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의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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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덕사, 밤실마을사랑방 대안도서관 개관 |
광주 선덕사(주지 원묵스님)와 광주전남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이중표교수)는 납월 29일 선덕사 법당 1층에 ‘밤실마을 사랑방과 작은도서관(http://선덕사.한국)’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봉행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주지 원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교의 바람직한 사회적 역할이 고민되는 시대에 사찰의 핵심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마을의 일부가 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밤실마을은 선덕사가 자리한 옛 지명으로 북카페형 사랑방에서는 각종 문화모임과 강좌가 이뤄지고 차와 커피, 책을 읽거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명규 교수(전남대 문헌정보학과)를 관장으로 하는 작은도서관은 ‘대안도서관 틔움’이란 현판을 달고 대안을 주제로 하는 자료와 인문학, 어린이 청소년 도서 위주로 특성화한 도서관이다.
한편 주지 원묵스님은 지역민과 하나되는 밤실마을사랑방을 만들고자 개관에 앞서 직접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불교신문 =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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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의 일부”
크은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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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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