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진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진주를 소중하게 여기지만 진주의 가치를 모르는 돼지는 진주를 밟습니다.
만남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만남을 통해 변화되지만 만남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만남을 낭비합니다.
엘리사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그와의 만남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엘리사를 하나님의 사람인 줄 아는 수넴 여인은 엘리사와의 만남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를 위해 음식을 대접할 뿐 아니라 작은 방과 침상과 책상과 의자 그리고 촛대까지 준비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구석 구석 녹아 있습니다.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존중하는 성도님들은 많지만 사찰 집사님을 존중하는 성도님들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담임 목사님 뿐 아니라 사찰 집사님도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42)
상대방이 가치 있고 존귀한 이유는 그의 직분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 속에 녹아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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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상대방을 귀하게 여깁시다.
민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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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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