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udding.cool/2017/02/two-minute-report/
마지막 2분 리포트에 대한 통계를 내고있는 사이트 입니다.
CC = correct call, CNC = correct non-call, IC = incorrect call, INC = incorrect non-call
CC는 정확한 콜, CNC는 정확한 논콜 / IC는 부정확한 콜, INC는 부정확한 논콜
2분 이하에서 검토한 전체 플레이에서 IC는 1.59% / INC는 9.8% 발생하고있습니다.
부정확한 콜은 그냥 잘못된 판정 입니다.
부르지 않는 논콜은 판정을 할수 없거나, 유보하거나, 보고도 부르지 않은 콜들 입니다.
IC 경우 일단 콜을 하면 비디오 검토를 할 수 있는 15가지 트리거가 발동 될 수 있고
(http://official.nba.com/replay/triggers/)
심판은 잘못된 판정으로 인한 페널티를 받게 되고
누적되서 오심이 많은 심판은 결국 중요한 경기에 투입되지 않게 됩니다.
전체콜에 약10%가 발생하는 INC는 판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을 할수도 없고,
선수들에 감정이 상하고, 부상을 당하고, 보상콜이 생기고, 경기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IC, INC 모두 오심이지만 IC보다 INC가 NBA시스템에 더 안좋은 콜입니다.
트레블링의 경우 오심 비율이 81% 입니다.
대부분의 트레블링이 판단할수 없거나 / 부르지 않은 콜입니다.
3초 위반의 경우 97.7%/ 99.2%가 오심...
그냥 3초는 페인트존에 기계를 도입하는게 좋을정도ㅋ
종료 시간에 가까울수록 더 많은 오심이 발생
<이번 파이널 확정된 심판 명단(파이널 횟수)>
http://official.nba.com/nba-announces-officials-for-the-finals-2017/
Tony Brothers (6th)
Mike Callahan (14th)
James Capers (6th)
Danny Crawford (23rd)
Marc Davis (6th)
Scott Foster (10th)
John Goble (1st)
Ed Malloy (5th)
Ken Mauer (12th)
Monty McCutchen (9th)
Derrick Stafford (7th)
Zach Zarba (4th) - 20게임 미만이라 목록에 없음
첫댓글 흥미로운 통계글 잘 보았습니다.
INC는 심판의 직무유기이자 승부를 휘슬로 결정짓지 않고싶어하는 안 좋은 습관을 결과인 것 같네요.
또한 3초는, 요즘 진짜 거의 안부는 것 같아요. 심판의 동체시력과 인식의 범위를 조금 벗어나는 부분이기도하거니와 추세가 오래 머무르더라도 받자마다 슛팅을 올라가는 경우에는 되도록 콜을 안하는 추세인 것 같네요
3초는 불리는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대학농구도 마찬가지
글 잘보았습니다.
요즘의 3초콜은..ㅎㅎ...규정의 의미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통계상 Mark Lindsay심판이 눈에 띄네요
레인 바이얼레이션도 INC%가 상당하군요.
저도 간혹 동호회에서 심판을 볼 때가 있는데 트래블링은 진짜 잡기 힘들어요...물론 전문 심판은 아니라서 그런 거지만 대놓고 리듬이 부자연스럽지 않은 이상은 자세히 보기도 힘들고, 긴가민가 고민하다가 이미 불 타이밍 놓쳐서 못 불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비디오로 촬영한 거 보면서 시야를 넓게 해서 다시 보면 그렇게 잘 보이더군요 ㅎㅎ 심판도 확실히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힘들 겁니다.
3초콜은 불리는거 자체가 편파를 의심해야하는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