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 1-14
칼자루를
강도가 들면, 흉기가 되고,
의사가 들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됩니다.
돈을
죄인이 가지고 있으면,
죄를 짓는데 사용하지만
의인이 가지고 있으면,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되네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사로잡으면,
불의의 무기가 되어서 악을 행하지만
하나님께 드려, 그분이 사로잡으시면,
거룩하고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되지요.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떤 상태에 있나요?
오늘 본문에서는
"죄에 대해서 죽은 우리"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세례를 받은 자를 의미하네요.
그렇게 세례받은 자들은
죄가 그를 다스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죄를 짓을 수가 없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죄를 지으면 사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죄의 지배 하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습관을 따라서
욕망을 따라서 행동했기 때문이지요.
본문은
우리가 아직은
완전한 부활을 경험하지는 않았기에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지요.
죄를 선택할 것인가?
하나님께 자신을 드릴 것인가?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하늘에 속한 자다."
"죄를 안 지을 수 있다."
"이제 은혜 안에서 믿음을 따라서 살아가라."
부디 오늘 하루,
아직도 꿈틀거리는 욕망이 아니라
말씀따라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