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본격 상용화 2024년 전망...유동성 완화 전까지는 가격 상승 어려워 2️⃣ 빌 모건 변호사 "리플의 SEC 소송, 업계에 긍정적" 3️⃣ 비탈릭 부테린 "홍콩 암호화폐 친화 정책, 지속성 확신 안해" 4️⃣ 바이비트 거래소, 새 규제 영향으로 영국서 철수 가능성 언급돼 5️⃣ 바이낸스US, CEO 이어 법률 책임자 등 줄퇴사 |
01. 암호화폐 본격 상용화 2024년 전망...유동성 완화 전까지는 가격 상승 어려워
암호화폐가 국제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시기가 2024년으로 언급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가격상승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02. 빌 모건 변호사 "리플의 SEC 소송, 업계에 긍정적"
친(親)리플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빌 모건이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을 두고 "업계에 긍정적"이라고 14일 평가했다.
03. 비탈릭 부테린 "홍콩 암호화폐 친화 정책, 지속성 확신 안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 정책에 대한 경계심을 14일 밝혔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행사에 참석해 "홍콩의 이런 정책에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홍콩을 사업 본거지로 두려는 프로젝트들은 현지 정책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04. 바이비트 거래소, 새 규제 영향으로 영국서 철수 가능성 언급돼
바이비트 거래소의 영국에서의 철수 가능성이 언급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벤 저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에서 내달 8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마케팅 규제를 언급하며 "바이비트가 영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05. 바이낸스US, CEO 이어 법률 책임자 등 줄퇴사
규제 당국과 법정 다툼을 앞둔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에서 경영진 사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크리슈나 유브바디(Krishna Juvvadi) 법률 수석과 시드니 마잘리아(Sidney Majalya) 최고리스크책임자가 바이낸스US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 비트코인 2만6588달러, 이더리움 1630달러선 |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5% 상승한 1630.26달러(한화 약 21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 0.27%▲ XRP 3.49%▲ 카르다노(ADA) 1.89%▲ 도지코인(DOGE) 1.26%▲ 솔라나(SOL) 1.97%▲의 움직임을 보였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055억 달러(한화 약 1402조원)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도는 상황에서 연준은 현재 기준금리를 유지하더라도 긴축 정책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루스 카즈만은 블룸버그에 “그들(연준)은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여기서 끝났다는 신호를 보낼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앞서 14일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리면서 10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ECB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사실상 마쳤다고 보고 있다.
ECB 또한 논평을 통해 “기준금리가 충분히 장기간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적시에 복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현재 금리 수준이 정점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LH메이어 통화정책 분석가인 데릭 탕 이코노미스트도 블룸버그에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의 확실한 종식을 선언하는 것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며 “파월이 9월에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승 옵션을 강조하는 것이 더 좋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