볂화는 좋은 거라고 우기며 살아 온 내게 남이 아닌 내가 변화가 아닌 변질로 질주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도시를 버리고 시골로, 산골짜기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쌈직~한 땅을 사고 싶었는데, 시골의 농사용 땅 보다도 언덕베기 같은 두리뭉실한 산을 사고 싶었는데 한양땅 내집에서 멀지 아니한 곳 으로의 이사가 아닌 쎄컨하우스와 놀이터? 이는, 마누라의 뜻이 흠~뻑 젹셔진 것이고 도시에 지금 살고 있는 한양땅 신림동에서 멀지 아니한 곳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지만 도시의 집은 그대로 두고 시골로 나아가려 하니 갈만 한 곳이 없다? 지금도 살고있는 신림동은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43년을 이사한번 가지 아니하고 살아낸 점빵이 있는 곳 이다보니 마음을 정하기가 쉽지 아니하리 라는 생각은 동감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신림동에 집을 그대로 두고 시골로 갔다가 편한대로 와따리 가따리 하고 싶다고 하는게 가능 한 선택인가? 거기에다 두리뭉실 한 산이 많은 서쪽 보다는 험산준령에 험악한 칼바위 같은 산이 많은 동쪽에 마음을 둔 마누라라의 뜻을 베려 하려다 보니 거리도 그러하고 갈수록 늙어 가는데 늙은 노구가 드나드는 것에 걸리는 것이 너무나 마너서리.
흔들렸다. 마누라의 선택을 베려 하다보니 내가 택한 나의 선택이 흔들리고 흔들려서 변화가 아닌 변질로 나아가고 있음을 지금 오롯이 느끼고 있다... 어쩌까... 어찌할까... 이러까 저러까 와따리 가따리의 이판 사판의 이 판단이 변화일까 변질일까?....
세상에 속한 자들 중에 쪽빠리들은 "할까 말까하면 하지 말고 머그까 마까 하는 것은 먹지 말고 주그까 말까 할때는 주그라" 라고 해꼬 미제들은 "아는 길은 가깝고 모르는 길은 멀다" 라고 해쓰며 소쿠리택시는 이르기를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했는디 무어시 정답일까? 하나님은 내게 이르시기를 "모든 것을 주님께 맞기고 순응과 순종으로 말씀에 순복하라" 라고 하셨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기다리고기다리" 로 오늘을 살아가면 되는 것일까?...
옛 대언자께서는 "믿음으로 행치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 이니라" 라고 하셔쓰니 나 태어나 "죄" 아닌 것이 없었고 내 마음이 합한 것은 모든 것이 악하고 악한 것들이 태반이 였으나 이제야 밝히 주 하나님을 알고 나의 모든 죄와 세상 죄를 대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알고 보니 내가 힘쓰고 애쓰는 모든 것이 다 죄악된 것이 였으나 주의 은혜로 대속함을 받아서 평안을 누리며 감사와 찬송 속에서 안락함을 누리다 보니 욕심이? 자유함이? "죄에서 자유 함을 얻었거든 자유함을 누리라" 라고 하심에 마음을 담아 두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의지 내 모든 것을 내어 버린지 오래되어따. 오직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니 주님의 뜻대로 사용 하옵소서~~ 라고 해쓰나 하나님은 내 영을 얻는 것 말고 이 세상 모든 것은 관여하지 아니하시니 나 사는 동안 끝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는 것 말고는 내가 내 스스로 행 할것이 없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한결 같은 주 예수를 찬송 합니다. 나의 슬픔 나이 애통 나의 기쁨 나의 찬송 나의 바램 나의 소망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모두가 다 주의 것인데 어찌 내가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담아서 주의 것이라 하려 하는지 나는 알지 못하오나.... 나의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ㅜㅠㅠㅠ ㅡ 아멘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