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대원미디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른 1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최근 중국의 자국 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 중국 현지 법인들과 '무직타이거(사진)' 관련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직타이거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일러스트 기반 스토리텔링을 전개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무직타이거의 IP권리를 보유한 스튜디오 무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지분을 취득해 무직타이거 공동 원작자 지위에오른 바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대중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에 중국 콘텐츠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인년 호랑이의 해에 맞물려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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