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긍정적
아시아 마케팅: 싱가포르 및 홍콩 36개 기관 미팅 실시
-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36개 해외기관과 미팅을 실시하였으며, 투자자들의 CJ CGV에 대한 이해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
- 국내 영화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수요 증가라는 부분에 동의하였으며, 국내사업에서의 견조한 수익 창출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
-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중국사업의 가시성에 대해 우려 표출
1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 253억원 전망
- 1분기 전국 관람객수는 5,547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였으며, 급성장의 원년인 2012년에서 다시 한번 레벨업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등 국내 영화의 강력한 흥행 모멘텀으로 해외 블록버스터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 1분기 매출액 1,833억원(+32.3% y-y), 영업이익 253억원(+47.8% y-y), 순이익 179억원(+47.9% y-y) 예상
- ‘오블리비언’, ‘아이언맨3’ 등 2분기부터 연달아 출시되는 해외 블록버스터들의 견조한 흥행이 예상되어 2분기 실적 또한 1분기의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
우려보다는 희망을 보자
- 2012년말 기준 동사는 중국에 11개의 사이트를 보유하였으며, 올해 1분기까지 (3월 31일 기준) 4개의 신규 사이트 출점 완료
- 한편, 4월에 출점하는 1개 사이트 및 영업 개시 임박한 사이트 4개를 포함하면 총 20개의 사이트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당초 내부 목표였던 연내 사이트 25개 확보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 연초부터 공격적인 출점을 감행함에 따라 단기적인 손실규모 확대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사이트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현금 창출 기반이 빠르게 다져진다는 점에 주목