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간 JYP 연습실을 드나들었다… 내향인 엄태구가 폭풍 래퍼가 된 방법
와일드 씽 제작보고회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낸 인물은 엄태구였다. 연예계 대표 내향인으로 알려진 그가 5개월간 틈날 때마다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방문해 독하게 랩 연습에 매진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엄태구 본인은 현장에서 지금 이 자리에서 귀엽지 않으면 죽겠다는 절박한 각오로 임했다고 고백해 현장 웃음을 터뜨렸다. 막내이자 폭풍 래퍼 상구 역을 위해 자신의 실제 성격과 정반대의 뜨거운 에너지를 5개월 동안 몸에 심은 셈이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랩과 안무에 팬들 사이에서 이미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핑클·S.E.S 영상을 탐독했다… 강동원이 가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은 이유
손재곤 감독은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1세대 아이돌들의 방대한 자료를 연구하며 당시 감성을 복원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강동원·엄태구·박지현 세 배우는 핑클·S.E.S 등 1세대 아이돌 영상을 탐독하며 무대 위 제스처 하나하나를 체득했다. 강동원은 가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금 깨달았다며 경의를 표했다. 박지현은 어린 시절 가졌던 무대 위 로망을 대리 만족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촬영이 연기 훈련이 아닌 아이돌 연구가 된 이 영화의 준비 과정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됐는지가 6월 3일에 확인된다.
🔴 강동원이 춤추고 엄태구가 랩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박지현이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가 인상적이다. 강동원 선배님이 춤을 추고 엄태구 선배님이 랩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코미디 장르와 이중적인 캐릭터에 갈증이 있었다는 그가 팀의 센터 도미로 분해 재벌가 며느리로 살다가 내면의 억눌린 끼를 분출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코미디라며 빈틈없이 꽉 찬 유머로 짜인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 결혼식 축가로 부르고 싶을 만큼 애정이 가는 곡이라고 했다… 오정세의 러브 이즈
트라이앵글의 영원한 라이벌 발라드 왕자 최성곤 역의 오정세가 이 영화 OS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노래를 받았을 때는 내가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헛웃음이 났지만 듣다 보니 중독성이 강하더라고 밝히며 나중에 결혼식 축가로 부르고 싶을 만큼 애정이 가는 곡이라고 말했다. 39주 연속 2위만 했던 비운의 가수 최성곤이 트라이앵글의 귀환을 앞두고 어떻게 튈지가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오정세가 한마디로 이 영화를 장악할 것이라는 예측이 팬들 사이에서 이미 나오고 있다.
🔴 심은지·양욱이 합류했다… K팝 현직 실무진이 1990년대와 2026년을 동시에 잡은 방법
와일드 씽의 트라이앵글 신곡 러브 이즈를 만들기 위해 트와이스 KNOCK KNOCK을 작곡한 심은지와 나나컴퍼니의 양욱 안무가가 합류했다. K팝 현직 실무진이 참여한 이유는 단 하나다.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지금 들어도 세련된 음악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손재곤 감독은 결과물이 꽤 만족스럽다고 평했고 음원 발매 직후 200만 뷰를 돌파하는 반응으로 그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됐다. 6월 3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손재곤 감독, 강동원(현우)·엄태구(상구)·박지현(도미)·오정세(최성곤)·신하균(박용구) 주연의 〈와일드 씽〉(어바웃필름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트라이앵글 신곡 러브 이즈 심은지 작곡·양욱 안무, 엄태구 5개월 JYP 랩 훈련·세 배우 1세대 아이돌 영상 연구, 뮤직비디오 200만 뷰 돌파, 2026년 6월 3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