로 간다!~
대형버스는 우리 뻐스 한대 뿌이고 전부 개인 승용차들인데 어디서 아리 마이 몰리 오노?~
인파에 등 떠밀리가 올라가다 보면 양쪽으로 토산품 긋은거도 팔고 커피, 막걸리 긋은것도 판다!~
참새 방앗간은 내리올때 들르기로 하고 쪼매 더 올라가이 갑자기 눈앞이 노랗다!~
중간 통로에는 사람들한테 바치가 가새로 빠져나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요분 더위가 늦게까지 계속되고 갑자기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리가는 바람에 올해는 단풍도 느리고 질적으로도
쪼매 떨어진다 카네!~ 내리갈때 막걸리를 묵은 감자전집 아지매 말씀이다!~
쉬엄쉬엄 기경을 하미 걷고있는데 가심에 대포 카메라를 차고 전문가 폼을 잡는 아저씨가 보이가 한방 박아 주소 카이
꼭 증명 사진 찍는거 맨치로 고개를 욜로 돌리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틀고 케싸미 주문이 많네!~
디기 배라싸가 무신 작품이나 나왔나 시푸디마는 사진을 보이 빌꺼 없네 띠바!~
여는 개쒜이를 델꼬와도 되는 모양이네!~ 그것도 덩빠리 큰넘들이 대부분이다!~ 사람도 저마다 특징이 있듯 나무도
자세히 보마 쪼매씩 틀린다!~ 유달리 티는 넘도 있다!~
선혈처럼 뺄간 단풍나무 우로 올라오이 아지매 둘이 있다가 뫼들 보고 함 박아 돌라고~ 초짜인데요~ 조아요 조아요!~
찍은 사진을 들따보디 우와 예술이다 예술!~ AC!~ 넘사시럽그러!~
시간은 마이 남았지만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할라꼬 실실 내리간다!~ 철문을 보이 단풍철이 끝나마 잠가뿌는 모양이다!~
철문을 지나 및발자죽 떨어진 감자전집에 드가가 안주는 간단하이 오뎅 2개를 시키고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태생인
'지평' 생막걸리 1통!~ 지평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 젤 오래된 양조장중 하나라 카네~ 맛이 괴안타!~
막걸리 한잔을 쭈웁 원샷하고 잔을 내라논는데 뒤에있던 아지매 둘이 감자전을 시키가 자기들은 기다리기 지업어가
옥수수를 한개 묵었띠 다못묵겠다 카미 반틈을 뚝띠가 술안주 하라 카미 준다!~ 윽!~ 이거 다묵다 눈티나오겠다!~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마이 걸리가 가이드가 서두른다!~
올때보이 원주 읍내에서 판부까지 도로 공사한다꼬 밀리던데 만종분기점은 명절날 티비에서
정체 장면을 비차주는 대표적인 혼잡 교차로다!~
차에 타기 전에 미리미리 쉬야를 다하고 타라 카미 및뿐이나 확인하고 출발!~
뫼들도 꾸벅꾸벅 자불다 후다닥 내리가 볼일을 보고 올라 왔뿟띠 중간에 한분 쉬가 간 곳이
원주휴게소인강 정확하이 기억이 안나고, 그 뒤로는 대구까지 계속 기래이!~
다른 사람들 이바구를 들어보이 휴게소까지 오는데 억사구로 밀맀다 카네!~ 예정 시간인 오후 8시는 물 건너가고~
운전 기사 노인네가 어씨 발바대네!~
휴대폰을 보이 풍기 근처디마는 거의 1시간 쪼매 지나가 서대구 톨게이트에 올리논는다!~
그래도 지하철 용산역에 도착하이 오후 8시 30분이 다되간다!~
집근처 동태탕 입에 드가가 지금 되나 물어보이 안즈라 칸다!~ 보통은 9시 넘어 주문을 안받는다고!~
아까 홍천에서 감자전을 얻어뭇다꼬 아지매한테 한잔씩 따라조뿟띠
정량에서 쪼매 모자라는 긋해가 보충을 한다!~
이집은 아까 그집보다 히야시가 잘됐네~ 쭈읍~
어 저기 무신 소리고?~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고?~
니꺼리 똑 내보고 하는 소리긋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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