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와 같은 부처님】 / 본연 스님
‘나무아미타불’은 인연 없는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실낱같은 인연이라도 짓고 칭명한다면 인연이 돈독해집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업장이 두터운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업장 두터운 중생이라도 칭명한다면 업장이 말끔히 소멸됩니다.
‘나무아미타불’은 박복한 중생은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박복한 중생이라도 칭명한다면 복덕을 구족하게 됩니다.
‘나무아미타불’은 때 묻은 마음으로는 칭명할 수 없는 부처님 명호입니다.
그러나 때 묻은 중생도 칭명한다면 청정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업장을 녹이는 진언이자 부처님 명호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칭념은 운명을 바꾸는 진언이자 부처님 명호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칭념은 티끌 같은 망상도 제거되어 목숨이 다할 적에 아미타 부처님을 뵙고 극락세계 왕생하는 보배와 같은 부처님 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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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주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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