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년 8월 8일 일요일(휴가 마지막날)
어디에 : 지리산 백무동코스
누구와 : 혼자
날씨 : 맑았지만 구름과 안개 많음
거리 : 15.8km
코스: 백무동주차장(8시20분출발)-세석대피소(11시20분도착)-촛대봉(11시40분도착)-연하봉(12시50분도착,점심)
장터목대피소(1시45분도착)-백무동주차장(4시20분도착)
시간 : 총 8시간
작년까지는 바위틈사이로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년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무명폭포(아직까지 이름이 없어 무명폭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폭포에 물이 없었다고 합니다.)
무명폭포 사이 계곡으로 고개를 내민 촛대봉
세석대피소
연하봉에서 점심을 먹는데 다림쥐가 잠자리를 처음 보는 장면이라.... (다람쥐 2탄)
딱따구리 같은데..
백도라지 같은데 ... 자연산 백도라지면 몸에 정말 좋다고들 하던데..
첫댓글 혼자서 저리 다닐 정도면 담엔 나와 함께 가도 되겠쑤.....
게다가 원래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나보다 좀 빠르시네.....
초가을 언제함 지리산 같이 듭시다. 7-8년간 무정한 세월동안 밀린 이야기도 많고 하니...
차편도 정선생이 준비하시고 둘이서든 정선생 친구와 함께 셋이서든....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시는 군요.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