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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에서 최근 행락철을 맞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행락객으로 가장해 수석을 밀반출하려던 수석 전문 수집상을 적발. 검거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소안면 비자리 해안가 일대에서 자연산 무늬몽돌 204점을 밀반출하려다 검거된 경남 창원거주 수석도매상 임모씨(남, 45세) 와 일당 2명을 자연공원법 위반 혐의로 1일 긴급체포 했다.
이들 일당 2명은 지난 6월 30일 오후 5시경 섬 지역 체험 행락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이용 완도읍 화흥포항 여객선 편으로 소안도에 들어갔다. 이들은 마을주민이 보는 낮시간에는 평범한 관광객처럼 행동하다가 1일 새벽 1시에서 3시경까지 몽돌을 불법 채취했다. 해안가에 분포한 자연산 무늬몽돌 204점을 불법채취하여 자신소유 승용차 소나타(경남35라 3ooo)트렁크에 숨겨 밀반출하려다 같은 날 오전 10시경 소안도 선착장에서 잠복근무 중인 완도해경에 검거 된 것이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손전등. 마대자루를 이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특히 주범 임모씨는 현재 경남 창원시 사림도에서 수석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돈벌이 목적으로 수석에 전혀 지식이 없는 같은 공범 이모씨(남,45세)에게 “예쁜 수석을 채취 해오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접근 이번 사건을 사전에 모의했다며 때늦은 후회를 했다.
한편, 완도해경 수사과는 증거물로 압수한 자연산 무늬몽돌을 토대로 밀반출 경위와 지역주민 연계가능성을 찾는 등 수사를 확대 계획하고 있으며 2일 구속 영장을 신청 할 방침이다. |
첫댓글 참으로 안타까웁기 그지없다....현장에서 불법채치할려고허면 못하게하여야하는데 채치하는것을 대원들 시켜서숨어서 보게하고 도둑질허게 만들어놓고 도둑놈잡앗다고 큰소리 처대며 공무원들의 건수올려 진급에보탬이되려고허는 공무원들의자세가틀려먹었다고 생각한다물론 불법적으로 많은 돌을 가지고갈려고 하는그놈들도 나쁘지만 도둑질 하게만든놈들은 더나쁜놈들이거늘,,,,그리고 한점에 얼마짜리인데 일천여만원이라고 할까?200점에1000만원이면 소안도 비자리 앞돌맹이밭은 완도 행운당보석상보다더값비싼 황금덩어리돌밭이게?!....잘못된거여 ....벌금올려 놓기위한방법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