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0년 8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지하철 신천역 4번출구를 나와서 그대로 200M 직진 하면 나오는 맥도날드 옆 신한은행 앞.
회비:20000~30000원선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dj wise stone님과 연락이 간만에 닿아서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활동하시던 몇 분께도 연락을 드렸는데 다들 '시간이 된다'더군요.
번개의 특별한 컨셉은 없고 그냥 음주입니다.
중요한건 메뉴인데....
1차는 중화요리 or 양꼬치 or 최근에 유행하는 갈매기살 체인 or 화통집 or 그 동네에서 좀 잘 되는 숯불돼지갈비 or 삼전동 돼지두루치기
2차 이자카야 or 생맥주집
정도가 되겠고, 의견에 따라 대폭으로 수정도 가능하답니다.
오갈것으로 예상되는 대화주제는
트랜스 카페이므로 트랜스얘기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화의 주도권이 LOVETRANCE님에게 넘어간다면 하드스타일이나 커머셜일렉츄로닉땐스뮤직씬에 관한 그의 관점과 견해를 반강제적으로 경청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2001~2004년경이 트랜스에 집중하던 시기라 요즘은 술먹고 얘기하다보면 다른 쟝르 음악이나 영화라던가 TV 예능프로쪽 잡담이 더 재밌더군요.
주말에 별다른 데이트나 술약속이 없어서 집에 있기가 심심하신 분들께서는 한번 나와보시구요.
(트랜스카페이긴 하지만 progressive house나 D&B(liquid funk),techno,deep/tech house, hard trance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른 전자음악 얘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영화 아바타를 재미없게 보셨거나, 싫어하시는 분과 COSMIC/FUTURE DISCO를 좋아하시는 분 갠적으로 환영합니다.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께서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처를 쪽지로 남기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좋아하는 UK 레이블 Delusions Of Grandeur의 작년도 첫번째 릴리즈 걸작을 링크합니다.
첫댓글 참석해요.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 싶어요.
끄응 갈까 갈까..
하지만 전부 모르는분들..
노먼쓰리님글을 백만년만에 보는거같네요^^; 내일 일정이 확실치 않으나 일단 연락처는 받아놔야겠는데요 ㅋ 쪽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