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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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금지!!
예전에 내가 시험 볼 때는 핸드폰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런말은 없었는데.. 그당시에는 삐삐 가져오믄안댐..이거여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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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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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나눠줍니다.. 우리가 모의고사
볼 때는 문방구에서 하얀뚜껑싸인펜 샀었져? 시험당일날에는 노란뚜껑
동아 컴퓨터용수성싸인펜을 나눠줍니다.. 그걸로 보시믄 대구.. 잘 안나오거나
잉크가 센다고 해서 걱정하시지 않아도 대여.. 감독관한테 얘기하믄
다른걸루 바꿔주니까요.. 구지 준비해서 가지 않으셔도 되어!!! 오히려
부정행위의 오명을 뒤집어 쓸 수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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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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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참.. 만약에 오는길에 가져오지
않은걸 잊어 버렸다고 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임시수험표를 나눠주는
곳도 있으니까요.. 수험표 뒤에 기입한 답 적어오는 거 아시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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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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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검사하는 감독관도 있고 검사
안하는 감독관도 있긴하지만 .. 국가고시에서는 꼭 필요한 준비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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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지우개,빨간프러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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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지우개,빨간프러스펜 금지???
결코 그런일은 없습니다...자기가 모의고사 볼 때처럼 기입하세요...
샤프로 풀던 습관 있으면 샤프로 풀면되고 빨간프러스펜으로 풀던 습관있으면
그걸루 풀면 되여!! 그러나 주의사항...
OMR카드에 절대 샤프심 묻으면 안되여!!! 컴터가 돌아 버려여...
빨간플러스펜은 정말 재수없는 사람한테는 컴터가 인식을 못한다니까
피해갈 것은 피해가는게 좋겠져?? 샤프심-B 사용이 좋아여...셤지가
갱지인관계로 부드럽고 찐하게 나오는게 좋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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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그 외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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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시락 : 배가 고프지 않을정도!!! 쵸코렛
& 엿 : 손에 묻어서 OMR카드에 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주의!! 음료수
: 탄산 NO!! 커피 NO!! - 이뇨작용.... 따뜻한 보리차 정도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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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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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평가때문에 약 10분전에 나누어 줍니다. 나눠 주면서 '머리에 손 얹고 눈 감으세요. 시험지 보지 마시구요' 라고 합니다..
머리에 손 얹고 눈 감으면 '바보'입니다. 무시하고 시험지를 맨 뒤로 확 돌리세요. 그리고 지문 읽습니다.
10분이면 넉넉 잡아 지문 두개 충분히 읽죠. 무리하게 문제까지는 풀지 말고 지문만 읽으세요. 에.. 넘 티나게
시험치 팔딱팔딱 거리면서 넘기면 선생님이 화내니까요. 그러진 마시구요.. 보통 모의고사나 그런 시험지 보면 반으로 접게끔 가운데
선 있죠? 그 선 따라서 반으로 접어 가면서 한장씩 반으로 접으면 지문은 충분히 읽습니다. 지문 두개 정도 미리 읽어놓고 시~작
하면.. 문제 8~9개 후딱 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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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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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입니다..~ ㅠ.ㅠ 수학은 뭐.. 미리 본다고 해도 눈으로 풀다가는 괜히 오답 날 가능성 있으니 그냥 편히 눈 감으세요..
미리 보다가 '이거 어려운데?? 잉? 공식이 모더라??' 그러면서 괜히 불안해 집니다. 충분히 푸는 문제도 눈으로만
흘낏 보면 어렵게 느껴지니까요.. 그냥 조용히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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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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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가볍게 먹으시구요.. 이때는 다들 신중해서 친구들도 점수 야그 안 꺼냅니다.. 문제 답 맞추거나 묻지도 대답도 마시구요.
가볍게 식사하고 앉아 있지 마시구.. '솔선수범' 하셔서 창문 활짝 다 열어서 환기 시키구요. 밖에 나가서 찬 공기 마시세요..
5분 더 책 보겠다고 밥 먹자마자 앉아서 책 들다 보지 마시구요.. 알았죠? 밖에 나가서 시원하게 찬 공기
마시세요... |
수탐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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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간.. 최장 혈투.. 침착하게 푸시구요.. ^^ 80문제나 되기 때문에 평소 하던 시간 배분 잘하세요.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 가시공 |
외국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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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듣기 평가땜에 2,3교시보다 일찍 나눠 줍니다.. 외국어.. 시간 남아 돌겁니다........ 미리 나눠 주면요. '손
머리위에 손 얹고 눈 감아요' 라고 할 겁니다.. 씹으세요.... 아까 말했죠? 시험지 주고나면 시험지 맨 뒤로
돌리세요/ 맨 뒤의 지문은 두문제 짜리죠? 막판에 시간 없으면 최악의 경우 두개다 찍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시험지 맨 뒤로
뒤집어서 뒤에 4문제 푸세요. 외국어는 15분 전에 나눠 주는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10분 전인가? 암튼..
10분이면 뒤네 4문제 껌이죠. 그러고도 시간 남슴다. 그대로 뒤에서부터 푸셔도 되구요.. 예비종 시간에 6문제 푼
것으로 기억 합니다.. 결국 본 시험시간에는 아주 여유 있게 풀었지요. 모의고사때는 다른 영역은 항상 10분 이상 시간을 남기지만
외국어만큼은 언제나 촉박하게 풀었는데.. 수능 외국어 영역은 예비종 시간에 6문제나 풀었기에 여유 있게 수능 봤지요.
그러니 님들도 꼭 그렇게 하세요. 시험지 주면 맨 뒤로 돌려서 뒤에 2문제짜리 문제 지문 두개 있죠? 그거부터 해결 하세요.
의외로 맨 마지막 문장인 장문 지문이 해석 더 쉽다는 거 다들 모의고사를 통해 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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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
답적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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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은.. 습관대로 하세요.. 뭐.. 수능 앞두고 다들 불안한 마음에.. 이때 불안한 것은 '밀려쓰기' 에 대한 공포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 되죠. 한문제 풀고 바로 마킹. 5문제 풀고 마킹... 등등.. 근데 그런 염려
말구요.. 평소 습관대로 하세요. 평소 모의고사때나 혼자 풀때 언제나 10분전에 다 풀던 연습을 했답니다.
언어는 80분만에 모두 풀었고 수탐2는 105분만에 모두 푸는 등.. 수능날도 결국 10여분 전에 다 풀고 마킹
10분이면 마킹 다 하고.. 두번 정도 더 답지랑 OMR 카드랑 비교 하면서 밀려 썼는지 여부 확인 가능 합니다..
답 적어 오기는.. 이건 각자 방법을 생가하셔야 하는데요. 1번 문제 풀고 문제지에 답 쓰고 바로 수험표 뒤에
답 옮겨 적는 곳에 바로 적고. 2번 풀고 답 적고 또 바로 옮겨 적고.. 이런 식도
있구여. 시험지 다 풀고
한꺼번에 옮길수도 있으나.. 그러면 시간이 마니 드니까요.. ^^ 한문제 풀고 바로 수험표에 답 적는 식으로 하면 크게 시간 안
뺏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