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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강원 인재 방태산 주억봉(1,444M)[2017/08/19]
한뫼 추천 0 조회 96 17.08.22 11: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 인재 방태산 주억봉 적가리골(1,444M)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산행코스 : 제1주차장-이단폭포-야영장-삼거리 지당골-주억봉삼거리

             -주억봉-삼거리-구룡덕봉-매봉령-삼거리-제1주차장

산행날씨 : 비예보가 내려진 흐리고 습한날씨


7월에 가려했던 계획이 갑작스런 폭우소식으로 못갔던 방태산 적가리골

이번에 다시 간다고 공지가 올라왔길래 산림청 100대명산 82번째 산으로

방태산 적가리골을 찾았다.

이번에 알고보니 전에 찾았던 가칠봉도 방태산 줄기란다.

계곡 트레킹으로 유명한 아침가리골도 방태산 아래라니 이미 방태산은

몇번 온거였다 주억봉과 구룡덕봉이 이번이 처럼인것이다.

많은 비가내려서 적가리골의 수량이 매우 풍족했다.

산행대장왈 몇번을 왔었어도 이렇게 수량이 많은적은 없었단다.

잔득이나 비소식도있고 해서 무지허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않았다.

다만 습한날씨에 주룩 주룩 흘러내리는 땀은 주체할수 없었다.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대장이 산행설명을 하는데 약10km미만이란다 전에

가기가 산행기록을 찾아보니 2시간 반에 산행을 했으니 넉넉잡고 4시간의

줄테니 시간 맞추어 내려오란다 공지에는 6시간 계곡 피서산행이라 했는데.

계곡에서 즐길려면 B코스을 이용해서 계곡을 즐기란다.

이먼곳까지와서 계곡에서 놀라구 ㅋㅋㅋ B코스 손들어 보라니까 5명정도였다.

사방을 들러보니 모두다 늘씬하고 눈동자가 빛난다.

어쩌나 시간안에 못오면 민펜디 말이다.

에라 모르겠다 그래도 정코스로 도전을 시도한다 갈라면 가라지 머~~~~


★ 산 소개글 ★

방태산 [芳台山]

높이 : 1,444m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특징, 볼거리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이다.

특히 조경동(아침가리골), 적가리골, 대록, 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 설악산의 유명 골짜기들

간에는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그중 조경동과 적가리를 꼽을 수 있다.

정상인 주걱봉 서남쪽 아래엔 청정한 자연림 사이로 개인약수가 자리잡고 있다.

톡 쏘는 물맛으로 유명한 개인약수는 1891년 지덕삼(함북인)이 수도생활을 하던 중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방태산은 여름철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수림과 차가운 계곡물 때문에 계곡 피서지로 적격이고

가을이면 방태산의 비경인 적가리골과 골안골, 용늪골, 개인동계곡은 단풍이 만발한다.

정상에 서면 구룡덕봉(1388), 연석산(1321), 응복산(1156), 가칠봉(1240)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대형 암반과 폭포(이폭포와 저폭포), 그리고 소 등은 설악산 가야동계곡과 견줄 만한 뛰어난 풍광을 지녔다.

맑디 맑은 내린천이 동남녘의 산자락을 씻어내리는 3둔4가리(살둔 월둔 달둔 연가리 아침가리 결가리 적가리)가

소재한 비경의 심산인 방태산은 오랜 세월 세상에 그 모습을 숨겨왔으나

근래에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이 드문드문 찾고 있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 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그 어느땐가 대홍수가 났을 때 이 곳에다 배를 떠내려가지 않게하기 위해 밧줄을 매달았다고 하여

그 돌을 가르켜 배달은 돌(배달은 石,해발1415.5미터)이라고 부르며,

 당시를 입증해 주기라도 하듯 방태산 정상에는 지금도 바위틈바구니의 흙이나 모래속에서

조개껍질이 출토되고 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돌은 찾아볼 수 없다.

해발 1천4백 고지에는 눈을 의심케하는 눈부신 대초원이 전개된다.

지당골을 거쳐 적가리골을 내리면 방태산 제일의 계곡풍경을 만나게 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걱봉(1,444m) 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

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은 생태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감록에는 난을 피해 숨을만한 피난처로 기록되어 있음.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높이 10m의 이폭포와 3m의 저폭포가 있는 적가리골 및 방동약수, 개인약수 등이 유명하다.



 




 


방태산휴양림 매표소에서 입장료을내고

제1주차장 대형버스 주차가능한곳에서

하차하여 이곳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계곡에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아주 시원스럽다.



적가리골에서 자랑하는 이단폭포

수량이 풍부하니 물소리도 듣기좋고

보기에두 멋지다.



폰으로 찍었는데 뭔가 잘못되어

오늘 인증삿은 모두 색이 안좋다.





계곡옆에 야영장이다.

따로 취사장이 있는데 취사장에서

취사하는 사람은 없는듯하다.



제2주차장 이곳까는 소형차는

들어올수있단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이곳에 주차을 하고 산행을해도 무방하다.



이름은 없지만 그냥 폭이 넓으니

광폭이라 부르고 싶다.


이곳 삼거리에서 주억쪽 우측으로

산행을 진행한다.





이런 다리을 여러번건고 또건너고

하면서 한동안은 편안한 길로 올라간다.








여기서부터 그래도 좀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다래 넝쿨에 다래들이 제법 열였다.




이건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다.

아마도산벗이 아닌가 싶다.


주억봉가는 삼거리다 여기서 주억봉

올라갔다 다시내려와야한다.

왕복약 800m 그리 멀지는 않다.





드디어 주억봉 정상에 도착했다.

이정상석은 세운지 얼마 안된듯

제법 깨끗하다.



이정상목은 아마도 예전에것 같다.





비는 내리지는 않고 구름만 많은데

다행히 좀 시야가 트여서 보기좋다.




우담바라 같은 이끼가 나무에

이슬을 머금고있다.







주목도 가끔은 눈에 들어온다.



구룡덕봉 정상이다 따로 정상표시석은 없다.

넓은 평야에 온갖 야행화가 피어있다.


이곳에는 세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구름때문에 조망은 없다.












매봉령 발향으로 하산을 한다

방향표시는 이곳에는 없다.




조금내려오니 이곳에 이정표가있다.


구룡덕봉 복원사업 안내판의 안내문이

땅박닥에 떨어져있다.


여기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야생화와 벌들이 서로 사랑을 하는것 같다,

이쁜 야생화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을 한다.



조금 급경사로 내려오니 매봉령이다.

좌측으로 급격히 틀어서 내려간다.



이큰나무을 쓰러지게한 힘은 무엇일까?


아마도 이런 이유가 저큰나무을 꺽어지게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는것을 보니

또계곡이 시작되는것 같다.




이곳에서 풍덩들어가 잠깐 몸을

식혀보는데 물이 이젠 시원한게 아니라

제법 춥다 오래 있으려고 해도 못있겠다 .





이것은 포도가 아니라 머루다.

하산식 식당정원에 열려있다.

이쁜꽃들도 심심해서 찍어봤다.






하산식은 방동리계곡 부근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전골로 했다.

깔큼하고 맛이있었다.


 폭염은 한풀?여서 무더위는 덜했는데

습한날씨가 땀을 더많이 흘리게 한것같다.

모처럼 쓰는 산행기가 어설프다.

이젠 가을로 접어드니 산행 하기에

좋은 계절이 온것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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