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야구 리그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12일 서울KBO 사옥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방역 대책과 리그운영 방안을 논의, 13~18일 예정된 프로야구 경기를 순연하고 추후 편성하기
로 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선레이스가12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 올랐습니다. 대선은 앞으로 240일 뒤인
내년 3월 9일 치러지며. 여야 모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국면에 돌입한 상태 입니다
■어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에는3명 모임이 금지됐습니다.먹자 골목과 쇼핑몰,주요 공원은
6시가 되자 발길이 뚝 끊겼고 아예 2 주간 휴점에 들어간 식당과 카페도 늘었습니다
■55세에서59세 사이 350여만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는데,새벽시간 접속이 몰리면서 예약 시
스템이'먹통'이 됐습니다.반나절 만에 보유 물량이 다 소진돼 사전예약도 일시중단됐습니다
■ 정부가 다음달 중순 확진자가 23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녁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서
울 명동마저 암흑으로 변했는데, 비수도권으로 인파가 몰려 연쇄 확산이 우려됩니다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접종 예약이 시작된첫날 일시 중단 됐습니다.
정부는 백신 추가 공급일정이 확정되면 그분량만큼 예약을 받는다는 계획으로,일단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 선관위가 오늘 부터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해, 본격적인 대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최재형 전 감사
원장은"대한민국을 밝히기 위해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라고말해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에서 이재명 지사가 소폭 하락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반등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지사는 후원금모금 사흘만에15억 을돌파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 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7년을 구형했습니다
■코로나19 대확산을 계기로 본경선 국면에 접어든 더불어당 내에서 '경선 연기론'으로 무게추가 쏠리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2주간의4단계 거리두기 결과를 보고 경선 일정에 관한 논의가필요하면 하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고용진수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하시마·端島) 등에서 벌어진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사실상 왜곡 했다는 사실이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조사로 재확인됐습니다
■'하늘의 앰뷸런스'로 불리는 응급 의무후송 헬기 '메디온'이 경기 포천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 불시착했습니다.
기장 등 탑승자 5명이 다쳤는데, 군은 수리온 계열 헬기 전 기종170여 대의 운항을중지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12일 최종 담판에 들어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 임금 요구안의 격차를 조금씩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습
니다
■경찰이'가짜 수산업자'김 모 씨로부터 고급 시계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이 모 현직 검사를 소환 조사 했습니다.
경찰은 중앙 일간지 기자 등 언론인 2명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영국 억만 장자 리퍼트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첫 민간 우주여행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브랜슨은 자신이 창업한 회사의 우주 비행선을 타고 날아올라 지구를 내려다 보며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를 경험한 뒤 귀환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으로 군의 성범죄 대응이 도마위에 오른가운데,이번엔 연인이던 육군 장교에 의해
강간 등을 당했으며 사건을 수사한 군사경찰이 2차 가해 호소를 사실상 외면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군 수사기관
은 피해자가 직접 성폭력 피해를 신고한 지 두 달이 지나서야 가해자를 늑장구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경기 의왕이 35.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져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국내에 들여온 돌고래와 흰고래 벨루가61마리 중37마리는 평균 수명의 3분의1도 채 살지 못한 채 폐사했습니다.
학대 논란이 계속됐던 돌고래 공연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 지역이 택배기사와 대리점 간 갈등으로10여 일째택배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 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위례신도시 등 성남지역 대리점 10여 개 소속 노조원 7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