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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투병이야기. 재빈과의 2년 드디어 정상수치!
이겨내자할수있다 추천 0 조회 1,006 24.06.17 12: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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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2:21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지 짐작합니다. 고관절 때문에 또 고생하시는데 이또한 치료되고 나아지실 거에요. 의료진들의 진료거부가 환자들을 불안케 하니'빨리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24.06.17 12:39

    맞아요 환자들이 제일 큰 피해자죠 ㅠ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4.06.17 12:30

    이식없이 좋은 결과 보셨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파업 동참 안하는 병원교수님도 너무 존경스럽네요
    어느 교수님 이실까요?

  • 작성자 24.06.17 12:40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진료는 서울대본원에 ㄱㅇㅎ 교수님께 보고 있습니다!

  • 24.06.17 12:50


    감사합니다

  • 24.06.17 13:39

    부럽기도하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6.17 16:49

    감사합니다!

  • 24.06.17 17:22

    정말 축하드립니다! 치료과정 힘드셨을텐데..
    고관절 치료도 잘 되실꺼예요.
    저도 서울대 본원 다니고 있는데 이 교수님 성품과 실력이 좋으시다고 알고 있어요.
    파업이 빨리 잘 마무리 되길~~ㅠ

  • 작성자 24.06.17 23:22

    초반엔 무뚝뚝하셔서 조금 무서웠는데 치료가 잘 돼서 그런지 최근에는 너무 같이 좋아해주시는거 같고 좋네요
    파업 정말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 24.06.17 21:01

    스테로이드는 어떤약을 복용하셨었나요?
    괴사온건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하나요?
    산넘어 산이네요
    그래도 수치가 좋아지고 약을 끊는다고 히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약먹는것도 그많은 부작용을 이겨내신거니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 24.06.17 23:26

    소론도정 복용하고 입원 당시 링겔로도 조금 맞았던거 같아요
    괴사는 결국 수술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ㅠㅠ 이미 한번 썩은거는 못 되돌린대요 환자가 고통이 너무 크면 빨리 수술하고 아니면 아플때까지 버티고 그런 식인거 같아요!
    사실 약 끊은지는 1년정도 되었는데 혈액수치들 모두 정상수치된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미진님도 더 건강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24.06.17 23:21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 카페의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실 겁니다~ 고관절치료까지 무사히 잘 마무리되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6.17 23:27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관절까지 파이팅하겠습니다!

  • 24.06.18 22:29

    정말 축하드려요!!!
    비슷한 시기에 발병하고 같은 20대인 거 같아서 뭔가 더 공감이 되고 마음이 쓰이곤 했습니다ㅎㅎ 이겨내자님께서 제 글에 답변도 해주시고해서 정말 감사하기도 했어요!!
    저도 다음주 외래 가는데 수치가 정상치에서 왔다갔다해서 갈때마다 항상 불안하지만 결국 올라준 이겨내자님의 백혈구 소식에 저도 희망을 가져볼게요ㅎㅎ
    다음 외래 때까지 건강히 지내시고 다음에도 꼭 소식들려주세요!ㅎㅎ

  • 작성자 24.06.20 01:26

    감사합니다 맞아요 괜히 또래 나이대 보면 저도 더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블리님도 결국 수치 다 정상으로 오르실거에요
    다음주 외래때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24.06.19 15:57

    와 정상수치 멋집니다^^ 앞으로도 유지잘하시길!! 고관절 수술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 작성자 24.06.20 01:27

    감사합니다!
    고관절 수술도 힘내겠습니다!!

  • 24.06.20 09:33

    오랜시간 고생하셨어요~그만큼 수치로 보답이되서 정말 다행입니다^^보통 사람들은 평생 본인 혈액수치조차 모르고 사는데 저희 같은사람들은 울고 웃지요,,,더 나은 생황을 위해 기도할께요~이겨낼수 있습니다~!!!

  • 작성자 24.06.21 18:31

    맞아요 혈액수치가 어느정도가 정산인지 신경쓸 일이 없죠 ㅠㅠ 재빈걸리고 군복무 당시 피검사 결과를 찾아보니 재빈환자에게는 말도 안 되는 수치였더라고요
    기도 너무 감사해요 저도 완치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24.06.20 09:48

    너무 축하드립니다.
    혹시 열 같은 거나 어지럼증이나 두통 같은 증상도 있으셨나요? 여자 친구 적혈구 수치가 약간 떨어져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자주 오더라구요. 그리고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항상 37 중반대의 열이 계속 유지 되기도 하고 그래서 퇴원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 작성자 24.06.22 04:25

    초이찬님 ㅠㅠ 제 또래시기도 하고 재빈 발병하고 쭉 옆자리를 지켜준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서 댓글 쓰시거나 글 쓰실때 항상 마음이 갔는데 여자친구분이 두통, 어지러움증이 생기셨나보네요

    말씀하신대로 적혈구 수치가 낮으면 어지러움증, 두통 다 약간씩 있었던거 같아요...

    그놈의 열이 아직도 왜 안 잡히고 있는지 진짜 제가 다 속상하네요 분명 무슨 원인이 있을텐데 ㅠㅠ 여자친구분 많이 고생하시는만큼 분명 퇴원하시면 누구보다 더 건강히 생활하실거에요
    여자친구분도 초이찬님도 힘내시면 좋겠고 언제든 궁금한점 있으시면 게시글 남기시거나 댓글 주세요!

  • 24.06.20 12:48

    진정 부럽습니다~저랑 면역치료 몇달 차이 안나는데...그래도 저보다 고관절 수술도 받으시고 고생 하신거 같아 마음깊이 축하 드릴께요 ㅋㅋ

  • 작성자 24.06.22 04:26

    고관절 얘도 갈 길이 머네요 ㅠㅠ 피아니스트님도 좋은 수치 도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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