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영업이익 81억원(+48.3% QoQ), 컨센서스 25.9% 상회
4분기 매출액 1,632억원(-19.6%, 이하 QoQ), 영업이익 81억원 (+48.3%)을 달성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64억원을 25.9% 상회했다. 호실적은 LSCV 통신선(UTP) 수익성 회복이 견인했다. LSCV는 매출액 620억원(-4.4%), 영업이익 35억원(+271.9%)을 기록했다. 통신선 (UTP)이 1) 제품믹스 개선과 2) 상승한 운반비의 판가 반영으로 코로 나19 이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했다.
LS- VINA는 매출액 1,608억원(-24.8%), 영업이익 54억원(-9.0%)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계절적 효과, 일부 전력선 프로젝트 발주 지연으로 감소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고마진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으로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감소 폭이 미미했다.
통신선 이익 회복 확인, 다음은 전력선 이익 성장
2022년은 매출액 8,228억원(+10.7%, 이하 YoY), 영업이익 332억원 (+17.7%)을 전망한다. 실적 성장은 전력선, 통신선 이익 성장이 견인 하겠다. 구리 가격은 전년대비 4.9% 감소를 가정했다. 구리가격 하락 에도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성장이 전망된다. 고부 가가치 제품 비중 상승에 따른 추가 영업이익 성장도 가능하다.
전력선은 주요 도시 지중화 프로젝트 지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형 프로젝트 확대로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이 예상된다. LS-VINA의 베트남 풍력 프로젝트 수주 점유율은 80% 이상으로 추정된다. 통신선은 4분기 수익성 회복을 확인했다. 선진국 투자 재개, 미국 인프라 법안 수혜도 전망된다.
목표주가 10,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2년 EPS 669원에 Target PER 15.8배(2016~19년 평균 PER)를 적용했다.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 수혜를 기대한다. 투자포인 트는 1) 전력선 믹스 개선, 2) 통신선 수익성 회복, 3) 차세대 배전시스템 부스닥트의 성장이다.
신한 송영훈, 황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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