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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부와미모
대박 나 공지됐어!!!!엄마 나 공지됐어!!!!!! 동네에 플랜카드 붙여!!!!!
웃어준 여시들 너무 고맙고
올린것도 까먹고 살던 글 발굴해준 대빵에게도 감사함!!
이 글을 쓴게 스무살 이었는데 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임
지금 나는 문창과 졸업하고 웹소설로 먹고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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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에 배꼽방에 올렸던 글인데 무안해서 지웠다가 오랫만에 다시 읽고 빵터져서 다시 올림ㅋ
작년 문창쩌리1학년 시절에 쓴 작품인데
아동문학론 교수가 10분짜리 꽁트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연극으로 올리라는 조별과제를 줌.
교수가 동화를 패러디해서 쓰는게 쉽다길래(쉽기는시발ㅋㅋㅋㅋ)밤새 머리를 쥐어뜯으며 써서 애들한테 보여줬는데
우리조 애들이 전부 읽고 "ㅋㅋㅋㅋㅋㅋ여시야ㅋㅋㅋㅋ재미는 있는데ㅋㅋㅋㅋㅋ아동문학론 시간에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까임-_-
육지. 숲. 왼쪽에서 촌뜨기 같은 거북이 한 마리가 보따리를 끌어안고 어벙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걷고 있다. 오른쪽에서는 건들건들한 토끼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며 걷고 있다.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걷고 있던 둘은 무대 중앙에서 어깨를 세게 부딪친다.
토끼 (신경질적으로) 으악! 이런 젠장! 뭐야 너?!
거북 (아픈 어깨를 감싸고 연신 굽신거리며) 으앗!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 제 가 앞을 제대로 못 보고 걷는 바람에.....
토끼 (신기한듯) 어라? 뭐냐 넌? 육지에서는 못 보던 녀석이네? 참 유니크하게 생겼구나. 혹시 바다에서 온 놈이냐?
거북 (보따리를 끌어안고 우물쭈물) 으, 으... 네.....전 바다에서 온 거북입니다. 바다에서 시, 심부름을 왔습니다.....
토끼 (약간 놀리듯 싱글거리며) 심부름이라? 무슨 심부름이기에 육지까지 왔는고?
거북 (우물쭈물) 그, 그.... 용왕님께서 큰 병에 걸리신 고로 많은 약과 침을 써봤지만 효험이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육지에 병을 고치는 용한 의사가 있다 하여 큰 재물로 그를 바다로 데려가 용왕님을 살피게 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토끼 (미소짓던 표정이 싸늘하게 굳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거북이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는 보따리를 바라본다)
거북 그, 그럼 전 이만 가는 길이 바빠서....(꾸벅 인사하고 촌뜨기처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아주 느릿느릿 걸어간다)
토끼 (독백) 흐음- 큰 재물이라....저 띨띨한 놈이 끌어안고 있는 것이 그 큰 재물이렷다? 용왕이라면 바다의 왕 일터인데 그 놈을 살리기 위한 재물이면 이 몸 팔자 피고도 남을 보화들이 가득하겠군! (바닥을 두리번거리며) 어디 저놈 대가리를 후려칠만한 짱돌이......아 잠깐! 이번에도 또 깜빵 들어가면 전자발찌는 양반이고 영영 거기서 썩어 문드러질지도 모르는데! 게다가 저 자식은 말뽄새는 띨띨해도 출장 나온 공무원이잖아? 제기랄, 이번에는 좀 참아야 하나? 그렇다고 이런 껀수를 이대로 보내면 숫토끼 체면이 말이 아니란 말이지!........아하! 저 멍청한 놈을 속여 보화를 내게 넘길 수밖에 없게 하면 되겠군! (거북에게) 야! 거북! 거기 서봐 임마!
거북 (움찔한 후 겁에 질려 고개를 돌리며) 네? 저, 저 말씀입니까?
토끼 여기서 거북이 너 말고 누가 있는데? 일루 와봐 임마. 아, 아니다 . 내가 글로 가지.(건들건들 양아치처럼 걸어간다 거북 바로 앞에 서서 위협적으로) 너 임마 여권 있어?
거북 (깜짝) 네? 여, 여권이라뇨?
토끼 얌마, 해변까지는 너네 같은 어류들이 기어 나와 엎어져서 알을 까든 자빠져서 뒈지든 상관없는데 숲은 아니란 말이야. 숲은 엄연히 땅것들이 사는 국외고 그럼 여권이 있어야지.
거북 (당황) 저, 전 그런 거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의사를 모셔오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파견되었을 뿐입니다!
토끼 너 이 새끼, 그러다 걸리면 콩밥 먹어, 콩밥!! 아냐, 콩밥? 바다에서는 그런지 없지?
거북 (당황) 까, 깜빵 간다구요?!
토끼 허허- 그래도 알건 아는구먼. (거북에게 어깨동무 하며 속삭이듯) 야, 요즘 가뜩이나 육지랑 바다끼리 사이 안 좋아서 바다 중심에 핵을 쏘네 숲을 모조리 불바다로 만드네 얼마나 으르렁 거리냐? 이런 상황에서 여권도 없이 돌아다니다 누가 신고라도 하면 너 진짜 보양식 된다? 솔직히 나같이 없는 놈이야 너처럼 수상해 뵈는 애 잡아다 신고하면 제법 사례비가 쏠쏠하걸랑~
거북 (울먹이며) 아, 안됩니다! 저 진짜 몰랐습니다! 육지 출장은 처음이라 그냥 윗어류들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제, 제발 신고하시 마십시오! 저 보양식 되기 싫습니다!
토끼 (히죽 웃으며) 그으래~ 나도 별로 너 신고하고 싶지 않아~ (거북의 품에 있는 보따리에 슬금슬금 손을 대며) 다만 너를 그냥 보내는데 나도 뭔가 이득이 있어야 할 거 아니냐~ (보따리를 휙 낚아채며) 이거지!!!!
거북 (당황) 아, 안됩니다! 주십시오! 그거 용왕님께 안내할 의사에게 줘야합니다! 그거 가져가시면 저 완전 공금횡령 옴팡 뒤집어쓰는 겁니다!
토끼 (보따리를 옆구리에 끼고 신나게) 그래도 간첩 누명쓰고 냄비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것보다는 낫잖냐?! 캬캬,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신고를 한다거나 그러면 너만 엿 되는 거다? 너 지금 불법채류중인 외국인 노동자보다 입장이 더 안 좋아~! 그러니 얌전히 바다로 돌아가서 처자식 챙겨가지고 야반도주나 하셔! 그럼 안녕~!!
토끼, 숲 속(강의실 책상 사이)를 쌩-하고 뛰어가고 거북은 그 자리에 망연자실해 고개를 푹 수그리고 주저앉는다. 토끼, 언덕 위(강의실 맨 뒤 빈 책상 위)에 헉헉거리며 올라서서 거북이 있을 숲속을 바라보며 킬킬거린다.
토끼 (사악하게)캬캬캬캬- 역시 내 대가리는 사기 치는 대는 기똥차게 굴러간다니까! 여권은 개~뿔! 저 새끼 진짜 공무원 맞어~? 왤케 무식해에~? 캬캬캬! .... 햐~ 그나저나 (보따리를 보며) 저 느려터진 거북이 새끼는 못 쫓아 올 테니 이 제물이나 베고 누워서 앞으로 뭘 할지나 생각해볼까? (보따리를 베고 눕고서) 흐음, 우선 브로커를 만나서 다른 나라로 밀항한 다음 별 주렁주렁 달린 헌 이름은 버리고 깨끗한 새 이름을 사자. 그런 다음 열라 큰 집이랑 열라 큰 당근농장을 사는 거야. 그런 다음에 흠...여자가 필요하겠지? 참한 여자를 하나... 아니. 여자보다는 wii가 더 필요해. 우선 wii부터 사자...그리고 나서.....흠...그리고 나서.....
토끼의 목소리가 점점 잦아들고 결국엔 코를 골며 잠에 빠진다. 그때, 망연자실해 고개 숙이고 주저앉아 있던 거북이 고개를 든다. 지금까지의 얼빵한 표정이 아닌 냉정하면서도 여유 있는 표정이다. 거북은 일어나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여유 있게 토끼가 있는 언덕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언덕에 올라가 토끼의 얼굴 앞에 자신의 손을 휘휘 저어보고 볼도 꾹꾹 눌러보고 만족스럽게 씨익 웃는다.
거북 (비웃듯) 흥, 그새 렘수면 상태구만.
거북은 조심스럽게 토끼가 베고 있는 보따리를 꺼내서 푼다. 그 안에는 재물 대신 두꺼운 밧줄이 있다. 거북은 그 밧줄로 토끼를 꽁꽁 묶고 토끼를 어깨에 들쳐 멘다. 거북은 빈손으로는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건다.
거북 네, 용왕님. 저 거북입니다. 방금 따끈따끈한 토끼 간을 구했습니다. 즉시 입궁하겠습니다....네. (핸드폰을 끊는다)
토끼 (잠에서 막 깬 목소리로)흐으음...엄매?! 이게 뭐야?! (바둥거리며) 아악 씨, 이거 내려놔! 안 내려놓냐, 이 어류새끼야!
거북 가만있어라. 확 대가리부터 땅에 꽂히는 수가 있다. 그리고 난 어류가 아니라 양서류다, 이 등신아. (토끼를 들쳐 맨 상태로 무대로 이동.)
바다. 용궁. 용왕은 섹시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고 대신들은 그 옆에 질서 있게 서 있다. 거북은 토끼를 용왕 앞에 던져놓는다.
거북 (왕 앞에 고개 숙이고 공손하게) 용왕폐하, 분부하신 팔팔한 토끼를 잡아왔습니다.
용왕과 대신 일동 (신기한 듯 상체를 토끼 쪽으로 기울이며) 오오-!
거북 건강한 건 분명합니다. 끌고 오는 동안 어찌나 팔딱거리는지 어깨가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용왕 수고했구나, 거북아. (토끼에게) 이봐, 귀여운 총각. 간 뽑히기 전에 남길 유언은 없나?
토끼 (독백) 저, 정신 차리자.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해. 저들을 속여 여길 탈출해야만 돼. (용왕에게) 폐하! 저는 간을 밖에 꺼내놓고 다니...
용왕과 대신 일동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흔들며 야유) 우우우우~ (용왕) 너 우리를 바보로 아니? 우우우우우~
토끼 (독백) 안 통하잖아! (발끈) 아, 아니 도대체 저 같은 미천한 놈의 간은 꺼내다 뭐에 쓰시게요? 아픈데도 없이 이렇게 건강해보시는데 말예요!
용왕 귀여운 총각, 내가 나이에 비해 동안이기는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여자야.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해도 요즘 화장도 안 먹고 SKⅡ니 에스티로더니 태반주사니 온갖 비싼 화장품과 시술로 국고를 낭비해도 돌아오는 건 주름살뿐인 걸. 그런데 토끼 간이 여자 피부에 그렇게 좋다고 온스타일에서 그러더라? 그래서 자네가 여기 오게 된 거지, 뭐.
토끼 이봐요! 그렇다고 육지의 평범한 시민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납치해서 간을 뽑아간다는 게 말이 됩니까?
용왕 (옆의 대신에게) 말이 되냐고 묻는데?
대신 (토끼에게) 네이버에 물어보시죠?
토끼 (독백) 아, 안되겠어. 이 어류들 말이 안 통하잖아! 다른 기지가 필요해! 낡은 기지 말고 새로운 기지! (잠시 눈살을 찌푸리고 생각하다가 번뜩 뭔가가 생각난 듯 용왕에게 달콤한 말투로) 폐하.... 솔직히 광고에서 좋다, TV에서 좋다 떠들어 대는 거 다해보셨죠? 근데 하나도 안 듣지 않던가요?
용왕 (침통한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
토끼 그게 다 문제의 본질에 다가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미모에 꽃을 피우려면 남성, 그것도 아주 건강하고 활력 있는 남성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숲에서 뛰놀고 햇볕을 듬뿍 쬔 저 같은 건강한 남성 말이죠! 제가 가진 양기가 용왕님의 미모에 생기를 불어넣어 드릴지 누가 압니까? 안 그렇습니까?
대신들, 서로를 쳐다보며 술렁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하지만 용왕은 한심하다는 표정.
용왕 (비웃으며) 듣자하니 웃음밖에 안 나오는 구나. 너 토끼잖아? 육지에서는 네가 조루의 상징이라며? 근데 뭐? 양기로 내 미모에 꽃을 피워? 이게 어디서 그런 못된 거짓말을 배워가지고! 차라리 간이 없다는 거짓말은 귀엽기나 하지! (대신들에게) 얘들아. 어서 이놈의 간을 꺼내 생으로 나에게 바쳐라!!
대신들 넵!!!! (대신 셋이 토끼를 끌고 간다.)
토끼 (발악) 아악!!!! 그거 루머예요!!!! 루머라구요!!!! 날 믿어줘요!!!! 내가 얼마나 힘을 잘 쓰는데!!!! 아악!!!!
토끼, 대신들 퇴장. 물러서 있던 거북이 용왕의 곁으로 다가간다.
용왕 흥, 애송이. 어디 조루 주제에 그딴 주파를 던져. (거북에게) 이봐, 저놈 껍데기를 벗겨서 목도리를 만들까? 요즘 육지에서는 그게 트렌드라던데?
거북 (부드럽게) 분명 잘 어울리실 겁니다. 용왕님께서는 뭘 걸치든 잘 어울리시죠.
용왕 (가볍게 웃으며) 고맙구나.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면 더 고마울 테고.
거북 (용왕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으며) 용왕님 제 맘 아시지 않습니까.
용왕 (거북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며) 그래, 그래 알고말고. 네 마음은 언제나 나의 것인데 내 그걸 모르겠느냐? 하지만 넌 이렇게 젊은데 난 점점 늙어간다는 것도 알고 있지.
거북 (용왕의 양 어깨를 잡으며) 폐하! 그런 말씀 마십시오! 폐하께선 제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고 수천 번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주름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하지 않으셔도 생간을 꺼내 드시지 않으셔도 그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용왕 (슬픈 목소리로 달래듯) 그래, 그래 알았다. 거북아. 미안하구나. 내가 미안해. 하지만 네 곁에 서기 면목 없는 늙은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아. 그건 너무 두려운 일이야. 내 두려움 때문에 언제나 네게 무리한 임무를 주는 나를 용서하려무나.
거북 (슬프게) 폐하....
용왕과 거북, 서로를 끌어안는다. 그리고 멀리서 들리는 토끼의 비명소리.
거북이 경추배게때매 끌올된겨?ㅋㅋㅋㅋ개웃꼌ㅋㅋㅋㅋㅋ
나 활자중독인데 여시 진짜 글 재능쩐다ㅋㅋㅋㅋㅋㅋㅋ 웹소설 작가라니 짱이야 여시 독자들은 행복할듯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웹소설 작가라니 진짜 신기해 ㅋㅋㅋㅋ 10년 전에 쓴건데도 재밌다 ㅋㅋㅋ
나 집중력 재기한 편인데 술술 읽었다 존잼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살아있넼ㅋㅋ 근데.. 아동이요...????
이야 이런 사람들이 웹소설쓰고 그러는거구나!!!!!
가히에서 ppl하자고 들어올판이여~ 화장품 광고로 써먹으면 좋겠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
아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으먄서 아동..? 애들이 이걸 본다고..?? 이러면서 내려옴 웹소설로 먹고샇만 하닼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에 글 술술술 읽혔어 ㅋㅋㅋㅋㅋ 너무 센스있고 재밌어!!! 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쥑이는 마무리
ㅋㅋㅋㅋㅋ필력쥑인다
아 ㅅㅂ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그세 엠수면 상태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루머에요 루머라구요!!ㅋㅋㅋㅋㅅㅂㅋㅋ아~!~!~!~!
아동이 아니라 야동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겨ㅜㅜㅜ시⃫발⃫ 거북이랑 용왕님이랑 둘이 저런 사이일줄은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웃곀ㅋㅋㅋ
세상에 이게 무슨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아동문학이냐고요ㅠㅋㅋㅋㅋㅋㅋ재밌긴하네요ㅜㅋㅋㅋ
아 왜이렇게 snl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SNL보는거 같앸ㅋㅋㅋㅋ 콩트 맞는데욬ㅋㅋㅋㅋㅋ
대박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ㅌ
필력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가 쓴 웹소설도 분명 재밌을것 같아 ㅋㅋㅋ
존나웃겨
와 이게 1학년때 쓴거라니!!! 웹소설 작가될만하다!!멋져여시!!! 근데 아동문학수업 과제인데 조루ㅋㅋㅋㅋㅋㅋ남달라
미친ㅋㅋㄱㄱㅋㅋㅋㄱㅋㅋ개웃겨
ㅋㄲㅋㅋ아동문학에 조루가웬말인지요ㅠ
앜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너뮤쟈밌다
처음읽을 때 부터 이건 아동문학이 아니였어... 껄렁하게 걷는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금봐도 재밌엌ㅋㅋㅋ
거북이 요놈시끼 맛챙럼이네~야믜♥
이잌시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연극한편이 눈앞에서 보이는거 같애!!!
여권 있엌ㅋㅋㅋㅋㅋㅋ아 미쳤냐고ㅠㅠㅋㅋㅋㅋㅋㅋ
와 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라니 10년 존버 성공 ㅊㅊ
ㅅㅃㅃㅋㅋㅋㅋㅋㅋㅋ이거머얔ㅋㅋㅋㅋㅋ개웃기네
재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