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님과 친구분들께서 달 마다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간식비로 우리 아이들 즐거운 주말을 보냅니다~
오늘의 간식은 중,고생 형아들의 요청으로 족발을 주문했더니 작은 아이들도 얼마나 맛있게 잘 먹던지
순식간에 없어졌답니다.
어제는 고3 아이 한명이 친구들과 추억을 쌓겠다며 광안리 불꽃축제 가겠다고 해서 보내줬어요.
다녀온 후 소감을 물었더니 초저녁부터 바닷가에 자리잡고 앉았다가 불꽃 쇼가 끝난후 돌아오기까지 오도 가도 못하고 수시간을 꼼짝없이 모래사장에서 버티었다며 그런 곤역이 없더라고 투덜거려서
제 마음속으로는 별탈없이 무사히 돌아와 다행이라 생각했답니다.
고3이라 행여나 친구들과 일탈이라도 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에
붙잡아 두고 싶다가도
이제 사회로 나가려면 친구들과도 자주 어울리고 스스로를 책임질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늘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객]님과 친구분님들 감사합니다~^^
사진을 매끈하게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첫댓글 복 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온새미로홈]과, [식객]님과 친구분님들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